발칙한 QT
안되었지만 이제 해야만 하는 것들[잠25:15-28] 본문
주여... 주님의 말씀을 선택함으로써 제 주변,우리 믿는 자들의 주변이 생기로 생명으로 넘치게 하소서.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 오래 참는 것'
'부드러운 혀'로 부터 나오는 온유한 언사.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원수를 '
내 감정의 소용돌이와는 상관없는
먹이고 마시게 하는 행동으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들을 대하는 것.
내게
정말 할 수 없던 태도들이 맞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어짐,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면서
내게 , 우리에게
그리도 부탁하셨으니 ㅠ.ㅠ;
그리 해야 마땅할 일들...
하지만..
이제는 그래야 한다고
이리 하나하나 행동강령처럼 말씀하신다.
때가 되었나 보다.
버퍼가 충분하다 보이셨나보다. ^^;
오래참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없다.
그러나, 주께서 오늘 아침..
오래 참는 것은 '관원'도.. 관원조차도.. 파워집단,
내게,우리에게 쉬이 강제력을 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을 의미하지 않는가?
더구나 관원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
권윙의식에 차서 여차하면 불의한 일이라 생각되어지는 일조차도
우리에게 쉽게 행할 수 있는
그런 위험한 자들 이라는 뉘앙스의 그러한 분들의 강퍅한 마음 조차 설득할 수 있는게
오래참는 것으로 나온다시고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는다 (아.. 표현 참.. 가슴에 꽂힌다 ㅎ) 는 표현으로
그 버거운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든다.
"주하인아..
네가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드러움이 강함을 꺾는 것을
도저히 네 스스로 합당하다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그 일이 벌어지는 것을 목도하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인내하고 인내하며
과정에서 혀를 깨물고서라도 부드러운 말을 하도록 하라"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구절들이다.
그리고,
원수를 더 참고 더 인내하면
오히려 그 원수에게 더 뜨거운 숯불의 원수를 갚음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보상해주신다 신다고 하신다.
오늘 말씀은 내 그동안의 행해왔던 생각과 감정의 흐름으로 미루어
정말 구절구절 힘든 이야기지만
그리 하여야할 때가 온 것 같으며
그러함이 가능할 것 같이 이전보다는 쉬이 받아 들여진다.
그러함에는
주님께서 감당할 만한 때에 왔음을 아시고 허락하신 말씀이심이며
그러함에도 강하게 명령으로만 하시기 보다는
'그리하면 , 그러는 것이.........' 라시면서
보상과 더불어 깨달음을 통한
내 정서의 지평까지 넓혀질 수있을 것임을 깨닫게 하심이시다.
그래서, 힘이 난다.
주여.
오늘 제게
오래 참으라 .
부드러운 말을 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아니 사랑하지는 못해도 그런 사람처럼 그를 아무렇지 않게 대하라.. 십니다.
그리하면 관원을 설득할 수 있게 되고
뼈를 꺾는 부드러움의 놀라움을 목도할 수 있으며
주님의 보상을 누릴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주여.
주께서 제게 진정 원하시는 것이
주께서 하시었듯
십자가 지는 마음으로 당연히도 그리함으로
하나님의 기쁨을 드리는 것이 마땅함에도
제.. 부족함으로
제 어찌할 수 없는 주님 만이 아시는 아픔으로
여러 이유로 인하여 그리하지 못하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여.
이제는 해야할 때가 된 듯싶습니다.
더 참아야 할 때이고
더 부드러운 언사를 써야 할 때이며
더 온유한 응대로 나를 대적하는 , 대적하였던 자들을 대해야할 때인줄 압니다.
그리함으로
주께서 주시는 놀라운 깨달음과 축복과 영혼의 지평이 넓어짐을
더 누리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안되는 것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제 홀로 안되는 것요.
지금까지 그렇게 하여 주셨듯
말씀이 있으시니 결심하고
결심하오니 주님이 인도하시는 은혜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일상에 살면서
그게 그런 것인줄 모르고
습관적 급한 내 , 자아의 판단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줄도 모르고 어기는
급박하고 조급한 성품을 누그러뜨려 주시고
말씀으로 순간 생각나게 하시는 지혜를 주소서.
그리고 그 깨달아 말씀으로 사황을 적용하는 지혜가 생기는 순간
말씀대로 할 수 잇는 적용으이 선택을 할 '의지'를 주소서.
무엇보다 말씀대로 상황을 선택하여
올바로 '인내하고 '
힘을 내 '온유한 언어'를 쓰고
원수를 원수 같이 표현해내지 않게 얼굴근육을 잡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주소서.
튀쳐나오는 내면의 망상들의 소리들과
습관되어진 수십년간의 미세근육들의 오동작들을 막으시고
주님 동행하는 과정에 허락되어진 그 수많은 간증의 순간들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기쁨이 먼저 떠오르게 하사
말씀을 선택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말씀하신 대로
내 삶이 흐르게 하시고
그 삶의 뒤에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말씀대로 허락하신
관원의 참음과
뼈를 뿌러드리시는 온유한 혀의 결과를 목도하게 하시며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으로
제 주변이
우리,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많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삶 주변에
넘치는 생기와 생명력,
하나님의 온전한 구원의 결과들이
그들, 나의 삶 주변으로
세미하지만
놀랍게
펼쳐지게 하소서.
간구하옵니다.
도우소서.
힘주소서.
저 혼자 되지 않사오니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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