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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냐 아니하냐[렘23:23-40] 본문

구약 QT

아니냐 아니하냐[렘23:23-40]

주하인 2023. 8. 22. 07:06

(펌)말씀으로 오시는 주님을 통하여 온 우주와 이 작은 자의 영혼을 통해 막힘없이 흐르는 원리를 꿰뚫다.

온 천지

온 우주.....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미치지 못하는

가장 낮고 가장 작고 작은 

미시의 세상.

 

양립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존재하는

그 모든 곳

그 어디에라도

주님은 존재하신다

계신다. 

아니다

그를 넘어 충만하시단다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생각하려 하는가?

그냥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만 ...

 

그렇다.

로고스하나님의 말씀만

내 영혼으로 받아 들이고

부족함 돌이키려하고

필요한것 갈구하면

족하지 않은가?

 

그렇지 못했던 

그렇지 못하게 해오는

그어떤 것도

그냥 어디에나 존재하시는

내 하나님 아버지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내려 놓기만 하면 되는 것을....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다 내려 놓으리라

 

어디에나 계신

내 주 하나님께

다 그러리라.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한 생각'만 하려는

네 지금이 틀렸다. 

 

 너는 알지 않는가?

비가역적이지만 가역의 원리를...

양자의 원리를...?

 

그러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께서... 

'.....아니냐?..' 시며 

나에게 반문하신다. 

너 , 주하인 만은

잘 알고 있지 않더냐?........신다.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NIV, fill heaven and earth) 아니하냐

 어찌 주님이 

가까운데 계시기만 하고 

내 말만 들으시는 달콤하신 분으로만 알았을까?

 

 어찌 주님께서 '천지에 충만하신'

땅과 하늘을 그득 채우신 

정말 '충만'하신(충만하다는 표현을 들으며 가스통을 가스로 그득채우는 것 같이 어디하나 빈틈없이 속속들이 차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 실감이 간다) 그런 분이심을 

어찌 잊고 살았던가

 

 그분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시다. 

가까이 계셔서 내 모든 것을 다 아시기도

멀리서 내려다 보시면서 우리.. 관계 속.. 미래와 과거..

그를 훨씬 넘나드는 스케일로 다 아시는 분...

 '마이크로'와 '마크로'를 모두 아시는 분.

이해되지 않지만 실제하는 것.

양자, 

거대와 미세....를 다 아시는 분.

 

 그러면서도 

천지에 충만하셔서

우리의 생각, 우리의 죄, 우리의 결심, 우리의 상황...........

하나하나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이심을 

어찌 잊었을까?

 

 

 능력의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엘로임의 하나님이시며 

에벤에셀하시고 

장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자

공의의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어찌 모를 일이 없다 생각하는가?

 

 아침부터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이 남은 인생이 버거워지기 시작하려 한다. 

다가올 심판의 날이 무서워 지려 하고

내 할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음이 당혹스러워지려 하고

세상에 나와 같이 동행하고 나와 같이 의견을 나눌 사람이 없음이 암담하려 한다. 

내 이러함이 '죄스럽'기도 하고 '나태'로 빠져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한다. 

'미움'이 올라오려 하기도

'무관심'으로 눌러 버리려 하기도 한다. 

 열정이 식어가는 것 같기도 무기력 하는 것같기도 하며

성장인 것 , 초연인것 같기도 하며 좌절이 될 거 같은 두려움도 있다. 

.............잘모르겠다. 

 

 주님이 그러신다. 

 

나는 먼데도 있고

가까운데도 있다. 

 

주님은 사랑이기도 공의이시기도 하다.

주님은 어디에나 충만하다.. 신다.

영과 혼과 골수를 쪼개어 보아도 그 안에 임하신 주님이 계시리라. 

 

그거...

말장난이 아님은 '양자'의 원리에 ..

미시세계(微視世界, micro-cosmos)와 거시세계(巨視世界, macro-cosmos)에 대하여

깨달아지는 단초를 마련해놓았다. 

전혀 거시적 이세상의 원리에 맞지 않는 '미시세상'의 원리가 

지금 내 안에.. 내 밖에 공존하고 있음을 과학적으로... 말이다. ^^;

 어찌 내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부인하려는가?
이제.. 마지막 세상이 다가오니

과학으로도 주님의 옷자락 한켠^^;이 보이는데..

 

그 하나님께서 

이렇게 확실히 말씀하신다. 

 

 나는 가까운데도 먼데도 있다.

나는 땅과 하늘에 꽉채우고 있다. 

그런 내가 모를 게 있다는 말이던가?

주하인아?

네 속..

네 버거움... 

다 내려 놓고 나만 집중하라.. 심이시다. 

 

26.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NIV, message   KJV ,burden)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 하고
 개역개정으로 '엄중한 말씀'이라신다. 

NIV에서는 메시지라고만 나온다.

KJV는 '짐'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잘모르겠으나

하나님의 진정 엄중한 말씀을 

엄중하고 신중하고 귀하게 받아야 하고 

그러한 당위성을 잘 앎에도 

거짓들로 너무 오염이 되어

함부로 씌여짐을 개탄하심이시다. 

온우주에 편만하신.. 

땅과 하늘을 꽉 채우신 .. 충만하신 주님께서

내 오염된 속을 경고하시나 부다. 

 

엄중한 말씀을 엄중하게 받지 못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그래서 사랑이시기도 공의이시기도 하신 그 주님을 

함부로 ........

엉터리로 받아 들여가며 살아오던 

내 삶의 행태를 다시한번 돌이켜 보라심이신 거 처럼 들린다. 

하루 .......

온 우주에 편만하신 

온 천지에 충만하신

미시(微視, micro)와 거시(巨視, macro)의 세계,그 어느 곳에도 계시는

온전하신 하나님의 말씀 만을 붙들고 살아가는 하루 되어야 겠다. 

 

 

주님.

제속을 횡행하려하는 

어이없는 생각들을 보소서.

주님.. 

아시지요?

제 마음을 아시지요?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걸림..........요.

주님..

천지에 충만하시고

제 과거에 현재와 미래를 아시는 내 주님.

내 능력의 주님..

가까이도 계시고 멀리도 계시는 주님.

내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입을 열기도 전에 내 모든 것을 다 아신다시는 주님.

그 엘샤다이의 하나님.

제 안에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

장래를 인도하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저를 고치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그 어떠한 상황에도 '평강'을 허락하실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

하나님은 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선함을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제 머리를 꽉채우며 다가오려는

엉터리의 생각들을 제하소서.

충만하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주님...

예수 그리스도시여.

저를 주님 십자가의 보혈로 씻으시고

성령으로 제 부족함을 태우소서.

 

주여.

힘을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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