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나마 그래도 그래서 옳은 아버지[왕상22:41-53] 본문
아버지로서
내 자식들에게
오직
진리안에서만 거할 수 있는
옳은 중심을 내려주고 싶습니다
잠시의 허탄한
이땅의 허상 말고
영원하고 진실하고 진심인
저 천국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부디
그래도 옳은 믿음
그나마 옳은 신앙인
그래서 사랑받은 아버지
그런 아버지로서의 제가 될 수 있도록
두눈 부릅뜨고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내 주시여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여호사밧'은 비록
완벽하지는 못해 (아.. 완벽한 자가 되길 바라나... 그렇지 못한 저를 주님 용서하시고 또 하루 용서하시고 그래도 여호사밧 정도라도 ... 라시는 듯하며 기회를 주시는 듯하신 주님의 안아주심이 느껴집니다. 주여.. )산당의 죄가 있으나
그는 그나마 옳은 ^^; '어머니 아수바(그나마 옳은^^; 유다의 손녀)' 와
그나마 그래도 옳은 ^^; 아버지 '아사왕' 사이에서 태어난
그래도 그나마 옳은 '왕'이었다.
그래서 그나마 옳은 왕으로서
그래도 옳은 행동을 해왔고
옳은 신앙을 견지하기 위하여 애를 써왔다 .
기특하다... 심 같다.
그의 그래도 그나마 옳은 ^^; 행동 중
오늘 우리에게 배우게
아니 더 정확히는 나에게 보여주시고자 하시는
레마는 이것인 거 같다
우선 '아버지와 어머니', 부모로서의 옳은 기준을 잡고 있던 가다.
그의 옳고 그름은
그의 행위의 그것보다는
'어머니' 아수바가 그래도 사랑받은 '유다'의 손녀(유다 셋째 아들의 딸.. )이며
'아버지' 아사의 옳은 신앙적 품성을 내려 받음이다.
그것..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섰는가가
그의 행위보다 우선함이라는 것이고
행위는 정말 산당까지 제거한
오직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름'이 모두 결정함을 의미하며
옳고 그름 모두 '하나님 앞'이 아니고는
절대로 결정되지 못함이고
그러한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거다 .
나.
정말 행위적으로 옳다할 수 없었다.
돌아보면..
어쩌면 지금도 약간은 ....
'사뭇 거칠었었다. ^^;;
이곳 저곳 트러블 메이커' 였었다 ㅜ.ㅜ ;; .
하지만..
다행이도 하나님 앞에 올바로 더 서려 한다 .
그래서 '옳은 아버지'로 설 수 있다.
더 옳은 아버지가 되어
내 '자식'들.. 내 손녀들..
더 나아가 내 공동체에 옳은 신앙인으로 서있어야 한다 .
유다와 아사가
주변 모두에게 좋은 평판을 받은 인격자인지 잘모르겠고
옳은 행동만 하지는 못한 숨긴 죄가 많은 자 임이 맞기는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나름 좋은 신앙인의 모습이 있어서
그래도 '옳은 아버지'로 이어지게 하신 거고
그래도 , 그나마 옳은 계보(유다지파, 아사 아버지...)에
'여호사밧'이 서게 된 계기가 되게 하지 않았던가?
51절과 52절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의 아버지 어머니가 나온다.
대비되어...
아합과 이세벨.
그 들의 악함으로 '아하시야'는
악한 자리에 서게될 확률이 아주아주 높게 된 거
대비되어 나오지 않는가?
그렇다.
그래도 ..
지금까지 살아온게 그리 옳지는 않고
또 되돌이킬수 없어
아주 훌륭한 아버지는 되지 못할 행동적 오류를 가지고 있더라도
난...
지금부터라도 '옳은 아버지'의 범주에 설 자격을 가지게 하셨다.
'하나님 앞에 서 있다. '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그리고..
또 여호사밧은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았다 .
그리고 그 삶의 방향 중에 옳은 것..
최선을 다하는 옳은 방향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달콤한 유혹.. 도움을
과감히 거절 했다는 거다.
그렇다 .
어려움에 달할 때 도우려 한다는 명분은
아주 달콤하고 힘이 나며
감사하여 어쩔 줄을 모르게 할 개연성이 많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도움은 과감히 거절했다.
세상 살면서 언제까지... 할 줄도 모르지만
최소한 오늘 하루 만큼은
더욱 도도히
죄에 대하여 혐오하고 멀리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주님.
오늘은 '부모'로서의 역할.. 에 대하여
다시한번 돌이키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서 있는 자 '인가..
그래서 내 자식들이
내 주변이 나로 하여금
존경할자 까지는 아니어도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는 삶의 방향을 유지하게 하는
옳은 모본이 되었던가....돌이키게 하는 내용인 듯 싶습니다.
주여.
아직 질기게도 이땅에서 더 오래 살아야 할
육신의 기운이 남아 있어
선조 아버지.. 의 시간은 아직 아닌지라
더욱 일상에서 '자식들의 기억되는 아버지'
아들의 모본이 되는 아버지로서 기회를 허락받은 자로서
내 아들들의 옳은 아버지
나를 닮은 옳은 아들이 되게 하기 위하여
내게 남은 '산당'을 오늘 하루 더 무너 뜨려야 하겠습니다.
오직 '내 아들들'을 위하여서라도'...그리하여야 겠습니다.
하루를 죽이지 말아야 겠습니다.
저들이 날.. 행동으로서는 아닐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 진정 옳은 아버지로서
그들의 인생에 옳은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로서 살 수 있도록
하루 또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습니다 .
옳은 , 하나님 앞에서 옳은 아버지.. 말입니다.
명심하고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달콤한 유혹'이 될
믿지 않는 자들의 손내밈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면 과감히 절제하고 끊는 자되게 하소서
주여.
제 삶.. 아시지요?
유다보다까지는 아니어도
거칠기가 말도 못하는....
사방 팔방.. 옳은 소리보다는 손가락질 받을 만한 삶의 행태를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감사한 것은
주님 앞에 옳게 살려고
옳은 선택하려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찌르르하는
그러한 방향의 삶을
아주 적게나마 일상에서 유지하려 애써왔다는 것을 요.
그게...
유다같은
아사 같은
그래도 옳은 아버지의 기준으로
자식들의 눈에 비치게 될 가능성을 보여주시는 듯하여
그게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 하루도
오직 주님.....
오직 주님 안에서 옳은 아버지...
오직 옳은 신앙인의 태도를 견지하고 살게 하시며
제 안의 산당을 제거하여
여호사밧보다는 조금 나은 제가 되게 하소서.
내 가족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아.. 예비니가 '하나님이 어디계셔... 보이지 않으시는데.. ' 하는 소리를
지난 주일 했습니다.
그 어린 영혼이 벌써.. 요.
그래서 '공기'같다고 했지만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 눈치였습니다.
보이지 않으시지만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으로
그 아이..
울 아들의 딸 영혼에 강하게 임하소서
어린이가 성령체험하는 것 보았습니다.
아이가 .. 성스러운 아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부디 바라옵기는
그 가정에 성령으로 강하게 임하셔서
태어날 '축복'이 '행복이'.. '토톤이'.. 태중에서 부터 만지시고
그 가정에 평화를 허락하소서
큰 아들.. 성령 안에서 옳은 아버지 되도록
어서 주님 앞으로 다가오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더,
한번 더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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