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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는 모든 까닭이 있으시다[욥1:1-12] 본문

구약 QT

주께는 모든 까닭이 있으시다[욥1:1-12]

주하인 2023. 11. 3. 06:46

(펌)

그래도

하나님 안에

모든 이유와 까닭이 있으시다

 

모든 사람이

다 욥이 될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에게

욥의 까닭이 허용되어진다

 

하나님 만이 답이시며

하나님 안에서만

그 모든게 이해되고

가장 선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말씀 안에 거하자

더 그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뜻 가운데

지금과 여기와 내 ...우리를 넘어서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자

 

그리함으로

까닭없는 이유가 없으심을

진정으로 깨달아 보자

주님의 선하심과 사랑하심이

우리의 모든 까닭임을

말씀하지 아니하셔도

영혼으로 깊이

인정하고 받아들여지는

놀라운 은혜 안에

거하는 하루 되어보자

 

할렐루야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사람'이 맞다. 

그의 물질 적 성공, 이땅의 모든 사람들의 바라는 축복을 다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절대로 '하나님 경외하기'를 떠나지 않았다. 

 

 시편에서도 간구하였듯이 

우리의 경험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성경내내 예를 통해서도 알 수있듯이

심지어 '다윗'조차 배부르고 등따스워 

주님을 멀리하고 죄 짓지 아니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던가?

 

 그런데.. 욥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가장 훌륭한 사람'이 맞다. 

그의 부요는 

그의 믿음.. 

그것이 진정 모든 완벽함을 의미하는 지는 잘 모르겠고

그러함을 '동방'의 의인.. 이라 표현했을 듯 (온 지구의 .. 라 하지 않고.ㅎ ) 하기도 하고

실은 그 완전함을 '하나님 만이 아는 ' 

그래서 인간들의 눈에는 어쩌면 부족한 면이 있나?... 하는 뉘앙스로 

궁금케 만드는 한점 '복선'일 수 있기도 하다 .

 

 모르겠다. 

솔직히.. 

하지만 주님 만은 다 아신다. 

확실히... 

그의 깊은 내면까지.. 

그의 믿음의 온전함이 

하나님과의 완전한 동행.. 기쁨에서 기인함을 

주님 만이 아실 거라는 뉘앙스가 깊이 묻어 나온다.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사탄'까지 

하나님 앞에 서 있음.... 

이게 욥기에서

가장 소망이 되고 모든 것이 꿰뚫어지게 하는 '단초'가 된다. 

 

 그렇다. 

우리의 지식과 상식을.....넘어서는 '비밀'이다. 

 

당연히 온 우주를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조물주이시고 주권자 이심에도 

유독 이 지구에서 힘을 쓰지 못하신다거나

주의 시종 천사들이 일부 반란을 일으켜 대적하게 하신다거나

그 모든 우리가 알고 있는 어이없는 

이 세상이 운용하는 법칙 (법칙이 맞기도 하지만 그 법칙이 맞나?... ㅠ.ㅠ)의 

더 큰 비밀이 이거 아닌가?

 

 우리는 '바둑의 하수' 가 고수를 짐작할 길없듯

하나님, 가능키 어려운 수는 헤아릴 길 없다.

당연히...

하지만 이 땅에 고착된 우리의 눈은

미련히도 하나님을

우리의 짐작 안에 가두고 이해하려는 게 문제지... 

 

 그러기에

크고도 놀라운 원칙은

그 모든 것 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심지어는 '사단이 행사'하게 만드는 그 모든것.. 

그 사단마져 

지금은 눈치를 보며 대적하고 자신이 하나님을 이길 거라 생각하게 허락하신 것.. 

그 모든 것 조차 

실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그러한 사실이란 것.. 을 

믿는 것이다. 

당연히도...

 

어찌 모를까?

 모르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어이없음이 사단의 착각이고

모르실거라 '오해하고 실망하고 당황하며' 

그대로의 시선으로 마음대로 사는게 

우리 인간들의 미련함이지...

 

 그래서 욥기는 '희망'이고 '소망'이며 '지혜'다.

(펌)

주님은 하나도 모르는 게 없으시다 .

아니다. 

오히려 모든 것 다 주장하시고 계획하시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생의 드라마를 가장 아름답게 조정하시는 분이시다. 

 

 사단을 포함한 

차원을 넘으시고 

우주 공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시는 분이시다. 

 

 무엇.. 

그분이 모르시는 게 있으실까? ^^*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주께서 

그런데 '사탄'에게 

뜬금없이 (^^;;) 이런 질문을 하셔서

사탄에게 '자극'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실까?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과연 사탄, 

이 음흉하고 교묘하며 

어쩌면 '주님의 술수(죄송.. 표현 ^^;) 에 걸려서

또 그들의 특질인 '자신이 더 잘알고 하나님을 당황스럽게 할 기회'를 잡은 듯착각하고 

"까닭없는 이유'가 있겠냐"는 

충동질을 하기 시작한 건 아닐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그러면서 '사단'은 하나님을 향하여 

뱀이 아담과 이브를 그랬듯이

하나님을 충동질 한다.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그런데 '하나님'께서 드디어 걸려든 것 처럼

'욥'을 시험하는 내기를 허락하신다. 

 

 과연.. 정말.. 

하나님이 모르고 그러하셨을까?

정말 몰랐다면 '하나님이 하나님이신게 말이되나?'

 당연히 아니시고

아니시라면.. 또 .. 왜... 

그처럼 대단한 의인.. 동방의 의인.. 을 

우리가 아는 '욥'의 그 엄청난 고난.. 

가장 잘 살아왔음에도 가장 험난한 고통을 허락하셨을까?

 정말.. 

단순히 우리에게 ' 영적인 교훈'의 재료로 ^^;; 

욥같은 분도 

이땅의 광야 연단은 벗어날 수 없다는 교훈용인가?

그러기에는 너무 '잔인하게 ' 느껴지고 

온몸에 힘이 빠지고 두려워 

이 땅이 살아가고 싶은 의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정말 모든 거 다 아시는 주님께서 

모르셔서 그러실까?

 

 우선 드는 생각.. 

까닭없이 그러하신 일은 허락되지 않지만

까닭없이 '그냥 순종'하는 

그러한 영성까지 성화됨이 

정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임을 

세상에.. 

나.. 주하인에게 알림이심이시다. 

 

 또한 .. 욥의 고난은 

욥에게 해당하는 고난이고

나.. 우리.. 같이 아직 부족한.. 

주님 보시기에 '완전한 자'각 아닌 자들에게는 

당연히 그 모든 것을 허락하실 일이 없으시다는 이야기다. 

가끔 착각되는 것이

성경의 가장 뛰어난 

가장 앞서가는 모델 같으신 분들의 고난이 

모든 사람에게 다 똑같이 적용 될거라는 착각........이다. 

이게.......자주 '기독교'에 지치고 두려워하다가 떨어져 나가는 이유 아닐까?

 

욥은 모델이다. 

그를 통하여 진정 중요한게 무엇인지 

돌이켜 생각하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정말 하나님께서도 

이 부족한 모든 세상의 '좁은 길'을 선택한 자들에게

'까닭없는 사랑'이 있으심을 보이심... 

까닭없는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단에게

이 세상은 모두 주님이 주관하시고

지금 눈앞에 닥쳐있는 그 모든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 '마져

도저히 인간의 눈으로 이해는 가지 않지만

'하나님의 뜻'.. 

수백수천 ...수억... 의 수를 넘치게 가지고 계시는 

주님 앞에서 

까닭이 이해가 되지 않는

'까닭 모르는' 

'까닭없는' 사랑이 

그 이유란 이야기시다. 

 

보라..

사단이 주님 앞에서 허락 맡고 이루어지는

이 우주의 원리를 ... 

그 안에서 어찌 이 조그만 '지구'.. 

이 조그만 '한국'..

이 조그만 'PT' 땅에 지금 앉아 있는 내가

그 까닭을 짐작하겠는가?

 

 그리고.........

그렇게까지 생각을 펼쳐

주님의 상상할 수 없이 크신 뜻 가운데서 이해한다면

'욥'의 그 엄청난 믿음.. 

그의 신실함 가운데 있는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자의 영혼의 어떠함'이

과연..........

이 땅.. 

이 조그만 지구.....ㅍㅌ........에 머물고

이 3차원 물질계에만 멈추며

이........겨우 2023년의 시간에만 갇혀 있게되겠는가 말이다. 

 

 욥의 완전함에 대한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의 끝은

'4차원'.. 5차원...........을 넘어서

상상할 수 없는 지경까지 

즉, 영원까지 넘어서는 

그 끝 모르는 곳까지 펼쳐져야 하지 않을까?

 

어찌.. 이 자리. 

이 물질계, 이 지구... 이 시간에 국한되어

하나님의 뜻을 알려 하는가?

 

 나야.

우리야..

이 3차원... 이땅의 권세잡으려 몸부림치는 하수 '사단'아...

겨우 ..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허용되어진 시간만

주님 대신 주인 노릇하려는 사탄아.............^^*

 

 

 그렇습니다. 

주여.

욥은 가장 두려우면서도

실은 가장 소망이 되고

욥기가 없으면 

사방에 '헛점'투성이로 보이는 '성경'이 이해가 가지 않는 

어이없음으로 그득찬 소설 같은 

그것도 퀘퀘 묵은 오래된 교본 같은 .......

그런 발걸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 

주님.. 

그로 아니시어도 

당연히 성령으로, 십자가로 

그냥 믿어지고 

가슴 한구석이 뻥뚫어지는 기쁨과 행복이 이어지며

결국 주님 앞으로 가게는 되겠지만

세상에.. 

가끔 제 안에 흔들림을 해결하는 데는

좀 어려움이 있을 뻔 했습니다. 

주여.

 

그 까닭없는게 없으심.. 

주 안에서는 모든 것이 다 이유시고 

주님은 모르는 것이 없으시며

주님은 무조건 선이시고 

주님은 내 모든 것을 다 아시는... 

그래서 ... 내 생각이 이 땅을 넘어서는 

욥님 같은 '저 영생'의 끝까지 이어지는

겨우 '동방'의 의인을 넘어서는 

온 영원의 의인까지 

아직 더 성장할 개연성까지 이해가 되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오늘 이처럼 귀하신 '욥'님의 고난기를 통해

'소망'이 없을 이유가 없고

그 어떤 '까닭을 짐작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은 옳으시고

주님이 까닭이실 것인 

그 소망을 다시한번 확신하고 부여잡을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이 되풀이 되는 

번연한 고통과 죄스러움.. 

이 넘어짐과 일어섬이 끝없는 듯한 되풀이..........

 

그마져 주님이 다 아시고

당연히도 주님의 까닭으로 허락되어진.. 

모든 것임을 

다시한번 '후련한 안심'으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 안에서 깊은 안심의 한숨이 흘러나옵니다. 

방금요..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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