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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의 평강 ,내 소망[애3:1-18] 본문

구약 QT

심령의 평강 ,내 소망[애3:1-18]

주하인 2018. 3. 17. 10:07




2.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이런 때...

어둠 안에 걸어가는 듯

온통 답답하기만 할 때 조차

주님께서 '빛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허락하신 때문임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어쩌면 오늘의 고통은 내 '죄'로 말미암음이고

그 죄를 덜어내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매의 결과임을 인정하고

매사

어떤 일이든

주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일이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그게.. 죄든..

다른 원인으로 기인하든.....

그 마져 주님께 여쭈어야 하지 않을까?



17.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복'

그리도 사모하는 '축복' 중..

가장 큰 복은

'심령이 평강 중에 있는 것'

마음이 평안하고 기쁜 것이다.

상황에 상관없는 평안..


심령천국.

그게 복의 궁극이다.

사람이 물질을 사모함도

물질로 존재감을 확인하고 그게 보호해줄 요새 ,fortress로 생각하고

물질이야 말로 눈 앞에 가장 즉시... 알게 되는 증거라

그것 , 물질의 부어주심 만을 복으로 생각하는 게

우리네 물질계에 사는 자들의 당연한 추세라 지만

실은 그 마져

존재감, 요새... 라는 단어를 보아도

본질은 그로 인하여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심령의 욕구가 아닌가?


심령의 평강

그 평강이 행복의 본질이고

그 평강의 근원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허락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허락되어지는 우주근원으로 부터 우리 심령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엄청난 하나님의 에너지의 단초가 아닐런가?



18.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그러니

'징계'중 가장 무서운 징계야 말로

하나님으로 부터의 단절감이다.

끊어짐.

소망이 끊어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흔적이 메마른 느낌.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징벌' 중의 징벌이다.


 내 소망이 어디서 올꼬..

하나님께로다..

그 찬양의 가사야 말로 진실이고 진리다.


돌아본다.

오늘 나를 말씀에 투영해 본다 .

다행이다.

이렇게 말씀으로 나를 붙드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아직도 주님의 뜻을

내 삶에 펼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느껴지는 한

난.. 옳다.

난 소망이 있는 자고

소망을 아는 자며

소망을 좇는 자이기에 그렇다 .


더 주의해야 한다 .

죄에 대하여 멀리 하려 그래야 한다 .


심령의 평강을 놓치지 않는

내 소망을

내 죽도록 유지하리라.



주님.

 

그래도 감사합니다.

내 부족한 것 많다고 날 흔들려는 오래된 생각들이 많아도

주님은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내 죄로 인해 주님이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징벌이 될까 두려워 하는 마음을

제게 허락하심으로

주님의 평강

그 소망을 잃지 않도록

이리 매사에 권면하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이 물질의 세계에 살면서

그 본질인

심령의 평강이

진정한 행복이고

진정한 소망이 되어야함도

영혼 깊숙이 알게 하시고

그 모든 것

하루하루 살면서 생각하고 주님의 말씀에 맞추어 가며

점점 더 영글어 가는 성화의 과정을 밟게 하심이

진정 감사합니다.

내 주여.


오늘.. 토요일입니다.

크게 주변을 둘러봅니다.

참 많은 어려움들이 가슴을 무겁게 하려 합니다.

주여.

그래도

주님으로 인하여

내 소망을 붙듭니다.

그 예상되는 버거움들..

주님의 평강안에 녹여 내려 합니다.

주여.

죄짓지 않게 하시고

죄 얼른 회개 하시고

그로 인하여 고요해진 마음으로

주님의 허락하신 매일을 살다가

부르시면 기쁨으로 가는

그런 제가 되길 원합니다.


제 소망의 궁극

주님 곁에 사는 영생의 삶이 되게 하소서.

이 부질없는 세상의 모든 것에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게 하시고

그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상채기

주님이 감싸 안아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든든한 심령되게 하소서.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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