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은혜 주시고 확정시키시는 삶의 자유로움 [시57:1-11] 본문
(펌)
1.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참 .. 오래도 가고
참.. 끝없이 되풀이 되기도 한다.
어제
AZ 맞고 다행이도 약간의 부작용으로만 뒤척이다 (오한 잠깐, 몸이 무겁고 관절이 좀... )
아침에 엎치락 뒤치락을 되풀이 하다 일어났다.
몸이 무겁고 힘들면
마음도 순간 따라서 그러려 한다.
참 .. 이 사단은 잠도 없고 부지런하기도 한 것 같다.
잠시.. 주님을 생각하지 못할.. 상황이 되거나
게을러 져 (죄송하지만... 말씀 보다 유튜브 뒤적이길 먼저.. 머리 복잡한 것 피하려는 심사... )
주님을 바라보는 페이스만 조금 잃으면
여지없이 '연민' .. '살 이유가 뭐지... ' , '오늘은 또.. ' ......... 라는
아주 오래된 습관성 불안감이 사로 잡으려 한다.
그래...
이럴 때를 위하여
기도해야하고
이런 상황이 있으면 더 금식하고 간구하고 그래야 하는데...........
아주 아주 오래 전 부터 그런 의지 면에서 부족한 자라..
가장
그래도
내게 합당한
아니.. 어쩌면 누구나 다 그러길 바라시면서
날 표본으로 내 인생에 그러한 어려움을 허락한 (어찌 다 표현해낼까.. .ㅠ.ㅠ;) 것 아니실까 싶긴 하게
'말씀을 매일 바라봄'으로
그 말씀을 근거로 생각하고
성령의 도우심 간구하는
그 방법으로 하루 하루 만 살다가
주님 허락하시는 때
주님의 원하시는 변화된 영혼으로 소천하는 ...
그러함을 위하여
또
잘 습관된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가장 귀한 변화 , 축복이다... ^^*) 말씀 묵상을
또 여지없이 시작하기 위하여
오래 묵혀 두었던 ( 일주일 마다 본집에 올라와서 켜는..ㅎ) 마이크로 패드를 켰다..
주님이 그러신다.
내 대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두번씩이나.. .눈이 번쩍 뜨인다.
감사하지요.
오직 은혜가 아니고는 어찌 내가 살아 움직일 에너지가 있던가?
아주 오래전 '만성 우울증' 증상이 있음을 이야기 들었다.
그랬다.
그래왔지만 내 한계에 다달을 지점에서 ( 37살 ) 날 강력히 구원하시고
또 숨쉴틈없이 날 인도하시면서
이제 벌써 16-17년 정도를 이 블로그 운영 (타 홈페이지까지 20여년.. ) 하게 하신 하나님이
내대신 기도하고
나를 가장 잘아셔서
말씀을 들여다 보고
레마로 받아 들이는 순간
또 하루의 에너지를 주신다.
잠시 고백했지만.. .그 우울감의 어떠함은
지옥처럼 체험하고 살아왔다.
다행이도 하나님께서 이리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로고스 하나님으로 내 삶을 인도하시니
' 이 하나님이 내 영원한 하나님이시고, 내 살아가는 동안 이끄실 것'이란
며칠 전 시편의 고백이
이젠 일상에서
점차 내 고백이 되어 간다 .
아..
잠시 잠시 말씀을 놓칠 때.. 말씀을 들여다 보기 싫게 하며
연민과 무거운 마음과 몸으로 짓누르려 함을
극복해야하는 것은 내 몫이시지만... ㅎ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는 ' 하나님의 평강을
오늘
더 간절히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내 안의 무거움들이 더 커지기 전에 말입니다 .
내 주여.
감사합니다.
7.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보라.
내 마음이 확정되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다 잖은가?
마음의 흔들림의 어떠함..
괜한 흔들림..
필요치 않은 세상의 두려움으로
에너지가 빼앗기고 좌절됨을
주께서 보기 싫으신가보다 .ㅎ.
'내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
하나님 바라보고
내 생각과 내 방향과 맞지 않은 하루라도
내 인생이 아직도 내 속에 번연히 남은 막연한 기대 (과거 의미있는 자들의 거짓 희망.. 이 내것이라 착각되는 .. ) 에
이리 저리 흔들리지 않고
말씀으로 오늘 또 나를 붙들고 살아가며
주님 뵐 그날 까지..
그 이후의 어떠함을 기대하며
살아내는 것으로
내 마음을 확정시키실 줄 믿는다.
아..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몸 아픔 .. (아.. 다행이... 부작용 덜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 ) 으로 인하여
많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니
참 감사하다.
주님..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내게 큰 은혜를 또 베푸소서
저.. .주님이 아니시면주님의 은혜가 아니시면말씀을 통해 흐르시는 성령의 강한 은혜의 흐름을 제 영혼이 느끼지 못하면또 여지없이 아주 오래된 내 속의 그러함으로 흔들리고 어둡고 칙칙한 두려움에서 혈육을 가진 사람들의 어찌하는 두려움으로 벌벌 떨지 모르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주님.. 이리 은혜를 대신 간구해주시고'마음을 확정' 시켜 주셔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실 기회를 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거룩하신 주일..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길 비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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