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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는[시56: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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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는[시56:1-13]

주하인 2021. 3. 6. 08:24

 


4.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내가'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맞다.. 난.. 그런다... 아.. 더 그럴 것이다. )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한다.

[펌]                       "말씀을 찬송하는 노래들  ♬"

    말씀을 찬송한다는 것은 말씀을 가사로 하는 것인가?  

     영적으로 감동 감사하여 진정 감사로 올리는 찬송인가?

말씀을 찬송한다...는 말씀은

말씀을 리듬을 가지고 운율을 가지고 찬송하듯 함송하는 것인가?

말씀을 듣고 삶의 태도가 변하여 '찬송하듯 사는 삶'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무엇이든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일상이 그렇게 변하고

말씀을 흥얼거리듯 감사하듯 자신도 모르게 감사의 운율로 바뀌거나

그 말씀으로 흐르듯 삶의 환경이 말씀대로 변화되고

어제의 말씀처럼 '나를 치는 전쟁'이 풀어져

평화와 온전한 은혜 가운데 거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그 뒤로 즉시 연결되어 나온다 .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까'

'여호와를 의지하니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라 한다. 

 

 할렐루야.

 

 그렇다.

난.. 이럴 때 좋다 ^^*

기뻐서 웃음이 삐직..하고 나온다. ㅎㅎ

때로

하나님은 말씀을 직설적으로 하실 때가 있다 .

 겨우 혈육을 가지고 길어야 80년(성경에..ㅎ) 살 인간들의

죽고나면 바람 불면 없어지고 말 모래보다 못한 일들을 가지고 .. ,

잠시 우주로 눈을 돌리어

내려다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닐 이 3차원 세상의 그 좁디 좁은 지구에서

치고 받고 벌어지는 그 모든 일들이

마치 뼈조각 가지고 다투는 강아지들의 그러함처럼

어이없어 보이는게

순간 내 뇌리를 스치고 지나는 '영상'이다. ㅎ

겨우..와 .. 어찌...란 단어를 붙여서

겨우.. 탄소덩어리 복합체로 만들어진 혈육을 입은 (텐트, 장막... 사도 바울님이 그리 표현하신 육신이다. )

'사람'이

내게 (하나님을 등 입은 내게 .. 말이다 )

과연

어찌 할 수 있을까.. 라 표현이다 .

와우.

할렐루야..

 

10.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0장 이후 다시 되풀이 나온다 .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말씀을 찬송한다는 표현이 ^^*)'

또 되풀이 '여호와를... 말씀을 찬송' 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라고......

 

할렐루야.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은

너무나 뚜렷하다.

 

말씀을 묵상하고

글을 옮기려는 순간

마음이 뜨거워지고

가슴 아랫쪽 부터 마치 반신욕할 때처럼 나른 해지는 느낌이 들고

나도 모르게 또 손가락이 자판을 마구 나가는게

성령께서

레마로 주심을

그것도

특별히 내 .. 얼마동안의 '연민'의 과정을

말씀으로 잘 적용하며 깨달아 알려는 과정을 기특히 여기심이 분명하다.

 

그렇다.

 

 

13.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주께서'

나의 기도와 간구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 찬양함을 통하여

사랑하시는 우리, 나에게

'내 생명을' 귀히여기시어

실족하지 않고

내 나머지의 삶을 인도하시려

이리 기다리시었구나.

 

주님.

귀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깨달은 바가 있어서

주신 생명의 말씀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오신 환우에게 깊이 말씀을 전했고

그의 입에서 예수님 앞에 기도해보겠노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

주님의 주신 생명의 기쁨으로

제가 아는 제 성품보다 훨 부드러운 말로

환우를 대했더니

다른 환우는 '친절하다'시며 가셨습니니다.

그렇습니다.

 

혈육을 가진 사람과

그들과의 어이없는 관계 문제의 버거움으로

우리의 앞이 막히고

눈 앞이 캄캄하며 마음이 무거워 졌을 뻔 했던

그 모든 것들이

우리 주님을 의지하고

그 분의 말씀을 찬송하는 삶이

흐트러져 왔었기에

그리되어 왔었던 것을

다시금 돌이키고

말씀 앞에 흘려 보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셔서

주님

정말 감사하나이다.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찬송할 수 있는 삶...

늘 사모하지만

더 자주 잊어버리는 이 나약한 주하인을 불쌍히 여기시사

헛된 3차원 세계의

혈육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허탄한 갈등으로 흔들리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이 어찌할 수 없는

단단한 믿음의 삶

그러함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내적 평안함

주님의 진정한 샬롬으로

인생 .. 마무리하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주여.

그렇습니다.

사람이 과연 제게

기도하고 말씀 사모하는 제게

어찌할 수나 있으리이까..

 

늘 감사드리오며

거룩하고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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