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이 있으시니 제 영혼이 주님을 송축합니다[시103: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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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NIV, inmost being 맨 안쪽의, 가장 깊은 속의 존재야)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내 가장 깊은 속에 있는 존재.. 야...하신다
내 영혼 절절히 깊이 본질 속으로 .. 라 신다.
진실로,
주하인아.
너는
주 여호와를 '송축'할 수 있는가...하신다.
당연하다.
깊이
정말 내 영혼 다 갈아 엎어 넣어...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
말씀으로 이렇게 말씀하시자 마자
내 영혼의 깊은 곳에서
짜르르 한게 올라온다.
그것..
내 속의 가장 깊은 진솔한 것...
inmost being..이란 표현이 그대로 느껴진다.
내 영혼이 반응한다.
말씀 한마디 한구절..
그 변화를 내 깊은 속이 캐취한다.
주님이 말씀으로 '송축하라'시니
내 영혼이 반응한다
그것을 내가 느낀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그리고 이어지며 '송축해도 될 ^^;' 이유들이 나온다.
그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
그냥 '말씀으로 송축하라'시니
송축할 마음의 변화가 내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데...
할렐루야다.
그게 가장 먼저 송축해도 될 이유이기도 하다 .
말씀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내 영혼이 반응하는것.
'무기력'을 불쌍히 여기시고
'놓임과 풀림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표현처럼
나를 불쌍히, 긍휼히, 사랑하시는 주님을
내가 로고스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내 깊은 영혼의 증거를 내가 가지고 있으니
난... 무기력과 먼.. 의미있는
진정 깊은 의미를 가진 자 아닌가?
그리고 다른 이유가 눈에 들어오며
그 '송축의 감사'가 더 해지는 것이다.
그 분이 내 죄악을 사하셨으니
난 송축하여야 하는 거다.
내 병, 내 마음의 그러함을 고치시고
내 기억나고 기억나지 않는 모든 병들의 회복을 감사하여야 함이다.
내 죽을 이몸, 이 파멸에서 건져내시고
모든 은혜의 기억으로도 '감사의 송축'을 올려도 부족한 거다
할렐루야다.
아침.
어제 정상 근무를 마치고 한시간 너머를 달려
이곳 ㅇ산에 내려왔다.
서둘러 간단히 저녁 요기를 마치고 루프탑 텐트를 펼쳐
금요예배를 드리고 나니 깊은 밤.
잘 자고 일어나 이리 '아침 말씀'을 마주하려 일어났다.
늘 그렇지만 '텐트' 라는 나름의 휴양의 느낌을 아직도
내 육신은 누리려하는 게으른 유혹으로
누워서 '동영상' 시청하고 아주 느즈막히 잠들었다.
그래도.. 제 시간이 되면 딱 눈이 떠진다.
신기하다.
정말...
피곤할 수 밖에없을 육신을 뚫고
'송축하라' 송축하라, 송축하라.. 시니
마음이 변한다.
그게 놀랍고 좋다.
내 영혼이 주님의 말씀에 반응해서
그냥 마음까지 변하는 것.
그래서 송축할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이
마음의 깊은 곳,
내 마음의 가장 깊은 inmost , 존재 being인
영혼이 그냥
말씀으로 반응해
마음의 현상을 이끌어 내는
송축 pray할 , 노래할 상태로 쉬이 바뀌는 것..
나는..
가장 귀한 축복의 상태에 있음..
외적인,
이 표피, 육신의 상태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말씀으로 그러시면 마음이 따라 변하는 상태..
그 상태를 또 여지없이
이곳 ㅇ산,
피곤할 아침에 체험되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뿐이신가?
난.. '36년 가까이를 세상에서 파멸을 향해 마구 치달리다가
생명으로 구원을 받아 모든 죄를 사함 받고
죽을 병(아... 이 영혼이 매일 죽음을 향해 치달리던 것.. 내 불안 전문가라는 표현에 그대로 나오지 않던가?ㅠ.ㅠ;)에서 고치시고 건져내심도
당연히 송축해야 하지 않은가?
그래서 난..
은혜와 긍휼 가운데 서 있음도 또한
송축을 드리기에 너무 충분하고 넘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
그러고 보니 난.. 그랬네..
예수님 구원으로 난 살아 여기까지 왔고
그 수없이 많은 심적, 육적(아픈거 수백번은 더 써먹었다. 한두군데던가..ㅠ.ㅠ) 인 병들이
어느새 잊혀지고 고쳐지고
오히려 예상 못한 나이대비 튼실한......뭐 .. 은혜와 긍휼의 외적 지표를 받아 온거..
그것도 주님을 송축하고도 넘치는
다른 이유들 중 하나이다.
가만히 보면..
나 받은 게 너무도 많은 사람이 맞다.
이 아침..
그러고 보니..
나.. 그렇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주님을 송축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에서 이렇게 캠핑 대신 '변화된 농사 부업'을 시작하게 하신 것도
감사하고 송축드립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욕심과 편함과 계산보다는
다른방향의 현실적 변화로서의 누림을 허락하심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틀어주셔서
평화와 평강,
은혜와 긍휼의 다른 누림으로 깨닫게 해주심도 그렇습니다.
주님은
정말 말씀 그대로
송축받기에 너무도 합당하고
이 송축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넘치고 크신 분이 맞습니다.
주여.
말씀이 있으시니
내 영혼,
내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제 존재가
주님을 기쁘게 찬양하고 찬송합니다.
송축하게 되나이다.
그게 이곳, 이 시간, 이 자리에서 그리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시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주여.
나를 파멸에서 구원하셔서
영생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찬양하나이다.
제 병을 고치시고 이리 방향 전화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모든 게 주님의 은덕과 긍휼이 여기심 덕임을 깨닫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내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깊이 찬양합니다.
내 삶의 모든 것,
나의 모두 이심을 찬송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영혼 깊숙이 감사하는 하루 되도록 붙들어 주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릉므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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