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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신33:18-34: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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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신33:18-34:12]

주하인 2024. 4. 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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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장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 이라 신다. 

가슴이 뜨거워지려 한다 .

괜히.. 

'주하인아 너는'..하시는 소리로 들리려 한다. 

"주하인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말이다. 

 

 늘 '불안하고 불행한 일이 하시라도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위기 속에서 살았고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이라는 실제를 

내 가슴이 느끼기 시작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내 딛고 사는 발바닥이 하시라도 꺼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두려움이 늘 잔존한 느낌 속에서 살았었다. 

그러기에.....'행복'이란 단어는 

나와는 거리가 먼 어떠한 수사인지 알았었다 .

 

 그러나.. 

그러한 나에게

'성령님의 은혜'로 강력히 몰아치신 

그 ' 예수 구원의 첫사랑' 기억이 서서히 잊혀져 가려할 즈음

주님은 또 '기도'할 때...

그리고 '말씀' 묵상이

자연스레이

내 삶속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그때부터

내 영혼 속에

'평강'.. '샬롬'이란 단어로 응축되어진

'안정된 요새 ,fortress'의 삶이 깨달아지기 시작하였다. 

바야흐로... ^^*

 그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그리고 그러한 안정감으로 사로잡히는 ^^* 마음이

내 잠시 잠시 휘돌아 올라오는 '불완전한 마음의 장난'과는

아무 상관없이

얼마나 지속적이고 잔잔하며 오래가는 지... 

 그러면서 점차 ,

예수님 영접한 지 수년이 지난  40몇살 이후까지도

그렇게나 오래  내 '좌측 반신'을 아프게 하고 

등골이 시리고 아프게 하고

또 항상 눌리는 것 같던 어깨의 통증이

어느새 사라져 버리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거의.. 잊혀진지 오래다 .

그러고 보니.. 그렇다. 

할렐루야다. 

말씀을 묵상하며 그렇다. 

혀도 자주 ...

두통도........

등골 시린것도......ㅠ.ㅠ

사뭇 스트레스 증후군은 그러고 보니 

다 달고 살았었네... 

 

그러고 보니.. 

 

 그러한 상태를 '샬롬', 평강이라 표현했고

난.. 인사의 거의 대부분을 '샬롬'이라고 마쳤었다. 

왜인지는 모르게 지금은 훨 덜하지만.. ㅎ

 

 각설하고

그러한 '평강'의 상태

그러한 안정감을 

주님의 임재하신 임재감이라 표현한다는 것을

세상의 모든 , 

주님을 깊이 체험하는 자들의 공통된 표현인

임재감을

나도 동일하게 인정하고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

그러함의 상태를 세상 사람들 공통적으로

'행복하다'라 표현한다는 것도 알게 되어 버렸다. ^^*

 그리고 그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말씀 앞에

주님 안에 서 있을의 그것이 

진실이고 유일한 진짜 행복이란 것도.. 

할렐루야

 

 문제는 

항상

더 깊고 강하고 오래가게

그 행복이 지속되고 안되고는

내 '영적 상태'를 비례한 

하나님의 주권적 허락하심에 있지만... ^^*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 충만하였다 생각되어지더라도

잠시 세상에 발을 담그며

내 육적성향에 끌리거나

실수로 넘어지기라도 하면

즉각 스러져 가는 게 

내 강한 육적 성향에 있는거지만... 

 

 그러나 이제 점차로 깨달아 간다. 

로고스 하나님.

말씀이신 하나님을 

말씀 묵상으로 내 안에 모시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말씀을 근거로 한 어떠한 논리적 추론을 넘어서

말씀 그자체,

오직 '로고스'만으로 

내 행복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 

 

 도저히 , 이전의 행태나 경험으로는

가능치 않을 '마음의 고요함'...잔잔해짐이

말씀 , 레마 한마디로

순간적으로 '고요~ '해지고

그러한 잔잔한 고요함,

평강의 마음이 

참으로 오랫동안 유지됨.. 

평강, 평안해짐은

이전의 내 '육신'의 고장난 증상들도 완화되어감을 의미한다. 

당연히..

 그거야 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가 알아치리기 시작한 증거임을 

깨달아 알기 시작했다는 거다.

 

 그 경험들.. 

그 행복의 증거들이

점차 '오래'.. 점차 강하게 되어감에 따라

난 이제 '별로 흔들릴'일이 

이전 만큼 많이 있지는 않게 되어간다 .

 

 '초연'.

그렇다.

언젠가 부터 '모세님의 한발 뒤로 물러섬'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그 수없이 많은 '의구심'에도 불구하고(왜... 왜.. 왜....도저히 주님의 뜻 .. 말고는 이해가 되지 않을 그 수없이 많은 생각들 ... 말이다.^^*)

단지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는 그 행위의 순종이

'곧 천국'일 것임을 

의심하나 하지 않고 받아 들이며

그 마져도 '선'임을

내 영혼이 받아 들여 알아차려 지게 되는 현상.

그리함으로 마음이 고요하고 흔들림이 없는 든든함으로 

세상을 고요히 바라볼 수 있는 상태.

 

 초연을 묵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 근본은 '행복'이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이 '모세님'..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그 행복의 차원을 수없이 넘어선 경지의 차원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릴 듯한 경지'에 오른

모세님 스스로를 닮을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리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아

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그거.

본인의 깊고 진실된 체험으로 우러나오는

'고백'처럼 느껴지지 않는가?

 

'행복한 사람이다. 너는... 그러기에 뭘 걱정이냐.. 네가..." 하시던

뜬금없던 

그 옛날 주하인의 그것과 동일히

불안정하였던 젊은 시절 아 ㅂ지의 그 .. 

지금도 '싫게 ㅠ.ㅠ... 쟁쟁히.. ' 내 뇌리를 긁어대던

그 말씀과 똑같은 소리이기도 하다 .

 '행복한 사람이다.  너는... 네가 뭘 걱정하냐... 네가.. 네가... ' 한다고 

진짜 행복하여지던가?

그게 '강요'로 이루어지고 

논리로 자기기만 하며

그러한 수도없이 많은 세상적 근거를 들이대려 

이것 저것 찾아대어 경험하려 한다고 

과연 '행복'이 찾아오던가?

 행복한 듯한 착각들이

모래가 손 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듯 빠져나가는게

'행복'이 아니던가?

 

그런데... 주님 말씀은 

당연히도 다르다. 

살아서 역사하신다. 

힘이 있으시고 권세와 권능이 나타나신다. 

부인할 수 없는... ^^*

 

"주하인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그 말씀 자체로

난... 정말 행복한 사람으로서

잔잔한 기쁨이 

지금까지

30여분 이상..

이 블로그에 말씀을 붙들고 쓰고 있는 내내

유지시키고 있는 

이 현상을 통해 

하나님은 진정

'말씀으로 만으로도

심령의 변화'까지 체험시키고 있으시니

이거야 말로 기적 아니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

매일 일상의 기적 !

 

 말씀이 로고스고

말씀이신 하나님... 말이다. ^^*

할렐루야.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된다 .

 

 그 하나님이 '행복한 자'라 신다. 

나.. 

그 당연한 사실이 '믿기어 지며' 

마음의 변화까지 체험하는 데 까지는 왔다 .

'행복'하다. 

 

 그렇다면 

주께서 어떠한 근거로 그러시는가?
당연히 믿어지는 그 현상을

더 뚜렷이.. 무어라 말씀하시는가?

'돕는 방패'

'영광의 ' 을 말씀하신다 .

 

 말씀이 있으시니

방패가 주어진거다 (성령의 방패, 칼..흉갑, 투구... 뭐.. 그런거 아닌가..당연히..?),

또 칼이 주어진거고...

 

그래서 그 칼과 방패를 가지고

'악한 사단의 궤계'를 

복종시키고 

밟게 하심으로 

영적 승리를 허락하심이시다. 

 

 

 

34장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아직,

이땅에서의 끝을 다 안 끝내셨다. 

주께서 '모세의 마지막' 을 

허락하신 '가나안 땅'을 '보게'하심으로 

마무리를 짓게 하신다. 

 

 주님과

모세님 만의 ceremony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끝까지 

인생으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뜻 부분을

여지로 남겨 놓으신다. 

주께서... 

 

 주하인이 ....

이 개미보다 못한 인간이...

어찌 비율적으로 보아도

사람보다 '어마어마어마.. 하게 크신' 분의 뜻을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감사하게도 

주님은 끝까지 그리 보여주신다 .

 

'천국' 이 당연히도 좋지만

이 땅에서의 조금 부족한 죄의 징죄로

'불러올리는 거다'.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마지막 '회포'를 풀어라.. 하시는 듯..

난.. 천국이 좋은데

지금도 부르시면 두손들고 

하나의 회한도 남기지 않고 올라갈 수 있을 

초연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거 같은데.. ^^;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사랑하시는 진정한 당신의 자녀들,

선택받은 소수들.. 

좁은 길을 가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할 지는

사람마다.. 인생의 여정 길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가장 부러운 죽음의 모습 아니겠던가?

 아.. 

아직 '육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범생 주하인 말이다. ^^;

 

 

주님.

오늘은 '행복'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십니다 

굳이 그러할 만한 이벤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내내 '평온'하고 '고요'했습니다. 

내내 아랫배가 따뜻하고

가슴 한구석이 잔잔한 간지러움 같은 것이 

절 사로 잡았습니다. 

 

머리속 어디엔가 

아직도 날 긁어 대려는 

아주 오래오래되어진 '과거의 논리'들이 갉아대는 흔적은 느껴지지만

그러함보다는 훨씬 더 큰

행복의 감각들,

기쁨과 소망이란 표현에 합당할 감정들이

내내 절 붙듭니다. 

 

'주하인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주님이 그리 선언하시니

그게 믿어지고 

제 마음과 육신이 

이리 반응합니다. 

살아계신 내 주님이시여

 

그 근거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 영혼에 흐르시는 '성령'의 은혜를

이 부족한 제가 

점점더 뚜렷이 알아듣는 현상이 아니고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주여.

주님 말씀을 근거로 한 성령 안에서의 거함.

그거야 말로 

돕는 방패

영광의 칼이시요..

영적 전쟁에서 '사단의 궤계'를 

복종시키고 밟아 누르는 

승리의 증거들이라 확신되어집니다. 

주여...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감사가 나오고

그래서 기쁩니다. 

 

이 고요한 감사의 기쁨이 점점더 확장되어지며

제 태도는 '초연'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입니다. 

주여

살아계신 내 하나님이시여

 

오늘도 행복할 주하인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감읍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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