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시온의 영광 [겔43:1-27] 본문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하나님의 영광.
동쪽에서 오신다.
많은 물소리 같으신 하나님의 영광.
이것을 꼭 어떻게 계량하고 수치화하고 우리 이성으로 객관화 하여 나타낼 수 있을까?
하지만 , '하나님의 영광'이 이처럼 표현될 수 있음을
난 체험하고 알고 있다.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내 영혼의 성전으로 들어오실 때..를
난 느끼고 있는 자다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내 잘한 일... 때문이 아니고
주님의 말씀 앞에 서려는 결심,
어렵지만 주님을 만나려는 기도의 자리
주님 나라 가기에 버거울 '죄'를 십자가 앞에 끌고 가려는 시도... 때
'성령'이 임하시고
그 분이 내 영혼의 '안뜰'에 나를 데리고 들어가시면
나..
주님의 영광에 의하여
김전하듯 저릿한 감동이 몰려오고
그후 나는 정말 '뻥'뚫리는 통쾌함을 느낀다.
미약한 나의 믿음에도 그리하시니
주님을 절절히 사모하는 분들에게
그 하나님의 영광은 얼마나 클 것인가?
6. 성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나.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들을 때 난 하나님의 영광과 접한다.
성령으로 인도 받아서 그런다.
그리고 그 말씀은 일상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고
난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늘 체험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성전에서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을 교훈처럼, 의무로, 율법적인 취향으로 받으면 안된다.
내 영혼의 성전에
그 분의 성령으로 이끌림 받아
하나님의 영광으로 감싸여야 한다.
그게 , 그분의 말을
내가 듣고 있는 것이다.
7.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렇듯 늘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의 동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나를
당신의 영광속으로
초대하시는 데
왜 나는
항상 주님이 임재안에서 거하지 못하는 것인가?
다양한 이유가 있다.
'욕심', 영적이든 세상 것이든..
'상처' 과거의 것.
'정욕의 만족' , 배부르고 등 따신 것..
...
어떤 모습이든
우리의 육적인 성질 중 강한 부분을 타고 들어와
이 세상에만 눈이 고착되도록 만드는 영적 방해물.
그것들이..'죽은 왕들'이다.
죽음은 '사단'의 영역이다.
세상에만 눈이 고착됨은 '죽어가는 ' 존재들이 됨을 말한다.
거기에는 생명이 없다.
우리 믿는 자.
그 중에서도 '성령'의 체험이 있는 자 만이
또 그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입고
하나님의 영광을 마주하는 자들만이
진정한 '주님의 평강' , 영생 속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님 구원 얻고도 성령의 깊은 체험이 없는 자들은 ..
글쎄.. 잘모르겟다.
그들, 천국 백성의 자격은 주어졌지만
영생을 주님의 영광으로 전율하며 감동으로 사는
그 진정한 구원에대한 것은 정말.. '글쎄'다.
'나.'
스스로 돌아보아도
구원 받은 첫 체험이 너무 크다.
그 강력한 성령의 임하심을 지금도 기억한다.
그리고는 '자주 자주' 업 & 다운을 되풀이 하면서
업 때의 ' 하나님의 영광'의 임하시는 세미한 증거를 자주자주 맛보았고
다운 때의 '하나님 영광'을 잊을 때의 메마름과 어려움을
풀무와 담금질을 되풀이 받는 제련되는 쇠처럼 그리체험을 해왔다.
그래서, 그렇게도 강하고 폭풍처럼 달구어지던 '육적 성질'이
조금은 진폭이 줄고 잔잔한 바람과 비만
가끔 가끔 몰아 치긴한다. ㅜ.ㅜ;
그리고는 '말씀' 가운데
성령으로 이끄셔서
내 영의 성전에 그득히 임하시는 주님을
깊이 깊이 만나 왔다.
이제 더 바랄 것이 이것이다.
'많은 물소리' 같은 주님의 영광을
내 영혼의 성전에서
매일 같이 만나 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것.. .어쩌면 자격 없는 자의 염치 없는 바램 같지만
좋은 것 사모하는
선한 바램이니
주님은 기뻐하시리라 안다.
그렇게 되면
'죽은 왕들은 시체'로 남아 버려
더이상 내 머릿속을 헤집지 못할 것이며
상황이나 형편은 더 이상 나를 흔들지 못해
사도 바울님이 빌립보서 4장에 고백하셨던
'어떤 형편에도 자족하기를 배워'. .. 라는 고백이
내 고백이 되지 않을 까 한다.
오늘
주님의 영광이 내 영혼, 내 마음 깊숙한 곳에
깊이 임하시는 체험을 하길 간구한다.
그러길 기대한다.
주님.
오늘도 어제와 그리 다를 바 없는 하루가
이렇게 또 지나갑니다.
이전에는 죽여가는 수십년이엇다면
이제 주님의 영광 안에서 점차 새로운 생명으로 키워져 가는
하루하루가 되어 가고 잇습니다.
그것 .. 믿습니다.
주님.
말씀 묵상하며
드문드문 체험하였던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동안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내 영혼의 동문을 통해 들어올 때
인생을 그토록 잡아 다니며 괴롭게 하는
평생의 문제들,
죽은 왕들의 시체 들이 떠나가고
난 주님의 영광 안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주여.
전.. 압니다.
심령의 천국이 어떤 것인지...
살면서 주님의 나라에 거하는 게 어떤 것인지
하나님의 천국이 지금의 저의 은혜의 감동을 수천 수만배 늘여가며 사는 것임도요.
주여.
감사합니다.
그리되기위해 우리 주님이 하시는 말씀
귀담아 듣고
그를 통하여 '성령'으로 강하게 인도 받아
내 영혼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광 속으로
제가 주님안에
주님께서 제 안에 계시는
그 놀라운 고백의 비밀을
깊이 간직하며 이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꾸려 갈 수 있길
간절히도 소원해 봅니다.
저 뿐 아니라 제 아내 제 자식들도
저와 동일한 감동으로 살기를 원하며
주님을 아는 모든 분들이 같은 사모하시길 간절히도 바래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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