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실 시기[겔40:1-42:20] 본문
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 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사로잡힌 지 25년.
참 오래도 되었다.
그들, 그 안에서
그 시간 동안 '많은 고뇌'도 있었을 것이고 '회개'도 있었을 것이고
또, 옛날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 ...또.. 또..
그 시간이 25년이다.
그리고는 '여호와의 권능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역사가
강하게 시작이 되었다.
나.
나의 지나온 세월과 무엇 다른가?
지나온 나의 예수님 영접 후의 십수년간
일어나고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넘어지고
잠시 깊은 회개 속에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를 느끼고 열심을 부리다가
또 넘어지고 죄 속에 죄와 버무러져 허겁허겁,
주님의 눈치를 살피다가 다시 일어서
깨끗이 부활한 자로 살다가 .. 또.. 또..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다 .
언제, 에스겔님 같은 '성화'의 모습을 보일런지
나 모르지만
그 분에게 강한 권능으로 임하신 하나님의 그 역사가
나에게도 임하실 날
그리 멀지 않았음을 다시금 기대하여 본다.
'여호와의 권능'이란 단어가 소망으로 온다.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하나님이 그때는 '이상' , 비젼, 신비한 영적 환상 .. 도 보이게 하시리라.
나.
신비주의를 그리 동경은 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신비한 ' 이상을 배격하지도 않는다.
어차피 영이신 하나님을 믿고
영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이
영적 현상을 배격함은 그거야 말로 '사단'의 장난이다.
이 세상, 물질계에만 고정되어 영원을 생각지도 못하게 하는
유치한 '전략'
나.
뚜렷이는 아니지만 '세미한 응답'을 느끼곤
그것을 확신으로 자연스레이 이끌어 오시던
하나님의 나에대한 역사의 방법을 난 잘 깨닫고 있다 .
지금도 생각하면, 뚜렷한 비젼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때는 분명코 하나님이 역사하셨다는 확신이 들때가
곳곳에 있다.
그러기에 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한다.
정말이다.
그런의미에서
'하나님의 이상'에 대하여 눈이 머문다.
바램이 생긴다.
권능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날 전율케 하고
세미하게 보이는 듯 느껴지던 하나님의 이상이
조금 더 뚜렷이 보여
날.....이제는 더이상 갈등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래서 더 이상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날 흔들지 못하고
날 갈등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그런, 강력한 '이상'과 '권능'을
난 갈구한다.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
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
할지어다 하더라
그러기 전에 주님은 말씀하신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네 마음으로 생각하라. '
그래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결단'
계속 이어지는 것은 '정확한 규격'이다.
그것을 지키라 하신다.
어쩌면, 율법같은 것과 구분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율법과
예수님의 허락하신 '자유' 사이에서
자주자주 부딪치는 문제점들이다.
정확한 것, 외적 정결함.
그것을 추구함.
추구하는 시기.
그것의 한계.
그러나, 오늘 주시는 말씀은 '나' 보고 '정확히 하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더욱 성장하기 위한 시기로서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시고 '이상'을 보이실 때가 가까워 졌는데
그러하심은 이렇게 되기를 위함임을 보이시는 것이시다.
( 외적인 정결함이 더욱 나와야 할 시기)"
율법과 오늘 말씀의 차이는
율법은 '몽학선생' , 즉 유치부 부터 초등학교 선생님 처럼 일일이 잡아 끌어
훈련을 시켜서 몸에 도덕성이 배게 하는 기초 훈련이라면
오늘의 요구하시는 외적 정결함은
내적 정결함이 자연스럽게 외부적 표현이 되는 ,
이제는 가르친 것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써야하는
'어른'이 지켜야 할 당연한 '규범' 같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시던가?
주님은 바라신다.
기초 교육(율법)으로만은 아무리 가르쳐도 되지 않아
학년을 올라갈 수 없는 열등한 자식을
가련하고도 불쌍히 여기시사 직접 '육화' 하신 예수님으로 내려오셔서
'그래 .. 나만 믿으면 다 '진급' 시켜 줄께..'하시고는
시간을 기다리시면서 ' 성령 도우미' 님 (^^;) 을 보내시어
오랜 기간 참고 기다리셔서
탈락되지 않고 성장하여 '사회인' 되어가는
당신의 부족한 자식인 '나'같은 자들에게
눈물흘려가며 '졸업식'을 축하하여 주시고는(권능과 이상')
'네가 이제 성인이 되는 구나.
축하한다.
이제 너가 배운 그것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훌륭한 일을 하거라.. ' 시며
주님이 가르치신 그 수많은 시간의 교훈을 다시금
정확히 리마인드 시키시는 ........
그것이 오늘 말씀하시는 것이시다.
나.
그렇다면 하여야 할 일이 있다.
졸업식이 가까워져 간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나.
하나님의 권능과 이상으로 보이실 것을 기대하고 기다려야 한다.
믿어야 한다.
그리고는 '보고 듣고 기억하라'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의 외적인 '정숙'함도 붙들려 노력하여야 한다.
아직.. 나에게 부족함은 몇가지다.
우선, 아직도 '안목의 정욕'에 약하다.
또, '과거'의 약점들이 남아 있다.
습관된 '급한 성품'의 외적 발현이 조금 더 자제가 되어야 한다.
주님.
오늘 그렇습니다.
자꾸만 저를 건드리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때 그 기본을 흔드는 생각들이 제 의식 속에 걸러집니다.
참 많은 깨달음 덕입니다 .
하지만 그럼에도 자꾸만 올라오려는 '속상함'도 보입니다.
주님.
그 것을 말씀에 맞춰 인내하고 참아 녹이려 하지만
그것,
'비겁한 것 아니야..'라는 느낌도 스칩니다.
그래서 , 머리가 복잡해짐이 되풀이 됩니다.
주여.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느낄 시간은
많이 가까웠음을
그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아직 말씀으로
이전과는 다른 '기다림'을 시작햇다는 것을
제가 스스로 압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권능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릴 자격이 생기기 시작햇음을 이해합니다.
참 놀라운 자기 발전입니다.
말씀 안에서 '너무나 많은 발전'이 있음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허락하신 이상'을 기대합니다 .
주여.
저에게 제가 어찌할수 없는 부분을
이전에 수도 없이 그리하셨듯
깨달음으로 '번쩍'하고 임하셔서
이전보다는 조금 더 오래 , 강하게
저로 하여금 주님을 체험하는
'비전', 이상을 허락하소서.
내 주님이시여.
주여.
간절히 바라옵기는
제 스스로 생각해도 놀랍게
10.28일 교회에 불신자 초청에
정말 어렵지만 순종을 하고 명단을 적어내고 행동을 하니
3명이상이 오겟다는 확답을 듣고는
그것마져 주님의 역사이심을
가슴 절절하게 깨닫고는 있습니다.
주여.
이게 놀랍습니다.
무엇이 대단한 것인가.. 하는 생각보다는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하는 감동이
이 아무것도 아닐 듯한
정말 놀라운 '영적 전쟁'을
제가 승리로 깨달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세미한 증거로도
전 가슴이 한없이 희망으로 펼쳐지고 있사오니
주님의 권능...
주님이 보이시는 그 놀라운 '이상'이 저에게
뚜렷이 임할 때
얼마나 놀라운 깨달음이
제 머리속에
제 영혼에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주여.
말 전한 모두 오게 하소서.
제 주위에 놓여 있는 여러 문제들...
이제 절 더이상 흔들지 못하도록
강력한 하나님의 권능으로 녹이고 깨뜨리시고
하나로 통합하소서.
이제. 외적으로 더욱 정결케 되길 기대합니다.
주님.
저.. TV..등으로 .. 내 취미로 빼앗기는 주님의 시간을
아주 아주 자연스레이,
이전에 제 담배를 끊기게 하시고
불면증을 하루아침에 낫게 하신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하여 버리소서.
절 .. 더욱 도덕적으로 정결케 만들어 가소서.
주님의 뜻으로 맞추어 가게 하소서.
원하시면 선교의 장소에도 나가게 하소서.
가정의 문제를 푸시고
직장도 원할케 하시고
나라도 세상도 주님 안에서
저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그리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간절히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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