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순종해야만 할 때[왕상20:35-43] 본문
35.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친구가 어찌 친구를 때리겠는가?
그렇지만 그게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하나님의 명령이 친구가 친구를 때려야 하는 상식으로 (이눔의 상식.....내가 참 힘들어하는 부분... 상식적이지 않는 것을 하는 사람을 아주 경멸한다.. 이마져 내려 놓고 긍흃이 여기게 해달라고 기도는 하지만
참 않되는 부분이다.ㅠ.ㅠ;;;) 판단하기에 아주 힘든 명령이시라면
이 우정과 순종사이의 갈등을 어찌하겠는가?
'선지자 친구의 믿음'
36.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그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친구에게 야멸차게, 그것도 자기에게
상식적으로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닌...( 이 인식에서 나와 내가 범접하기 힘든 온전한 순종의 사람과 차이가 난다.ㅠ.ㅠ;;)
친구를 저주하는
'선지자의 믿음'
37.그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그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또 다른 사람.
그는 주저함이 없다.
'상하도록 친지라' 라 나온다.
이는 선지자의 부탁 탓이었다 치더라도
인간적으로 보아 아주 심한 인격장애자 였거나
정말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줄 아는 자였거냐 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는 하나님의 성령에 따라 그리했을 지 모른다.
그런데 그 후... 살아가며 그는 그에게 했던 그 모진 행위에 대하여
갈등이 없을까?
양심의 가책?
하나님의 일을 했는데 있는 것도 그렇지만
그 무지무지한 일을 하고 '아무렇지' 않은 것도 문제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겠는가?
많은 기독교 인들 중에서 풍성할때는 복작거리다가
사업이 안되니 불시에 떨어져 나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잘못했기에..라며 저주하고 갔다는 소리들을 듣는다.
몇 분의 왜곡된 목회자 중에서
도덕과 인륜에 어긋나면서 '목회자'가 하니... 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내 ..병원 오픈햇을때 버젓이 돈안내고 가던 수술환우가 모교회 목회자...였다.
그분도 하나의 죄책감이 없었다...
이런... ..감정적 절망, 세상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면서도
감정적 마비가...
오늘 보여지는 이 분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어찌 해야 하는가?
난.. 이리 생각한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 맞는지 먼저 알만큼 깨어 있어야하고
늘 매일 돌이키는 자ㅑ 한다.
그리고 회개를 하는 자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해서 그 일을 하지만
그 일을 하는 행동 자체는 당연히도 아무렇지 않아야 하지만
그 상대를 긍휼히 여겨지는 마음이 생기도록 십자가 앞에서
옳은 흐름을 보여야 한다.
그게..오늘 내게 주는 메시지 일 듯하다.
주님.
곧 또 움직입니다..
죄소하지만 짧게 기도합니다.
그래도 주여...
제 매일의 번제를 기쁘게 받ㅇ으시지요?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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