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라[수24:19-33] 본문
부제) 아직도 남은 이방신들을 뽑아내자
사는 날 동안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기라
주님
허락하신 그 수많은 시간
허락하셔서 이루어진 그 많은 깨달음
허락하신 가늠키 어려운 그 긍휼하신 실제를 통하여
다시금 힘을 더낼 수 있길 원합니다
말씀하신바
제 안의 오류된 흐름,
이방신들을
마주하고 쫓아낼 수 있길 원합니다
원하지 않사오나
아직도 남아
제 영혼이 이제 진실로 원하는
주님의 말씀대로의 방향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저 '영적 오류들'을
치워버릴 수 있길 원합니다.
주여
말씀하셨사온 즉
제 사는 날 동안
제 남아 있는 사는 날 동안
주님 말씀만을 청종하고
주님 섬기기 만을
선택하고 유지할
의지와 지혜와 결심과 은혜를 주소서
그러시면
제가
또 힘써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시여
살아계신 내 주하나님
말씀의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그러면 이제'라 신다.
언제는 아니던가?
새삼이 새삼이 아니게 들리는 것은
늘 하시던 말씀이 또 새롭게 들림이시다.
이, 지금의 시점은
'가나안 정복전쟁까지 마치고 기업을 완벽히 나눈 후 '
'오랜 평화를 누린 후'다.
그런데 그때까지
'아직까지'
'너희 중 -우리 중 , 내 안에 ㅜ.ㅜ;-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버리라' 신다.
이것.
말씀을 들으며
'아직도'..
정말 끈질기고 끝없는 영적 '존재'들.... 에 대하여
다시한번 몸이 부르르 하게 한다 .
분명코 '이 정도면 되었다 ' 싶을 만큼
심령천국의
하나님의 임재 안의
은혜 충만의 삶을 살 정도로 -더구나 그 동안 갈등이 있었다는 소리가 없었지 않은가? 그 평안, 그 평강.. 그 하나님의 기뻐하심 안에서 살아갈 , 하나님이 그 정도면 되었다 싶을 ... - 나름의
성장한 상태인데
정말 뜬금없는 강타가 아니시던가?
그런데..
그것,
정말 이 땅이 '천국'일까?
하나님의 그 정도면 되었다 하시는 '긍휼'과 '용인' 아니신가?
그러기에 한번 더 일어나
다시 돌이키고 되짚어 보아야할 마지막 단계의 '연단과정'은 아니실런가?
이제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이방신'이다.
'영적 존재'다 .
하나님,
영계에 계신 그 분께서
우리의 육체에 임하셔서 -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내 영혼이 내 안에서 많이 피곤했다는 성경에 자주 나오는 표현... 나는 영육혼의 존재이고 내 육신 안에 내 영혼이 주님의 성전에서 주님의 영을 모시고 '나'로 살아가는 거다.. 그러니 그 안에 원죄 이후 사단의 영의 발톱을 죽을 때까지 마주하며 싸우는 영적 전쟁이고, 그 영적 전쟁에서 완벽히승리하는 좁은 길을 가는 게 우리네 인생의 목적이고 , 그 마지막 단계가 오랜 쉼을 허락하셨으니 다시 한번 힘을 내 '이방신'의 영적 오류들을 마지막으로 쫓아내라 심이시고.. .- 온전히
내 영이 주님의 영으로만 가득찬 상태가 되어야 하심을 말씀하신다.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정말,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우리 죽을 때까지
끝없이 영적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함'을 다시금 확인한다.
다행이도
여호수아님이 안계시어도
이제 하나님께서 인정하고 이땅에서 오랜 쉼을 허락하실 만큼
영적으로 힘이 생겼다.
'성령'께서 끝까지 도우실 거다.
그 분이 '어제 묵상'에서 처럼
아직도 '남은 싸움'은 하실 거니
우리가 하여야 할 당연함은
'여호와를 '
'우리가', 내가
'섬기는 일 ' 뿐이며
그 분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일' 뿐이다.
그렇다.
그러하다 보면
어느새 내 안은 온전한 '성화'가 일어나게 될 거다 .
하나님 허락하셔서 '쉼'을 허락하셨지만
마지막 남은 티끌, 점들은 정리하고
완벽한 '상품'..
주님 나라에 가장 아름다운 선물같은 존재가 되어서 들어가야 하지 않던가?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당연하고 너무도 당연한 말씀.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
' 사는 날 동안'
'사는 날 동안' .. 되풀이 강조하신다.
여호와를 섬기라.. 사는 날 동안 , 사는 날 동안 ... .
할렐루야.
주님 감사하나이다.
당연히 아직 가야할길이 남아 있음에도
오랜 주님의 허락하신 쉼,
어쩔 수 없이 여기까지 밖에 안되는 , 내 부족함을 이유로
주께서 그냥 참아주시고 허락하신 이 평화를
천국인양, 모든 내 권리인양
또 여기가 좋사오니.. 할 뻔 했습니다.
주여.
그렇지 않아야 할 당위성을 너무도 잘 알았지만
잊을 뻔 했습니다.
말씀으로 또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
'이방신 ' 마주하라.
그리고 쫓아내라.. .
예 주님.
정말 다 된줄 착각할 뻔했습니다 .
다시 힘내어
주님 말씀을 청종하길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욱
본질,
그 깊은 영적 존재들에 대하여 마주하겠습니다.
저를 더욱 붙들어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인도하소서.
사는 날동안
사는 날 동안
영적 존재들, 그 이방 신들이
제 안에 뿌리내었던것들 캐내어
주님 말씀 안에서 말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
주여.
지금껏 허락하신 그 수없는 많은 영적 경험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들
아직도 제안에 강력하게 자리잡으시고
저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물고
최선 다해 영적 이방신들을 몰아내어
제 영혼 안의 마음의 흐름이
하나님의 원리 아니고는 눈도 돌리지 않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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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남아 있는 이방 신들에 대하여 ))
여호수아의 마지막 경고: ‘아직도 남아 있는 이방신’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을 마친 후 수년간 평화를 누렸습니다(여호수아 23:1). 그러나 그의 마지막 연설에서 **“너희 중에 아직도 이방 신들이 있다”**고 경고하며, 백성들에게 그것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 섬길 것을 촉구합니다(여호수아 24:14, 23).
이는 단순한 역사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죄의 흔적’과 관련된 중요한 영적 메시지입니다.
1. 가나안 정복 이후에도 남아 있는 ‘이방신’
(1) 이방 문화와의 타협
-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정복했지만,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가나안 족속들이 남아 있었습니다(여호수아 13:13, 사사기 1:27-36).
- 그들과의 결혼, 교류, 무역을 통해 이방신 숭배의 문화가 조금씩 스며들었습니다.
- 즉, 정복은 되었지만, 영적 정결함은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2) 과거의 우상숭배가 남긴 잔재
- 여호수아 24:2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조상, 즉 데라(아브라함의 아버지)가 ‘강 저쪽’에서 우상을 섬겼다고 말합니다.
- 애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의 신들을 접하며 살았고(출애굽기 32장의 금송아지 사건), 광야에서도 바알브올을 숭배하는 죄를 지었습니다(민수기 25:1-3).
- 외적인 정복이 끝났다고 해도, 내면의 정복이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숭배
- 이방신은 단순한 **형상(우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차지하는 모든 것을 의미했습니다.
- **“아직도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버리고”**라는 말은, 단순히 집에 있는 우상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자리 잡은 타협과 미련을 끊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2. ‘아직도 남아 있는 이방신’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되었지만, 여전히 내면에 남아 있는 죄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1) 마음속의 숨겨진 우상들
오늘날 ‘이방신’은 단순한 조각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 물질과 돈 – 하나님보다 돈을 의지하고 탐욕에 빠지는 것.
- 명예와 자아 – 자신의 성공과 자아를 우상으로 삼는 것.
- 세상의 쾌락 – 육체의 욕망과 쾌락을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
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과 뒤섞이며 그들의 신들을 조금씩 받아들였던 것과 같습니다.
(2) 완전히 끊어내지 못한 죄의 습관
- 습관적인 죄 – 오래된 습관처럼 남아 있는 죄성, 예를 들어 쉽게 분노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용서하지 않는 마음.
- 반복적인 유혹 – 정복된 것 같지만, 여전히 기회가 있을 때 다시 죄에 빠지는 것.
- 회개의 부족 – 죄를 지은 후에도 그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그냥 넘기는 태도.
여호수아는 “이방 신을 버리라”고 명확하게 명령했지만, 이스라엘은 결국 타협했고, 사사기 시대에 이방 신들을 섬기며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사사기 2:11-15).
우리도 마찬가지로 죄를 완전히 끊어내지 않으면, 결국 그 죄가 우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3. 여호수아의 경고에 대한 우리의 반응
(1) 날마다 결단해야 한다
- 여호수아 24:15의 말씀처럼,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 신앙은 한 번의 결단이 아니라, 매일의 싸움이며, 날마다 ‘이방신’을 버리는 과정입니다.
(2)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마태복음 6:24).
- 적당히 신앙생활하고, 세상과 타협하는 태도는 결국 우리의 영혼을 무너뜨립니다.
(3)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여호수아 24:23에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단순히 "이방신을 버리라"고 말하지 않고,**"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고 명령합니다.
- 죄를 버리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아직도 남아 있는 이방신’은 단순히 당시 이스라엘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와 우상의 문제입니다.
- 가나안 정복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던 이방신처럼,
-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어도 여전히 남아 있는 우리의 죄성과 유혹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방신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외쳤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십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15)
우리의 선택은 분명해야 합니다.
죄를 타협하지 말고, 남아 있는 우상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께 마음을 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기도만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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