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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일이 내게도[수10: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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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일이 내게도[수10:1-15]

주하인 2025. 1. 15. 00:11

부제) 공평하신 하나님 완전한 사랑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호와께

        모든 자칭 루저들을 위한 사랑의 진실

        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다. 기쁘다. 다행이다

길갈 기브온 아모리(펌)
(by chat GPT)

그렇습니다

승리가 내 것입니다

기쁨이 제 예정된 결론입니다

 

그렇습니다

방금 전까지 저는

기브온들을 경멸하려할 뻔 했습니다

 

아닙니다

그들을 멸시하려는 저를 자책할 뻔 했습니다

아니요 주여

어찌 아직 이렇게 밖에 ..라며

나 자신을 멸시할 뻔 했습니다

 

그러함에도

인생의 끈은 여전히

자꾸만 발을 걸리게 하고 엉키게 하려 하는 듯하여

사뭇 힘이 빠지고 지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가 주님을 놓치지 않고 있음

매일 말씀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존재임을

다시금 돌이키게 하시며

그러하기에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 승리를 말씀하심에

마음이 녹아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도

여호와께서

여호와께 다가오는 저와 믿음의 동료들을

공평과 완전한 사랑 속에서

붙드실 약속을 믿게 하시니 그렇습니다 .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홀로 영광 받으소서

내 주여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기브온 사람 들'

이방족속,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약속을 하게 한 무리들.

하지만 '하나님의 허락 안에 들어온 자들'.......

그러한 그들이 

오자마자 

부담을 지운다. ㅠ.ㅠ

 

 '아모리 사람들이' 배반한 자신들을 공격한다고 도와달라는 하소연...

부담이 아닌가?

미운 자들의 부담.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 , 허락 가운데 들어왔으니 어쩌겠는가?

 그런데 '그때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며

강하게 임재하시며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네손에... 한사람도 당할자가 없으리라"

 

 한마디로 

'공평하신 분'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모든 자에게 

구분 없이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은총'  아니시던가?

 

 속상하려는 마음이 

괜히 부담 되려는 마음이 

오히려 '위로'가 되는 지점이 아니던가?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자

하나님의 이름을 의식하고 사는 모든 자에게

공평하게 사랑의 손길을 

여지없이 내리신다...다.

 그표현이

'그 때에 여호와께서' 다.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그리고 그러한 공평하신 사랑에는

'차별'이 없으시다 .

 

아니.. 

이러한 '거짓을 일삼는 ㅜㅠ; , 이방족속'들에게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었'던 기적을 - 이같은 날은 - 베푸시었다. 

'태양'을 하루종일 중천에 떠서 움직이지 않은 그 날이

이 미울 자.. 미운 자.. 버거운 자...- 아.. 내 내면에 자주도 횡행하는 자괴감, 속상함... 의 표현이다 .  - 들을 위하여 

그리 되었다니 

정말 의외이고 놀랍지 않은가?

 

 인생의 모든 갈등들,

혼란과 혼돈들.. 

그냥.. 쭉 잡아 뽑혀 

하나로 통일되고 정리되는 느낌 !

 

 하나님 

여호와 이름으로 

모든 게 용서되고 이해가 됨........

 

그어떠한 의도와 명분,

그에서 파생되는 인간관계의 버거움들.. 

갈증과 갈등도

다 무의미하다 .

 살아보니 그렇고

살아갈 나머지의 날들에 맞추어 보아도 그렇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삶의 찌거기들' 은

왜이리도 매일 매일을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지... ㅠ.ㅠ

 

그러할 때

고민과 갈등들.. 

그냥 하나님의 이름 앞에 가져와보거라.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주실 거다.

가장 대단한 방법으로 그리할 거다.

그 앞에

고작 먼지보다 못했던 그러함들은

마치 불 앞에 가져온 작은 부스러기 같은 그러함처럼

태워져 없어질 거다.

 아니다.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  '이같은 날'이

이루어지고야 말리라...하신다.

할렐루야.. 

 

 주님.

그렇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그러하십니다. 

 

기브온 백성들을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시선에서

오늘 말씀을 바라 보아 봤습니다. 

 

 밉고 속상하지만

거부할 수 없으신 주님의 뜻 가운데서 

그냥 가슴에 갈무리하고 

그나마 한껏 낮아짐을 자처하고 들어온 저들 기브온을

이제야 겨우 마음 한구석에 갈무리 하고 

'속았던 분함'과 '주님 앞에 죄송한 마음'이 

그들을 볼때마다 올라오려 함을 

겨우 겨우 갈무리하고 있으려 하는데

저들이 '과한 요구'를 해오고 있는 거 같은 상황입니다. 

 

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닙니다. 

저들도 '살려고 거짓'을 행했고 

그 거짓이 '하나님의 하신 일'에 놀라워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리하였기에 오히려 더 할 말이 없는 입장이지만

어쨋든 저들은 '선민'으로 받아 들일 자격조차 없는 자들 아니었던가요?

 

그러한 그들을 볼 때마다

주님 앞에 더 열심히  매달리지 못했던 

자신을 회개하고 

땅을 치고 속상하여 하고 프지만

그리고 그러한 일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오늘 같은 마음의 부담, 실제의 부담, 

안해도 될 싸움을 하나더 맡아야 하는 고민.. 들.. 

몇가지 마음의 부담이 있는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이러한 때

저.. 주하인.. 오래된 습관으로는

불같은 '분노'가 올라올 듯 꿈틀대려 하고 있습니다. 

저들에 대한,

나 자신에 대한 속상함...이 그렇게요... ㅠ.ㅠ

 

그런데 

'여호와께서'

'여호와께' 기도하는 자들,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호와 안에서 다가오는

그 어떤 것도

그냥 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러한 자들을 위하여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니

그게 더 놀랍습니다. 

 

아.. 

저 전쟁은 '기브온'들을 살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내면,

아닙니다.. 제 내면에 아직도 남아서

꿈틀거리는 '갈등' 을 빌미로 움직이는

그 수없는 분노 속 오류의 갈등들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하십니다. 

 

보라.

네 하잘 것 없는 것 같은 여러 자책들,

그 안의 찔려지는 아픔들.. .

피곤함.. 

그 어떠한 것도

네 지금 가장 잘하는 것,

그래도 하나님 앞에 서려 몸부림치는 것.. 

그 하나만 가지고도 

네가 알지 못하는 크기의 역사를 하리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가만히 서서 목도하거라... 하시는 듯 

그러하게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지금껏 마주하게 하시던

이 '루저'들의 갈등들에

'공평하신 주님께서

끝없으신 사랑의 손길'로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크게요.... 

주님.

힘이 납니다. 

 

그래서 얼른 '루저들에게 임하시는 공평하시고 끝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을 정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말씀을 붙드는

이 작은 습관을

정말 크게 기뻐하셔서

심지어는 '태양이 중천에서 내려가지 않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기적이 

저의 .. 저희 인생의 이 '영적 전쟁'의 승리를 

비쳐주고 계실 것임을 깨닫습니다. 

 

주여.

힘이 납니다. 

싸움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숙명이라면

주님의 기뻐하시는 싸움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승리하고야 마는' 길을 

오늘도 또 누리길 원합니다. 

 

주여.

그 승리.. 

주님의 이름을 붙들고 있는 한

이루어질 것임을 

다시금 믿게 하여 주소서.

공평하신 사랑의 하나님.

긍휼이 끝이 없으신 하나님 안에서

오늘도 또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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