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서 오늘도 내가 살 수 있다[수9:16-27] 본문
부제)그래도 하나님을 인정하니, 그래서 내가 살 수있다
무조건 하나님을 인식하고 돌이키는 게 정말 중요하다
죄는 죄고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지만 '하나님 앞'으로 돌이킴이 정말 중요하다
저지르고 나면
걷잡을 수 없이 다가오는 회한
이정도면 되었다 생각하고 저지른
자만과 게으름에 대한 죄책감
그러함으로 펼쳐져 버린
인생의 버거운 갈등들...
정신차리고 나면
다가오는 그 수없는 무게들을
그래도 주님 앞에 가져갈 때
그래서 바야흐로 정리되는
인생의 모든 숙제들..
그러함으로 이어지는
하나님 안의 자유들...
매사 매시
단 하나라도
그 어떤 문제라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야할
온전한 당위성
그러함으로 마침내 허락받는
이 땅 위 삶의 가벼워짐
초연한 인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등만 바라보며
걸어나가도 될
당연하고 마땅한 당위성.........이
바야흐로
눈 앞에 보이는 듯하다
조금만 더 깨어 있어
조금만 더 힘내자
주하인아
할렐루야
16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그들이 속인 것을 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 이름으로 '속임' 받은 것.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고 '기도하지 않은 것'
그래서 '하나님이 어쩌하실지 ' 눈치만 보며 갈팡질팡할 상황.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그러자, 분명 실수는 하고 '죄된 결정'을 한
'여호수아'가
우선 '그들'을 불러서 '자초지종'을 듣는다.
'어찌하여... 속였느냐''
사뭇 인생이 꼬이고 판단이 서지 않을 때
우선 '듣는 게 중요하다'
'데이타가 필요하다'
'대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하나님을 전제'로 되지 않은
그 어떤 대화도 필요치 않다.
비록... '인간'의 세상에 살면서
오염된 죄로 인하여
'갈등'을 짊어지게 되었지만. ㅠ.ㅠ...
그 안에서 다시 '하나님'을 인식함이 정말 중요하다.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 달게 받아 들여야 한다'
그게 중요하다.
거기에 '내 생각' , '내 느낌' , '내 감정'은
무조건 내려 놓아야 한다.
심지어는 '여호수아'의 죄책감... 도
하나님 앞에서 실수 했다고 생각되어지는
스스로의 너무도 큰 결점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확인되었으면
돌이킬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
하나님 이름으로 이루어진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은 '크나크신 공의로 받아 들이신다'신다.
오늘 묵상 설교 말씀에서...
그렇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
주여.
저... '죄'가 너무 많이 달라 붙습니다.
주여.
다 고백하기 힘들지만
알면서 짓는 달콤한 고범죄..
나름 다 안다고 생각하며 짓는 드러내면 무너질듯한 죄..
하나님의 말씀 보다
제 좋아하는 일로
주님의 시간을 마구 침범하는 죄...
죄가... 정말 무서운 것은
하나님 앞에 가기 정말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오늘 말씀도 다 아는 것이라서
또 이 멍하고 죄된 마음에
어찌... 할까 하며
이리저리 도망치다가
겨우 다시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깨달아 지는 바가 있습니다 .
여호수아님.
분명코 영적으로 깨어 있으신 리더시기에
자신의 '하나님 앞에 여쭙지 않고'
죄의 무리들, 기브온들과 '협약'을 맺었다는
그 통탄할 죄에 빠져 들게 되어
심히 '갈등할 상황'에 부딪치는 장면입니다.
그러함이
제 이 '죄된' 상황과
그러함에도 주님 말씀 앞에 오면..
주님 인식하기만 하면.. 이라는
하나님 앞..
무조건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으로
용서되고 마무리되어지고 풀려나가는
오늘 모습을 묵상하게 하시며
제 마음이 훨씬 가벼워 집니다.
더 바라기는
이 정도 연륜이 되었으면
흔들릴일 전혀없고
큰 믿음으로 완전한 자의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죄책감'과
어이없는 '갈등'으로 무너지려 하고 있습니다 .
주여.
그러나.. 그러함에도
주님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고뇌하고 고민하고 갈등을 해결할 모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깨닫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모습을 봅니다.
비록.. . 저 기브온 족속들을 받아 들임으로
수천년의 오류가 될 위험성은 있지만
그러함에 또다시 '인생의 드라마'는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인생의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코람데오 삶이 이어지게 하심입니다.
주여.
저 용서하소서.
그래도 주님 앞에 왔사오니
그래서 저를 돌이켜 주소서.
기브온 백성을 품어주시듯
여호수아님의 잘한 것만 보시시듯
저도 그리하여 주소서.
제 죄됨,
제 부족함
제 갈등.. .
모두 주님 하나님 앞,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가져다 내려 놓으니
또 성령의 은혜로서 씻어주고 풀어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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