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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 되길 원합니다[사19:1-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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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 되길 원합니다[사19:1-15]

주하인 2020. 8. 4. 10:21

 


 
12.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세상이

마음대로 돌아가고 있는 듯 하다.

 스위스인가 네팔인가 기억나지 않지만 '핑크색 눈'이 내렸다하고

중국에서는 '코로나' 닮은 얼음덩어리 우박이 내렸다 하며

유투브에서는 '붉은 빛' 얼음이 도는 남극 얘기가 나온다.

그것....고대의 세균들이 깨어나기 전에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다 믿을 수는 없지만

그냥 그렇게 이전에 볼수 없던 일이 마구 벌어지는 것은 사실이 맞다.

우리 나라 만해도

깔다구 유충이 수도에서 나온다는 것은 '기온 '탓이란 분석이 나오고

양평 저 위쪽에는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벌레 (이름잊었다.ㅜ.ㅜ;)가

저녁만 되면 너무도 많이 몰려들어 살 수 없다고 하며

울산에도 그러했음을 몇년전 tV에서 본 적이 있다.

뿐이랴.

지금 내리는 비는 장마가 끝나가야하는 8월임에 그렇다 .

 

 세상이 마구 돌아가고 있다.

'애굽에 대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뜻'임을

지금 세상에 맞추어 보아야 하지 않는가?

애굽.

힘있는 나라.

그들의 곤욕.

마치 세상이 자기들 것처럼

마음대로 휘두르고 두려움 없이 에너지 소비하고 과다하게 버리고 ..................

그리고 그 물질의 풍요함 속에서

우리도 어느새 그러함을 즐기고 살면서도

이것은 아님을 막연하게 느끼면서 불안해 하던 차

물질의 그러함은

생태계의 피폐함 뿐 아니라

그보다 먼저 영적, 심적 황폐화를 끼치면서

하나님은

어느새 x독교들이나 헛되이 주장하는 헛소리ㅠ.ㅠ;; 취급을 받는

이런 지경까지 와있다.

그리고는 소외받는 자들을 위한 법제화를 주장하면서

'동성애' 차별 금지법안이 번연히 계류 중이며

결국 교회의 탄압과 압박의 문제까지 오게된

말 그대로 '종말론'적 현상이

우리의 목전에 임박하고 있다.

 

 이때

우리

그래도 깨어 있으려 노력하는 자들에게

세상은

우리의 지각능력에 비하여 너무나 크기에

어찌 생각해야 할지, 어찌 받아 들여야 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든 상태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것

모두

애굽의 횡포다 "

그 안에서 휘둘리는 힘없는 민생들의 안타까움을

한마디로 직시시키신다.

 

 오늘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은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이 있으시다.

"네가 지혜가 있는 자이던가?

"그렇다면 세상에 하염없이 휘둘리기 보다는

 세상, 그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에 대한 생각을 해보라" 심이시다.

 

'시대의 흐름'에 대하여 말이다.

성경에 확실히 나와 있지 않는가?
'비가 내리고 꽃이 자라고........'

모든 것에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뜻이 서려 있으시다고 ..

예수께서는

그냥 나중에 추수할 때까지를 위하여

알곡에 섞인 가라지를 뽑지 않고 두신다고.....

그때까지 그냥 두시는 것이라고 말이다.

 

 

14.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그 가운데

세상의 횡행하며 권세 잡은 자들,

도저히 너무 힘이 강해 어찌할 수 없을  것 같이

휘몰아 치는 세상의 흐름들..(사조, 미국 금융계를 흔드는 XX 가,  나라와 나라간의 풍조, 

AI, 로봇........등 인간의 삶을 위협하기 까지 하는 과학의 끝간데 모르는 발전 ..............) 에 대하여

그 뒤에 존재하는 '빅브라더' 같은 그들..

그리고 그보다 더 뒤에 자리잡아 하나님을 대적케 하는

세상의 권세잡은 자에 의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큰 세력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존재가 마치 흐려지는 것 같은 혼동을 일으키게 해

많은 믿는 자들의 믿음을 흔들리게 하고

믿지 않는 자들로 하여금

과연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계셔.. 라며 비웃음치며

멸망을 선택케 하는 그들에게

주님은 이러시는 것이시다.

그들에게 '어지러운 마음을 ' 섞었다고....

 

 그렇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것 ,

어려움, 어이없음, ......그 모든 것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으심은 너무도 당연하니

오늘 하루.

덜 걱정하고 덜 고민하고 덜 분노하며

내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묵상하며 살아보아야 할 듯하다.

 

 

주님.

자꾸만 게을러져 감 같아 죄송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뵈올 때

감동으로 맞이하고

그로 인하여 여러 열정적인 현상들이 제게 있었으나

이리 쉽게

이리 대충

말씀을 맞이하는 것 아닌가

죄송스러울 정도로 가벼이 나가는 것 같은 저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그러시다면

더 깊은 은혜로 절 붙들어 주시고

아니시면

평안 가운데 고요함으로

오늘 하루를 살게 하소서.

 

주신 말씀에

세상의 버거움,

그들의 하나님 없는 듯 마구 나가는 모습에도

분명코

하나님이 애굽에 정하신 뜻이 있음을

잊지 않고 하룰 살기 원합니다.

시대를 바라보길 원하고

그안의 나를 중심 잡기 원합니다.

 

더 분노하지도

더 위축될 일도

더 좌절할 일도

더 흔들릴 일도 없게 하소서.

 

잠시 어지러운 마음들을 그들에게 허락하셔서

지금까지 오게 하신 것도

주님의 뜻이심을 보았으니

주여......

그 애굽의 그러함들에 대하여

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바라보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내주여.

은혜로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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