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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QT

서두를 이유 없다[요7:1-13]

주하인 2017. 1. 25. 15:50

 

 

1.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들이 죽이려 들자

그냥 '피하셨다'

 

 

2.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런 와중에 '명절'이 다가오자

 

 

 4.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

   소서 하니 
  형제들이 '멋지게 모습을 드러내라'고 닥달한다.

그럴듯하게...
  

 

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그러자 예수께서는

'내 때' 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고사 하셨다.

 

무엇인가?

하나님이 인간의 세상에서 때를 기다리셔야 할 이유가 있다는 말이신가?

있다시면 그 때는 무슨 때인가?

하나님의 계획하신 때가 아니신가?

예수께서는 세상에 '인자' , 사람이신 관게로

하나님의 때를 그대로 다 알지는 아니하셨을게다 (못하신게 아니고... )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의 사람이면서 세상의 흐름을 역류하지 않고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가시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때.. 말이다.

 

나.

지금은 조금 덜하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가?

내 무쟈게도 급한 ㅜ.ㅜ;; 성품에도 불구하고

이전처럼 달달 복달 하지는 않는다.

그것.. 나이들어가며 인생의 쓰고 단 맛들을 다 본 이유도 있지만

이제 솔직히 별로 그리

내 관심을 끌만큼 초조하고 달콤하고 걱정되게 하는 일도 없으며

마치 ' tV 홈쇼핑'에서 '이제 시간 얼마 안남았으니.. ' 하며 닥달하는 소리같은

닥달하는 내면의 소리도 많이 잠잠해져서이다.

그것...

솔직히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으실 것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서 그러함도 사실이다.

 

'하나님의 때'

'내 때'

'너희 의 때' 에 대하여 묵상을 시키신다.

하나님은 결코 인간의 흐름을 무시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게 오늘 말씀에서 느껴진다.

그러기에 .. 작금의 상황들이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이 마구 돌아가도

(환경, .. 박 모, 트포, 아베모 ^^ . 시진 모..들이 아무리 그리 모자라게 뛰놀아도

 그리 흔들릴 것도 없다.

 하나님의 때가 되기 만 하면 구름타고 오신 예수께서 일거에 그냥~ ^^;; )

아직은 주님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때가 되지 않으셨기에

그리 돌아가는 것일지니

우리도 또한 그리 흔들릴 것 없다는 것이다.

 

 내 자식들.. 내 주변...

그들의 때.......

환경을 생각하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

이제는 사람끼리의 경쟁을 넘어 AI와 로봇과 일자리 싸움까지 해야 하는 암담한 시절...

그러함에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때가 있을 것이다.

더 믿자.

더 기다리자.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로

우리 믿는 자들...

특별히 기도하는 우리 들의 때는 암담~한 것 같아도 곧 오리라.

어찌 펼쳐질지는..

수년전 내가 이 자리에 지금처럼 지금의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것처럼

또 다른 가장 선한 때가 그들에게 있으리라.

덜 당황하고 덜 속상해하고 덜 초조하길 기대하자..

괜히 내가 그리는 그럴듯한 상황에 맞지 않는다고

좌절할 이유도 없다.

 

서두르지 말자.

그 대상을 꼭 지금처럼 살아오며 이땅에서 이루어지던 물질적 경제적 이룸으로, 때로만 국한하지도 말자.

무엇이 옳은지...

아날로그 시대에는 이 디지탈 시태의 4D 혁명을 예상하지도 못했던 것처럼

이 성공과 이룸의 때의 '한계'를

꼭 이  땅에만 두지도 말자.

그게 내 맘대로 안되고 초조하고 억울할 지 모르니..

한계를 크게 넓혀보자.

 

주님의 때에

주님의방법으로

가장 '선한 모습'으로

어쩌면 영생의 세상, 그 완전한 세상에 이룸이 이루게 될 지라도

서럽거나 당황하지 말자.

그 마져도 주님의 때라면 그리하자.

기다리자.

기뻐하고 진실을 오히려감사하게 하실 성령의 깨닫게 하실 날을 기다리자.

 

주님.

오늘 말씀도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때에 주님의 뜻에 맞추어

그때가 나의 때가 될 것이 되도록

내 영혼의 폭,

내 주변의 폭을 넗히소서.

영생을 사모하게 하시고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그러한 믿음이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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