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생명은 주님으로 부터[사56:1-8] 본문
어지러운가
아름다운가
묶인 것인가
자유로운 것인가
전선이 보이는가
하늘이 보이는가
하나님께서
고자라도
나는 마른 나무 가지라 하지말라시니
세상 어떤 상황에도
주님을 인식하면
우리는
천국의 생명력에 거할 수가 있다
모든 생명과 생기가
주님으로 부터 옴을 알게됨이
진정 행복하다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주님께 연합해 있으면
이방인도..
'고자'도
마른 나무 가지가 아니다
아..
고자...남자 구실 못하는 자..
이처럼 적나라한 표현을 하면서 까지
주님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남자로서 최대의 천형.
그럼에도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신다.
그것을 어찌 해석해야 하는가?
난..
아침에 보면서 부끄럽다기 보다
희망으로
소망으로 보게 되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벗어날 수 없는 ' 천형이겠지만
하나님이 직접 '고자' 같은 자들에게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믿어지고 힘이 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궁국은 절망'이다.
죽음은 벗어날 수 없는 굴레
그 후는 영원한 사망의 지옥 뿐이다.
고자는 '현실의 어려움'이 '영원'까지 이어짐을 암시하는 것이다.
고자..
나에게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고자'의 특성은 없는가?
아니라 못하겠다.
'도저히.. 이것은 안된다'.. 라고 꽁꽁 닫아 두고 있는 것..
그래서 아무리 뭐라 해도 생기 있게 勃氣 하지 못하고 있는 거...
너무 심하고 오래된 '말'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내 안에 깊게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핵심신념.
그로 부터 뿌리쳐나오는 그리 바람직 하지 못한 행태들.
세상을 바라보는 눈.
나는 내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는 마른나무다'라고 확신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 잘못된 생각들..
그 확고부동한 신념의 오류..
모든 세상의 잘못된 영적 흐름.................
'내가 옳으면 모두 옳다'.. 는 지옥의 소리들..
고자의 탄식은 불쌍하지만
그 소리는 '하나님 안'에서는 잘못된 소리다.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흐름'이시다.
'사랑의 흐름이시고 생명의 흐름이시다. '
하나님은 '생기'시고 생명의 원류이시다.
고자도
하나님 안에 오면 살아나고 꽃을 피운다.
오늘 하나님이 '마른 나무가 아니라'고 '고자'에게 깨우치신다.
그것은 '하나님이시기에 아멘'할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가능성'과 '긍정'의 시초시다.
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그렇다 !!
나.. .
믿어지지 않는 '고자'적 성품이 숨어 있지만
그 굳은 확신이
말씀으로 녹아 날 수 있다.
난.. 결심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을 '굳게 ' 잡을 것이다.
그리하면 '안될 것 같은, 말라 붙은 밑둥에서 '생기'가 솟아나고
힘있는 삶이 회복이 되게 될 것 이다.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고자' 같은 나에게
하나님은 이런 축복을 하신다.
'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 것'을 주신다.
고자인것 같은 내가
아들이나 딸이다.
그보다 나은 존재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절망은 사라지고 희망이 샘솟는다.
얼음 밑의 물이 졸졸 소리내어 흐른다.
마른 나무 밑둥에서 따스한 봄볕을 받고 어느새 새싹을 피운다.
하나님이 하시면 그렇다.
10 몇년 간 잘 참고 말씀 가운데서 자유를 누리다가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 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계산을 해보았다.
난.. 이래도 넘치고 남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위험한 경제 상황에 있음을 안다.
그렇지만, 억울함의 마음이 날 흔든다.
조리 있는 대화로 '나의 의견'을 윗분에게 피력을 하고
기다리고는 있지만
그들의 행동 양태를 아는 나는 별 기대가 되지 않는다.
당직을 섰다.
주말동안..
너무 피곤하다.
토요일 부터 수술과 입원환자가 쏟아져 들어오고
거의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외래 완자가 오고
주일에는 분만 ..수술 .. 많이 했고
오늘 새벽까지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깨우면서 환자가 밀려온다.
나......
그동안 하나님의 가치 안에서 '자유'롭다는 생각으로
'돈'보다는 가치를 다른 곳에 두었다 생각하고 있으며
힘들기 보다는 '감사'함으로 ,
나이든 육신에도 불구하고 '별로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감사함으로 받았었다.
지금도 반은 그렇다.
그러나.. 그 상대적.. 박탈감.. 이 머리를 슬쩍 건드리고 가자
짜증이 올라오려 한다.
내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려 애를 썼고
그때마다 가라앉다가도 조금 편하려 하면 스물거리고 생각이 날 사로잡으려 한다.
그것...........
내 속에는 이런 '고자' - 난 그 마음의 논리를 알고 이유를 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논리에서 휘둘리는 내가 영적 고자처럼 느껴진다.. - 같은 생각이 들어 있다.
그 근간은 '난 손해보기 싫다' 다.
돈이나 위치에 대한 욕심은 거의 없다. ^^;; .. .고 생각한다. ㅜ.ㅜ;;
하지만 상대적 손해는 '절~절~'이다.
가만히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보려해도
명확한 말씀은 없는 듯 하나
'예수님은 손해 안보려 하지 않으셨다'
'고난을 감내 하셨다' 가 결론으로 느껴진다.
안다.
그래서 그러기로 마음 먹었으나 자꾸 스물 거린다.
솔직히 막상 내 요구가 관철이 되지 않으면
다양하게 '골탕'을 먹일 방법이 머리속에서 생각이 난다. ㅜ.ㅜ;;
아.......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안다고 생각햇으나
강력한 욕구에 부닥치니 나도 내 마음을 장담할 수 없다니..
이것이야 말로 진정 '영적 고자'의 증상이 아니던가?
아침에 '고자'라는 단어가 되풀이 되며 눈을 찌른다.
마음이 뚫린다.
하나님은 나의 그 마음을 아신다.
내 어찌하지 못하는 깊은 고자 같은 상태를 드러내 보이신다.
적나라하게..
고추 ^^;;; 말리듯........
고~~자~~!~ ㅜ.ㅜ&&*)&^$$,,, 라시니.. ㅜ.ㅜ;;
하지만 마음이 후련하다.
나의 어리석은 ,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러한 길을
나름 하나님을 잘 묵상한다는 내가 그런 이중적인..
그러면서도 너무도 나의 그런 면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이 갈등과 좌절과 답답함과 머리복잡함을
이렇게 읽어주시고 정리하시니..
참 감사하고 힘이 나는 듯하다.
그래..
난 고자 같은 면이 있다.
인정한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부끄러워 하기보다는
절절히 인정하고 받아 들이고
그것을 나쁘게 말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을 받아 들여야 겠다.
그리고 모든 것의 희망이고 소망이고
치료자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누려야 겠다.
그 문제...
자꾸만 하나님 앞에 가져가자 .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갈 필요도
아니라고 부인할 이유도 없다.
하나님의 뜻을 인식하고 기다리면 선한 방향으로 정리시키실 것이다.
적용
1.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자.
나는 고자 일수도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영적 고자일 수 도 있다.
한참 부끄럽고 기능상의 부족한..
하지만 주님은 드러내 놓고 선언하신다.
너는 고자 일 수 있다.
하지만 마른 나무라 좌절하지말라.
하나님이신 '내'가 있다... 하신다.
2. 나의 언약을 굳게 잡은 고자.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면
절대 안될 것 같은 너무도 오랜 왜곡 신념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믿으면 달라진다.
하나님은 생명이시고 생기시다.
치료자이시고 사랑이시다.
흐름이시고 피어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감사하다.
3. 성경 세장 읽으리라.
4. 결과는 기다리리라.
내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고자 같은 내 마음은 무엇을 생각하는 가?
안될 것이 분명한거.. ??
그래서 나만 .. 그런거?..
그거.. 아니지 않은가?
내가 부족한가?
더많이 벌어서 더 행복할까?
힘든 때는 같이 동참하는 것이 손해인가?
하나님이 판단내려 주시길 기도하자.
나의 이 조급한 '고자'적 성품을 내려 놓자.
말씀 안에서
기도
주님.
놀라우신 내 주님이 '고자'라는 표현을 하시며
'마른 나무라' 자조하지 말라시는 말씀이
왜 저에게 힘이 되는지요?
아침에 너무 피곤하여 '호출'하는 전화를 받고 비틀거리며 일어나
들여다본 말씀 구절에
마음이 확 펴지고
피곤이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무엇인가 제 깊은 부분을 터치하심을 압니다.
아직.. 흔들리는 몇가지 생각들이 제 주변을 배회하는 듯 하지만
이제 말씀 묵상하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어느게 옳은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굳게 잡으면
절 온전히 회복시키고 인도하시기를 말씀하시니 감사하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수술 연락이 와서 올라갑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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