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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승리하는 쉬운 방법[삿7:15-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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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승리하는 쉬운 방법[삿7:15-25]

주하인 2021. 11. 16. 08:10

단양 잔도(棧道), 남한강 물결위에 어린 가을 하늘

그냥 

아무런 고민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풍성한 가을 색깔과

푸른 하늘과

영롱하고 감탄어린 가을 바람으로 

잔잔히 흐르는 남한 강물에  

이렇듯 환상적인

가을 무늬를 입히시더라

 

필요없는 고민과 

괜한 걱정거리와 

하나님 나라에 하등 필요없는 갈등들을 짊어지고

내 삶을

어찌나 그리 힘들게 꾸려왔던지

 

이제 돌이키면

말씀을 근거하여

하나님이 이르시는 대로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흐름 위에

그냥 그저 흐르다 보면

반드시 이루어질 

내 안의 승리

심령천국의 그날이 

곧 이렇게

오고야 말것을 말이다. 

 

 

17.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

생각이 많았던 사람.

괜한 고민 많았고 

괜히 불안한 생각으로 많이 필요없는 시간들을 보냈으며

괜히 그러함으로 인한 인생의 버거움들이 많은 편이었다. 

아니다. 

내 삶의 버거움은 대부분 괜한 생각과 괜한 고민 탓이었다. 

오래된 오류의 교육과 거기에서 파생 형성된 잘못된 개념들................

 

 그런데 

예수님 첫사랑을 강력히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거의 반강제적으로 ^^* 영접하고나서 부터

아주 서서히 변화가 되면서

난.. 이제는 

아주 많이 

이전보다 훨~~씬 덜 고민하고 

덜 답답해하고 

덜 흔들린다. 

 덜.. 이라 함은 아직도 남아 있는 부분이 있다는 의미지만...^^;

 

그것.

이제와 정리해보면

유래를 알 수 없을 정도의 오래된

반복 잘못 훈련된 교육의 탓이기도 하고

내 내적인 성향 탓이기도 하며

그로 인한 갈등을 내재화 시키며 형성된

잘못된 소리들,

그를 물고 들어오는 세상의 권세잡은 자 (어쩌면 ...SD...ㅠ.ㅠ;;) 로 인한

내안에 깊이 자리 잡은 

나도 모르는 내 무의식 속의 깊은 핵심의 망상적 소리들로 인하여

난.. .

그리 행동 해왓던 것 같다. 

(비단 나뿐인가??  모든 인간들의 심리와 행동의 근거 아닐까?)

 

 그런 내가

점차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대로 

내 오류되었던 생각과 

마음의 흐름이 바뀌어 가면서 

실로 

많이 편해지고 

가벼워 졌다. 

 

덜 고민하고

덜 흔들렸다. 

단순하고 많이 편해졌다.

괜히 많이 꼬인 생각에 엵혀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고.....

행하기전 또 고민하고 ............할 필요성이 적어졌다. 

 

 많은 부대끼는 소리들.

'그래서 되겠느냐?
 그게 무슨... '이라는 비아냥을 물리치고

매일 

말씀 앞에 단순해져 가면서 

때로는 

내 상식의 선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말씀을 통해 흐르시는

하나님의 은혜,

성령의 인도하심을 

내 영혼이 느끼고

내 마음과 몸이 전율할 때

 

 

20.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나도 모르는 순종으로 따라가게 되면서

체험케 되는 

경험들이 간증거리로 쌓이고

그 간증들이 

이제는 말씀이 있으시면 

반응케 되는 

마음의 흐름과

행동의 변경까지 오게 되면서

점점 더 자유로와 져가고 

물 흐르듯 흐르는 

삶의 생기가 

내 영혼과 전 삶의 영역에서 느껴지면서

주님이 하라시면

들었던 '나팔'을 불고

안고 있던 항아리를 깨어 횃불을 드는 것 같은

내 문제와 동떨어져 있는 것 같던 일조차(내 이전의 생각과 판단의 근거로 생각하면 ..ㅎ)

하나님의 일에 

하나로 꿰어져 있음을 알고

 


21.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말씀하시면순종하고

순종하면 이루어지는 

그런 원리가 

점차로 강해지게 되어간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통쾌한 승리를 보고 있다 .

300명으로 십 수만명을 물리치는 쾌거.

 

그런데.. 

그것이 

소심한 '기드온'의 '여룹바알'과정이고

여룹바알이란

일상속 일반인 믿음같은 

300여명의 사람들에게서 

단지 

어디서 준비했는지 모를 항아리와 나팔과 불쏘시개를 이용하여

결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사단을 부수어 버리는' 과정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된다. 

 

 그것.

내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아니던가?

 

 아직도 이전보다 작지만 남아있는

머리 속에 이해되고

논리적 근거가 있어야 힘을 내는 내게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말씀이 있으시니

그냥 따르면 

'바알'로 상징되는 '영적'문제들을

쉬이 꺽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이며

이제..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바.. 

그 말씀이 그냥 믿어지는 정도까지

스스로 '여룹바알'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는 

말씀이다. 

그게......감사하다. 

 

 

 

오늘 .. 

주님.

주시는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부디 이 허락되어진 

오늘 또 하루에서 

비록 

이전의 습성들이 

'아.. 또 황량하고 허무한 하루를 죽여가야'할 것 같이

절 누르려 하지만

주님 말씀이 있으시니

그냥 

아무 것도 아니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항아리와 나팔과 횃불로

몇백대 일의 승리를 이끄신 것 같은

또 다른 '여룹바알'

사단을 이기는 영적전쟁의 승리, 

일상에서 '영적'인 승리의 체험을 

또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임을 

제게 알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일상에서 승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 

주님 말씀이 있으시니

그냥 기대하고 누리는 체험을 

또 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오늘 말씀이 있으시니

그 말씀을 받고

말씀을 받았으니

또 승리가 제것임을 믿습니다. 

기대하고 하루를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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