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한 자기를 위함에 대하여[삼하15:1-12] 본문
자기를 위하여
자기 뜻대로 행함에는
결코 평안이 있을 수 없다
역사가 증명하고
사망 앞 유한한 인생의 버거움들이
증명한다
가장 지혜로운 자
가장 '자기를 위하여' 사는
오직 유일한 길은
매사 하나님 앞에 가져가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인식하고 사는 태도다.
그게
샬롬이고
평강이고
심령천국의 지름길이며
그게
인생의 유일한 목적임을 알게 될 날들이
곧 오게 될 것이다 ^^*
1.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자기를 위하여'라는 구절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든다 .
' 자기를 위하여'...
자기.
진정, 나를 위한다는 게 무엇일까?
'내 욕심'을 위하여..인가?
이 3차원 세 상에서 '취득'하는 그 어떤 것을 위하여.. 인가?
'자기'의 욕심이 무엇인가?
나에겐...?
어떤 욕심이 남아 있는가?
재물?
자식?
칭찬?
권력?
남을 함부로 할 수 있음의 쾌감?
그냥 아무도 나를 마음대로 뒤흔들지 못하게 할 만한 그 무엇?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그 어떤것.. ?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게 '나'.. 진정한 나를 위하여인가?
그렇다면
이 3차원세상에서 종말을 '곧' 고할때가 올 텐데..
누구도 피하지 못할 그 죽음은 수레바퀴돌듯 곧 우리의 눈앞에 다가오고
곧 그 '형형했던 자기'도 사라져가고
그 누구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고 (아.. 징키스칸, 나폴레옹. 이순신... 등 극소수만 이름을 남길수 있겠지만 .. 그게 그들에게 무슨 유익일까? 영원에서 살아가는 힘이 될까? 과연?...ㅠ.ㅠ;;) 결국 또
역사 속의 그 누구도 그냥 스러져 가버리는 그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말 것인
그 '나를 위하여 '사는
그 삶이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어쩌해야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가?
그 '자기를 위하여'
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이 땅의 잠시의 '목표'한 '무의미한' '자기를 위하여' 하는
가장 고도화된 술수를 가지고 다가오는
저 교 묘한 '압살롬'같은 자가
나에게
오늘 다가올 때
그렇다면 난 그를 어찌 대해야 겠는가?
'이와같아서'..
'자기를 위하여'오는 자와
'자기를 위하여 ' 사는 자의 마주함..
그때.. 그런 상황들이
또 일상에서 마구 마주할 텐데
난 어찌 대해야 하는가?
오늘 압살롬의 모습은
정말 자애롭다.
내가 그 앞에 서있다 가정하면
과연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를 대할까?
그의 검은 속을 우리는 다 알지만
권력자, 어쩌면 대통령 아들같은 그가
아픔을 가지고 호소하려 가는 상황에 있는 나에게
가장 부드러운 모습으로 위안자의 모습으로 다가오면
그가 역시 '자기를 위하여 ' 그런 '가식적'행동을 한다는 것을 안다하여도
어찌 그의 호의에 가슴이 부드러워지지 않을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오늘 일상 중에서
하나님의 뜻 만 가지고
이 부드러운 유혹에 흐트러지지 않고
그를 바라볼 수 있을까?
8. 당신의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더구나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들고
'서원'들의 이론으로
나의 경계를 무너뜨리면....................
오늘
과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사람을 경계하라...
사람은 모두 자신의 '자아만족'을 위하여 살다가 죽는 자들이니
다 가치없는 일들이니
자신 안에 들어앉아 '수도'자 같은 모습으로 철망을 치고 살라.. 시는가?
사람은 다 헛것이니 (겨우 자기를 위하여 일평생 허덕이다 죽는게 모두인 존재다... 라는...ㅠ.ㅠ;;)사람들을 혐오하라.. .*&^%$...시는 것은 더더구나 아니실 것 아니신가?
그렇다면 무엇인가?
일상에서 덜 흔들리고
더 깊이 하나님의 뜻을 들여다 보고 사는 노력이라도 하거라.. 하심은 아니실까?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삶보다는
오늘 눈 뜨고 살아가며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그 모든 한 순간 순간
'하나님을 위하여 ' 사는게 어떠한 것인가?... 그게 가능할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그렇게 살 결심을
말씀이 있으시니
말씀을 근거로 하여...
단 한번이라도 결심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으로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라는
그런 말씀처럼 다가온다.
분명코 세상은 부드럽고 익숙하고 달갑고
어쩌면 '위안자'의 모습으로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 속삭이며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내가 인지하든 못인지하든.. .
그러나
매사 깨어 있어야 한다.
'자기를 위하여' 보다는
'하나님을 위하여'
다 내려 놓고
그냥 기뻐할 수 있다면
오늘 하루는 성공일 듯하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총론적인 말씀의 뜻을 잘 깨달았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살지 말고 '
우선 기도로 살고
매사 깨어서
어떠하면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결심인지
오늘 하루라도 살다보면
이 .. 누구라도 갈 수 밖에 없던
똑같이 유한한 이 세상의 삶의 수레바퀴에 묶이지 않고
다른 이와는 다른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이란 뜻을 요.
눈뜨고 정신차리고
오늘 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겠나이다.
도우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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