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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강하게 사로잡힌 자로 살기 위해[삼상18:1-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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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강하게 사로잡힌 자로 살기 위해[삼상18:1-16]

주하인 2022. 6. 6. 08:47

 

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요나단이 왜 그랬을까?

자신의 왕위를 대신할 '다윗'에게 

왜 저리 생명처럼 사랑하는 의외의 놀라운 선택과 지속됨을 보일까?

 

 그의 기본 핵심 가치와 그의 성향이 아니고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친구' 우정,

기쁨,

정의.............뭐 이런 가치.....

 

그런데 그것은 또 어찌 움직일까?

그러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결 같이 똑같이 

요나단의 '다윗'에 대한 사랑이 나오지 않음은 웬일인가?

 

 아.. 동일하거나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꾸준하고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말이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꾸준한 사랑'.. 

'하나님이 많은 선(다윗을 세우시기 위한, 우정의 모본을 후세에 보이시기 위한 , ....) '을 위하여

어쩌면 주님이 주권적으로 

요나단의 영에 임하셔서 이루어진 거 아니라고는 짐작하기 힘들지 않을까?

그 꾸준하고 일방적인 사랑.. 말이다. 

 

 더 들어가보자.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우리가 잘 알듯

'사울'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었고

그의 멋진외모와 나름 효도와 순종 잘하는 성향에도 불구하고

그의 처음부터 줄곳 그의 행동을 지켜보면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성향'이 아주 강함을 알 수 있으며

그러함은 거의 대부분의 우리네 부족한 인생들이 그러하듯

'질투', '시기'로 발휘되게 한다.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그리고 그러한 

내면의 '자기 애'를 중심으로 하여 왜곡된 시선으로 '다윗'을 바라보았다. 

 그는 골리앗의 위험으로 부터

자신의 왕권을 유지케 한 자 아니던가?

그러나, 그러한 데 대한 감사보다는

질투와 시기를 넘어 두려움의 시선으로 

집중하여 살기 시작했다.

 

 

10.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러고는 '악령'이 '힘있게 내렸다 ..........나온다. 

 

 요나단과 사울.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양식을 보인다. 

 

그것을 사울의 경우를 통해

'악령이 힘있게 내려'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했다 .

인격이 바뀌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모든 판단 근거를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아니고 

거부할 수 없는 다른 생각에 사로잡히는 경우.

그래서 자신의 내면에 폭풍우치듯 갈등과 혼란에 휘몰리다가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고 원치않는 생각에 사로잡혀 버리는 현상.

 

우리는 '영적 존재'가 아니던가?
우리의 영혼에 '성전'이 있어 하나님의 영을 모시게 만들어진 존재.

거기에 우리는 우리의 '성향'과 '판단'과 '살아가면서 선택한 결과'로 습관화 되며

'가치관'이 형성되고

그 가치관을 근거로 

돌이키지 않고 편하고 쉬운대로 행동을 결정하다보면

어느 때인가

갑자기 다른 영이 

하나님을 위하여 모셔야될 '성전'이 자리잡게 되는 현상.

그게........... 사울이 극단적이고 극명하게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요나단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다윗을 향한 끝없는 사랑으로 

돌보미 역할을 하게 하신..........................

때로,

조금은 다른 

하나님의 필요에 의하여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을 위하여 필요한 도구로 쓰이게 된.. .

그래서 '상급의 어떨지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영이 그의 영혼의 성전에 그득하게 된... 

그래서 '아름다운 인격의 향기'를 발하게 된 결과 말이다. 

 

 

14.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반면 다윗은

다른 선택을 했고

그의 늘 그런 옳은 선택은 

'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자의 영혼이 되어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임하시는 자 의 현상으로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게 되어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는 결과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면

다윗은 어떤 선택을 해왔을까?

어떻게 했기에 (아..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선택받은 자 맞지만, 그런 선택 받은 자로서의 내면의 조건, 그의 가치관에 대하여 즉, 하나님이 하시지만 그러하시기에 필요불가결한 가치관에 대하여 . .. 말이다. ) 

그가 그런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자로서 남게 되었을까.. 가

오늘 묵상 포인트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말씀이 있으시니

하나님이 레마로 

이제 

오늘 

들여다 보게 하시고 나를 고치시게 하시고 

다시 조정하여 옳게 나가게 하실

모본 ......말이다. 

 

 그는

'하나님의 기쁨을 놓치지 않게 산다'가 

그의 기본 가치관 아니었을까?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면 한다'........라는 것.

그러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자신의 모든 관심을 집중하려는 성향..........

 

 홀로 '외로운 광야에서' 양치면서 

가족에서 나름 외톨이 취급 받을 때도

그는 '고요한 가운데 하나님의 기쁨을 가까이 할 수 있으니' 기뻤고

골리앗을 마주할 때도

'하나님의 함께 하셔서 느껴지게 될 임재의 기적'을 기뻐하였을 지 모르며

사람들의 칭찬이나 관심 때도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이렇게 사람들을 통한 증거를 보이심이구나.......' 생각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더 정확히는 드러내지 않게 되는 선택을 할 

그의 내면의 기본 가치... 말이다.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는 삶'.....................으로 

그의 가치관을 이루는 삶은

결국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의 표현으로 알 수 있듯

'사울의 강하게 악령이 임하는' 것과 대치되고 상치되는 상황으로 

우리의 '선택'과 

그의 지속으로 인하여

'어떤 영'이 점점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가가 결정되고

결국

'성령'이든 '악령'이든 사로잡히게 되는 자 되는 것을 보여주심이다. 

 

그러하다면

지금의 나,

지금의 우리는 어떠한 상태인가?

 

 당연히도 어린 자들은 아닐게다.

'묵상'을 하고 

여기까지 와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게 된 자들은 말이다. 

 

혼돈 과정에 있거나

영적싸움을 하거나

어쩌면 많은 부분, 사로잡히기 전까지 가 있을 수도 있다 .

 

나를 돌아보라심이시다.

다급히 한번 더..............

 

나.

성령으로 강하게 사로잡혀지길 원한다. 

정말..

그러나 아직 가끔 가끔 문득문득

악령의 징후들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 

성령의 열매로만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잇음이다. 

 

그렇다면

내 '가치관', 

내 오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다시한번 돌이켜 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아니신가?

돌이켜 보아 

내가 정말

'다윗'님, 요나단 님 처럼

내 안을 흐르는 가장 큰 가치는 어떠한 것인가?

 

다윗을 통하여 유추하듯

'난..........하나님의 기쁨이 온 삶의 목적이 되어가던가?........." 가 오늘 내게 주시는

주제다. 

그게 맞다. 

 

나.

그것을 추구하고 있다. 

내내 말씀을 묵상하며 사는 삶을 지내오는 

이 20여년을 

'하나님의 기쁨 만으로 내 살아가는 모든 이유가 되어야 한다."가

점차로 더 뚜렷해지는 과정이 되어가고 있다 .

그러나, 

아직은 

자꾸만 잊혀지고 

내 욕심, 내 육신이 좋아하는 것을 탐닉하고 추구하려는

중독적 성향 (그렇다.. 영적인것, 하나님의 영이 좋아하시는 것을 반대하는 모든 것은 육신이고 육신적 성향은 중독적이다... 하나님의 것과 상치되는 ...)을 

다시한번 '말씀'으로 돌이켜 보라심이신 것 처럼 느껴진다. 

 

이제.........

'다윗님'처럼 '여호와로 사로잡히는 ' 그것도 강하게 사로잡히는 자 되고 싶다. 

어떤 일을 해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래서 주변에서 지혜롭다 칭찬 받고

그것이 '하나님이 계심으로 저렇게 '라는 칭송으로 바뀌는 자 되길 원한다. 

나를 아는 자들이

내 이전의 성품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내 삶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것은

모두 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 아니고는 무엇이겠는가... 

확연히 깨달아지도록 

나...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

하나님이 강하게 사로 잡아 버리신 자 되도록

늘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가치관' 으로 

또 날 변화되게 할 선택을 

매일 해야 하리라. 

 

감사하나이다. 

주여.

다윗님처럼 여호와가 강하게 함께 하시는 자 되길 원합니다. 

전혀.....악령들이 근접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매사,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게 하시길 위하여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하는 자 되도록 하소서.

그런 가치로 제 눈과 귀를 막아주소서.

감사하오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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