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삶에 적용되는 지혜[행23:12-30] 본문
19.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살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이렇게 들었다 .
불같이 급한 성품,
후회가 빠른 약한 마음.
그러다 보니 갈등도 많았고
무엇보다... 난.. 내 속이 씨커멓게 타 들어갈 때도 많았다.
한~참 지난
얼마 전 부터
모든 것이
'옳고 큰 생각'이 날 지배하도록
진즉에 그리 생각해오고 커왔더라면
나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어온다 .
그 큰 생각.
좋은 가정의 좋은 부모
좋은 만남의 좋은 주변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들...
결국 인간의 원죄적 한계로 인하여
어디에도 옳은 모습의 결국... 을 본 바가 없다 .
주변.
잘 가르침을 받고
풍족히 커오고
교육도 잘 받았다 생각되는
그것도.. 모태 신앙인이었던 분들이 보이는
결국의 '싸이코 패스' 양.. (비슷.. ) 행태..
그 말은
그들이 전혀 어려운 자, 역지 사지에 대하여 마주할 일이 없어서
도저히 우리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보다 더 큰 죄를
'신앙'의 이름으로 해치우는 것을 보며
진정.. 하나님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픔'과 '고통'이 있어야 하나님을 뵐 수 있다는 성경의 말씀도 있다 . ^^;)
경험을 하고
성령으로 인하여
십자가 안에서 그 아픔과 고통을
진정 강함으로 변화되는
중생의 체험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
또다른 죄의 유전 만을 보고 있을 뿐이엇다 .
결국..
하나님의 말씀 만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하루를 바라보는 열심과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리 인도되지 않고는
어디에도 '온전함'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너무도 절실하다는 이야기다.
아..
'온전한 삶의 지혜'
'그를 위한 매일 말씀 묵상'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오늘 말씀...
무슨 적용거리냐 생각들 하실 수 있다.
나.
조직 사회에서
잠시 '나이든 산부인과 남자의사 (이것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알리라.ㅜ.ㅜ;)로서
흔들리고 있었다 .
거기에 이 병원에서 원치 않는.. 몇가지 이벤트.
마음이 영 ~ 그랬다.
'욱여쌈을 .. 싸이지 아니하고.. ' 말씀으로 맞추어
잘 버티어 나갔지만
틈틈히 비집고 들어오는 스트레스가 있다.
'그냥..
또 이전처럼..
말씀 만으로 녹여볼까?
에너지 소모가 심한데...ㅠ.ㅠ;; ...'
생각이 많다 .
오늘 .. 공휴일이다.
이 병원 반 근무다 .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 들..
그런데 마음이 무겁다.
기도하고 마음을 정리하려 햇다.
그러하다가 공휴일이고 여유로우니 최고리더님.. 을 만나볼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런데.. 여러 생각되어지는
상황의 변화들이 머뭇거리게 한다 .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겨우 눈을 들어 '말씀'을 들여다 보았다 .
' 천부장'의 힘을 비는 '바울'님.
지혜는 혼자만의 묵상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은 '피조물' 모두를 이용하는 것에 제약을 두지 않으시는 느낌이시다.
그래서 기도로 한참을 여쭈었다 .
' 아님'이 아니신 듯하다.^^*
거기에 '총무팀'에 친절한 ㅎ H군에게 연락을 부탁한다했더니
느즈막히 출근하셨다고 올라오란다 .
'아.. 마음의 결정도 이 친구가 내려주네..ㅎ' 하며
기도하며 올라갔다.
예상보다 훨씬 좋은 만남을
주께서 허락하셨다 .
마음이 다 풀렸고
내 의혹을 다 풀어주신 하나님이시다.
귀하시다.
오늘.. .
하나의 깨달음을 더 얻었다 .
마침... (그래 마침.. 이 하나님의 시간이시다.. 내게는 .. )
여유로운 날.
날씨도 화창.
말씀이 '면담'을 하라시는 것 같은 상황이다.
직원이 '생각해볼 시간'도 주지않고 올라오래서 맘 속으로 '아멘'하고 기도하며 갔다.
그렇다.
내게는 가끔..
이렇듯 세미하게 모습을 드러내셔서
내 쓸데없는 에너지를
일거에
성령의 칼로 자르듯 잘라 정리해주실 때가 자주 있다 .
그게..
말씀 묵상하며 그랬다.
그 것..
내 인생을 편하게 했다 .
나..
튼튼하게... 진정..
해주셨다.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
감사하다 .
진정 감사합니다.
또 하나
지혜..
살아계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주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리면
엮어주시는
말씀으로 주시는
온전한 시간을
이제는 조금 알듯합니다.
그래서.. 덜 걱정하고 덜 피곤합니다.
사는게..
천국이 이런 형국이 수십배 수천배 확장되는게 맞는 듯 합니다.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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