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살아계심이 틀림없다(습2:4-15) 본문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 대신
주님이 만드신 것들이
아무리 커 보여도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하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습2: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Therefore,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
주님은 당연히도 살아계신다.
그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하신다.
거기에 맹세하신다고 까지 하신다.
얼마나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이리 안타깝게 말씀하실까?
얼마나 우리가 주님이 안계신 듯이 살아가면
주님이 저리도 살아계신다...맹세 하신다..하시는가?
참 답답하다.
나는 안 그런가?
주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산다면 나의 삶의 태도가 어떨 것인가?
걱정은 웬말이고 근심은 웬말이던가?
어려울 때가 있어도 주님 아버지가 살아계심을 확신하는 자이라면
든든하지 않겠는가?
내가 가진 능력보다 훨씬 더 큰 힘으로
자랑스레이 해낼 수 있는 힘이 있지는 않겠는가?
혼자 있어도 주님이 살아계시면 외로울 것은 또 무엇인가?
외로울 것을 두려워 할 이유는 없지 않지 않은가?
아니.,
오히려 삶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주님과 독대를 하고
그분이 주시는 그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지 않은가?
아버지와 함께 있는데..
그 아버지가 사랑덩어리이신데
살아계신 사랑의 화신이시고 능력의 근원이시고
오늘 말씀하시는 대로 '만군의 여호와' , 'Almighty전능자' 하나님이신데
무엇을 걱정할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은 어떠한가?
돌아본다.
얼마 전까지는 근심과 걱정 덩어리 였다.
주님의 은혜로 가득찰 때도 그 은혜가 사라질 것을 염려 하였었으며
주님의 은혜도 '내가 이럴 자격없는 자인데..어찌... 혹시 이것은.. '이라 생각하며
누리지 못하는 ' 멀리 계신 동화속의 하나님', '소설 속의 예수님' '죽은 하나님'을 믿었던 것 같다.
잡신을 위한 사당을 만들어 놓고
시간 맞추어 향피우고 고개 조아리는 것 처럼
'예수 형상'을 만들어 놓고 기도할 때만 기도하고
삶에서는 하나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심령 속에도 그리 뚜렷한 흔적을 주지 못하는 그런
천국으로 인도할 지도 모르는 존재로서 그려놓은 하나님을 믿는 듯했다.
하지만 어쨋든 그 분은 이런 나에게도
서서히 손을 내미시고 삶에서 흔적을 보이시기 시작했다.
이제 상황이랑 크게 상관없는 당신의 사심을 나에게 보이기 시작하신다.
크게 흔들리지 않고
내 의도나 생각에 상관없는 든든함으로 날 잡기 시작하시고 계시다.
주님은 살아 계시다.
앞으로 더욱 크게 나에게 다가오실 것이다.
그 분은 분명히 오늘 묵상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시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시고 계시다.
나의 믿음이 일층커지시기를 바라신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을 위해서 한다.
주님은 사시기에 날 잡아 주시고 도우실 것이다.
나는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리라.
적용
1.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묵상한다.
2. 성경 일곱장 읽겠다.
3. 걱정과 근심 다 내려 놓겠다.,
외로움도 내려 놓겠다.
두려움도 그러겠다.
주님은 사신 분이시다.
4. 살아계신 하나님을 묵상한다.
5. 침묵하리라.
주님과의 대화를 ...
기도
주님
묵상이 쉽지는 않습니다.
스바냐의 구절이 마지막 날에 대한 것이라 더욱 그런 듯하나이다.
그럼에도 오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묵상토록 하십니다.
오늘 하루에 어찌 모습을 드러내실지요?
그 하나님을 기대로 지켜 보나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위해 입을 닫고 차분히 지내리다.
감사하신 하나님
오늘 하루 지키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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