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또 은혜로울 아침이 밝았습니다[사33:1-24] 본문
2.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또 한주가 휘릭 하고 가버리고는
또 아침이 밝았습니다.
월요일 아침 말입니다.
눈을 뜨자 마자
익숙한 버거움들이 내 속에서 올라오려 했습니다.
나쁜 생각,
버려도 될만한 잡생각
어이없는 불안감을 유발하려는 생각.
.......
순간 머리를 털어 버리려 했지만
수십년 익숙했던 습관들처럼
너무도 익숙한 레파토리들이
월요일 아침,
괜히 일하면 쉬고 싶고 쉬면 일하고 싶어지는
이 곤고한 마음에 더 피곤함을 더하려 하였습니다.
주여.
은혜를 베푸심이 너무도 감사하나이다.
그럴 때마다 주님 말씀에 집중하기 힘들어 지게 하려 함을 털고
의지적으로 말씀을 들여다 보니
예언서 구약의 그 무거운 말씀을 뚫고
사이 사이 이렇듯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럴 아침에
팔과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아..
감사합니다.
더럽고 비루한 생각들은 멀리 사라졌습니다.
주님은
내 구원이시요
내 의지하고 디딜 팔이심이 맞습니다.
주님의 그러함을
은혜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아침도
또 밝게 맞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내 주여
6.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다.. 시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이 종말적 징후들이 도처에서 보이는
어이없는 시대에
또 눈 앞에 보이는 뚜렷한 재미 없이 맞이 하는
이 아침에
주님이 말씀하시는
'네 시대에 평안함'이라심이
참으로 기쁘게 들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주님을 그리 받아 들이게 되는
제 자신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주여.
보배.
가장 귀한 보배인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이 버거운 월요일 아침에
제 안에 소록 소록 생기고
내 시대의 평안함이 이해되고 믿어지게 되니
참 감사합니다.
귀하신 내 주여.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올립니다 .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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