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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도 남을 자로 남은 자[사10:20-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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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도 남을 자로 남은 자[사10:20-34]

주하인 2020. 7. 25. 08:43

 

20.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그 날에'

'남은 자'

 

21.남은 자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남은 자'

'남은 자' 가 눈에 들어 온다.

 

 

23.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그날은

이미 작정된 파멸의 시간 (계시록적 시간)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실 시간.

'그날에'는

그 시간을 넘어 '남은 자'가 남은 자로서

확연히 드러날 그날... 아닌가?

 

 

24.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한 것처럼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25.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하시도다

그날은

너무나 힘든 시간,

7년 대환란의 시간 , 심판의 시간이 되겠지만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이란

결국 '남은 자' 될 남게 될 자들이 남은 시간이 될 것이다.

그날은

믿지 않는 자들

믿지만 주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두려운 고난의 시간들이 되겠지만

믿는 '남게 될' 남은 자들에게는

두려워하지 말라 시는 말씀 처럼

'그날을 감해주시게 될' 것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감해주시는 온 세계적 어려움을 넘어

남게 될 자.

남은 자......말이다.

 

 

27.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오늘은 특별히 

남은 자로서의

'그날에' 방점을 두시는 느낌이다.

 

 

 쉬는 토요일.

2과에 여샘이 오신 후로 격주마다 쉬게 되었다. 

평범하고 지루한 하루.

나이들어가며 점차로 

마음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생물학적으로도 ^^; 

점차 격렬하게 부딪칠 만한 이벤트 뿐 아니라 

그리 욕구나 열정도 강하지 않아지는 상태에서 

코로나로 전세계적으로 이동이 올 스톱 되다보니

그리도 좋아하는 '여행'에 대하여 

일체 , 딱 관심이 끊기다 보니

하루 하루가 '지루'할 수 밖에 없는 상태다. 

 거기에 비까지 내려 버리니 움직이기 쉽지 않은 상태...............

 

 어쩌면

이전의 나, 

아니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듯

이 지루함은 

견디기 쉽지 않은 매일 일 수가 있다. 

어쩌면, 어제 스쳐 읽은 

'지옥이 없는 천당은 더 지옥이다' 라는 어떤 책을 소개하는 글처럼 

사람들은 자극이 없는 지루함은

견디기 힘든 지옥 같은 일이 맞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무슨 이야기냐?
도저히 살아갈 이유를 알 길없는 이 인생의 목적에 

그나마 그들이 자꾸만 기력 떨어져 가는 육신에 갇혀

점차로 고립되어지는 갈바 모르는 '영혼'인 자신이 

육신에 자극이 없어지면

어떤 이벤트가 없이 그냥 고요하기만 하다면

그거야 말로 독방에 갇힌 죄수 같이 힘들게 되는 것 아니겟는가...하는 것이다. ㅠ.ㅠ;

그래서 자극없는 천국이 

그리 절절하게 사모되지 않는 이유일게다.

 

 그런데..........

그건........

겨우 물질세계, 3차원세계에 

육신에 갇혀서 

그 육신의 죄성이 바탕이 된 

경험을 기준으로 호불호가 쌓이니 그렇지

그를 넘어서는 11차원(아.. 과학자들이 예상하는 차원의 끝이 11차원이란다. ..)과 

양자....우주.. 다중우주 들.....

그나마 똑똑한 인간이 짐작하는 상상하기 힘든 

우리 인지를 넘어서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천국'일 것임을 생각하면

그 천국의 이미지는 

강아지가 그리는 가장 좋은 것의 끝이고

그 강아지보다 조금 사색을 할 줄 아는 인간들의 결론으로

'천국'이 지옥과 같다....

그러므로 더 이상의 '신'은 없고 종교는 무의미하다 결론 내리는 것이 아니겟던가?ㅎ

 

무슨이야기 하려는가?

난.......

이 지루한 아침에 

눈을 뜨고도

행복했다. 

 

 왜인가?

그냥 그렇다. 

이제 뜨거운 '천국'을 사모하는 뚜렷한 기대와 

하나님 상급에 대한 기대가 있는 

뭐 그런 높은 수준의 , 앞으로 나가야 할 믿음이 있음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다. 

 

 이 코로나 이후의 시대가 

어쩌면

오늘 말씀에 

계시록적 말씀에 나오듯 

엄청난 고난의 시대가 되어 

우리의 지루한 매일에 

더 엄청난 어려움이 있을 지 모르지만

이전 처럼 

막연한 두려움이나

견디지 못하는 지루함에 대한 몸부림으로 사로잡히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냥...

차분하고 행복하다. 

 일어나는 내 육신에서

아주 오래된 허리의 아픔과 골반 깊은 곳의 얼얼한 힘듦이 

또 자극하려 하지만

그래도 툴툴털어낼 만큼 차분히 행복하다 .

 

그것.. .

말씀을 들여다 보 니

내 그리도 기뻐하는 개념,

'남은 자' 라는 단어가

이유를 알게 하심 같다. 

 

 나

짐작도 할 수 없다. 

지금도 

하나님을 전제로 하지 않고는 

내가 왜 살고 있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절절히 힘을 내서 (난..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일이 가끔 있다. . .여행 계획... .당일치기..ㅎ..  가끔.....탁하고 들어오는 아이디어 .. ) 매달릴 지

이제는 점점 줄어드는 이 상황,

인간적으로 암울할 

이 마지막의 시대에 

왜 내가 차분히 행복해지고 

그냥 마음이 기쁜지..........

 

그런데 

'그날에'. .그 두려울 날이 있어도

'남은 자'로서 결국 남아

주님의 감해주시는 힘으로 살다가 

주님 부르실 그날에 두손 들고 

소천하게 될 것이 

나도 모르게 믿어져서 그런가 보다. 

 

그게 

감사하다. 

그날에도 남은 자로 남게 될 것...말이다. 

할렐루야

 

 

 

 주여.

이 아침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 천재지변, 미중의 일촉즉발, ...........상상하기만도 버거울 일들이

도처에서 밀려옵니다 .

이 시간, 

이 즈음이 마치 '태풍의 눈' 속에 들어 있는 

잠잠한 고요함 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전의 제가 

매일 불안하고 견디기 힘들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또 결국 이유를 알기 힘든

두려움과 답답함으로 매일을 마무리 해야할 것 같은 

이때

차분한 기쁨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내주여.

 

주님의 은혜

주님의 사랑

주님의 철저히 붙드심으로 인하여

여기까지 말씀을 붙들고 살아온 결과 임을 

이제는 확신하고있습니다. 

 

남은 자......

그렇습니다. 

그날에 

남은 자로 남아 있게 될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부디 바라옵기는

기도하는 아내는 물론 당연히

젊은 제 아들들과 새로 가족이 된 예빈이 내 손녀와 며느리도 

믿음 놓치지 않고

그 남은 자에 들어가게 되길 

정말 간절히도 기도하나이다. 

사모하는 예표의 칠천 선지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이곳 오시는 모든 분들이 그리 되게 하소서.

이 나라에 

더 많은 분들이 그리 남게 되게 하소서.

 

매일이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그들로

하나님 나라가 더 깊고 넓게 펼쳐지게 하소서.

 

 

모든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 2012.08.21 묵상 분

 

남은 자 힘내자

 

하늘은 왜 이리도 넓고 왜 그리도 청명한지

 

너무 크고 광활하여이 조그만 마음에 담기힘들며

 

때론 나 너무 작아 보여외롭고 힘들지만

 

그래도위로하시고포근히 안아주시는내 하나님이 계시기에

 

난 오늘도 힘내어 가리라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

야곱의 족속

 

난.. 이 단어를 좋아한다.

이스라엘의 남은자.

이스라엘......어떤 사람들을 통칭하던가?

사마리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 받았으면서도 이방 민족의 풍습과 융합되어

타락된 자들로 유다의 멸시를 받던 자들.

그 .......표현.

그것은 오늘 날.. 이 포스트 모더니즘.. 이 엉터리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나름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일마다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한다고 자부는 하지만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시대의 사조에

붉게 물들어 있으면서도 그게 신앙인인지 아닌지도 구분하지 못하고 사는 우리들.. .아니던가?

 

유다는 어떤가?

야곱의 족속은..?

나름 다르다고 자부하는 자들.

그러나, 그들도 오십보 소백보인자들.

 

이스라엘의 남은자...

이 엉터리 세상에서 몸부림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순수를 유지하려 하는 자다.

나...

어떻던가?

영적 야곱족속은 아니던가?

이 블로그에서 '선택받은 소수'를 주장하는 나는

영적 야곱 족속을 지향하는 자이다.

어쩌면 '이스라엘의 남은 자, 유다의 남은 자'가

내 지향하는 '영적 정체성'이다.

 

이사야서.

너무 아름다운 표현들이 많다.

이 '남은 자'라는 표현은

내 영혼의 정곡을 콕 찌르는 것이

내 가슴을 울린다.

그래서.. 난 이사야가 좋다.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너무 좋다. ^^*

 

 

25.

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하시도다

남은 자...인 나에게

남은 자로 날 다시한번 확인 받고 싶은 나에게

'오래지 아니하여' 라 하신다.

 

남은 자.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로만 생각하면 너무 좋지만

남기 위해 겪어야 하는 그 고난은 얼마나 클 것인가?

무엇보다 '남는 다'는 것은

외로움을 암시한다.

타인의 질시와 손가락질을 견뎌야 함이다.

'쟤는 왜 저리 달라?

왜이렇게 유별나?......'

 

내 블로그에 한동안 열심히 오셨던 한 분이

갑자기 뜸하여 지시더니

한번은 오셔서 비밀글로 ' 어쩌면 수도사 같은 삶을 사세요....' 하더니

자주 안오신다. ㅎ

그렇다.

내 블로그에오시는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개 중에는 몇분은 불신자 분도 교회를 나가신다는 고백도 한다.

그러시면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지쳐서 떨어져 나가신다.

아주 아주 열정적으로 오시던 분들......

'남은 자'가 되기는 쉽지는 않음을 안다.

'좁은 문'은 외롭다.

외로운 길은 세상과는 별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세상은 서로서로 네트워킹하며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서로 두드려주고 격려하고

좋은 말로 위로를 해주고 한다.

'넓은 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끝까지 남을 것처럼 하지만

자신의 이익에 어긋나면

어느새........썰물처럼.. .. 사라진다.

남은 자.......

그것도 오직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남은 자되기는 쉽지 않다.

그러기에 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너무나 사모한다.

그 분은 살아계시고

내 인생에 수도 없는 큰.....간증거리를 주셨음에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조금 만 평안한 시간이 주어지면 금송아지 만들고 이방신을 섬기려 한다.

 

요즈음은 그렇다.

참 많은 시간, 말씀 가운데서 다지고 다져진

자식 문제.....내 내적인 문제......가

다시금 나를 흔들려 한다.

은혜 가운데

꾸준하고 잔잔한 하나님의 평강,

성령의 세미한 음성 가운데 인도 받을 때는

그렇게도 그 마져 사랑스럽고

내가 자뭇 흐뭇하기만 하더니

주님의 허락하신 '메마름' 가운데서 흔들린다.

그러다가 '엇저녁'에 다큰 둘째에게 잔소리를 조금 길게.. 햇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안좋다.

미안하기도 하고 그 녀석이 불쌍하기도 하다.

그러면서 아직도 이렇게 큰 변화 없는 세상적 징표를 바라보니

'외롭다'... 힘들다는 생각이든다.

비록 난.... 큰 어떤 소명을 받아 여기까지 온것이 아니고

누구 처럼 하나님의 '종처럼 울리는 ' 소리를 듣고

선교지에 뛰어든 사명감을 가지고

예수님 믿고 십수년을 날 다스리는 작업을 외롭게 해 온것은 아니다.

그냥........

내 특질을 들어

주님은

그 좁고 외로운 길을

길게....기쁘게 끌고 오신 것이시다.

그러나..... 가끔은 지친다.

 

그런 오늘 아침.

주님은 겨우겨우 마음 달래며 들여다 본 묵상구절에서

대뜸,

'오래지 않아' 라.. 하신다.

위로다.

남은 자.......인 나의 외로움도

조금 있어면

오래지 않아

하나님의 큰 손으로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실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이시다.

그게 어떤 방향인지 .. 난 모른다.

어쩌면.. 바라기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내 자식들의 완전 변화..를 말씀하시는 지도 모른다.

좁은 길에 어울리지 않을 지 모르지만.

그게 세상의 성공인지..

주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대 전환을 이야기 하시는 지........

아니면.. 나의 온전한 깨달음과 동반한 온전한 의지인지........

정말 모르지만..

위로가 된다.

기쁘다.

 

 

 

적용

 

1. 난 외롭다.

그러나, 외로움을 주님이 아신다.

날 남은 자라 하신다.

이스라엘.. 이 폭거의 엉터리 세상의 믿는 자로서

남은 자.......라 하신다.

내 좁은 길을 아신다.

나.. 잘했다. .하신다.

남은 자니.. 얼마나 귀한 자이던가?

그런 내가 사랑스럽다.

내가 자랑스럽다.

그렇지만.. 힘들다. .....

 

 

2. 오래지 않아...

묵상할 단어다.

'오래지 않아'가 믿어져야 한다.

난...오래지 않아 회복될 것이다.

그게 현실인지 영적인 부분인지 심리적 부분인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실 것이시면

내 생각을 뛰어넘는 것일지 믿는다.

지금껏 그러셨다.

하나님의 축복은 말씀을 믿는 자의 것이라 하셧다.

 

3. 기뻐한다.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외로웟다.

아침내내 그랬다.

하지만 기도하니.. 너무 조용하다.

내 마음이 든든하다.

성령이 임하셨다.

오래도록 그런다.

난.. .이러한 통쾌함을 좋아한다.

기쁘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다.

 

4. 성경 세장 읽겠다.

 

 

 

기도

주님.

감사하나이다.

자식을 표징으로 삼아 보는

내 어리석은 시선과 심성의 유약함으로

전.. 잠시 흔들렸습니다.

아닙니다.

그 전부터 괜한 근심과 걱정으로 내 영혼이 흔들렸습니다.

그러함은

이 모질고 큰 세상의 규칙속에

조금은 동떨어져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외로움 탓이었습니다.

그거.. 오래된 제 부족함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 가운데서 그러한 외로움은 '남은 자'의 가야할 길을 선택하도록 하셨고

그런 나의 조건은 주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성령의 이끄심 하에서

'남은 자'의 길을 선택하고

지금까지 넘어지고 일어서길 반복하며 달려왔습니다.

우리 주님.. 오늘도 남은 자.. 라는 말씀으로

절 깨우치시고

또 위로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기뻐하고 받아 들일 것을

고민하려 하고

외로움으로 추워하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그리고 '오래지 않아'라는 말로

다시금 소 망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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