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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안에서 늘 칭찬으로 ( 고전11:2-16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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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안에서 늘 칭찬으로 ( 고전11:2-16 )

주하인 2008. 7. 21. 11:34

제 11 장 ( Chapter 11, 1 Corinthians )

 

 

  

주님의 비가 옵니다

 

 

 비가 옵니다.

세상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비가 옵니다.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비가 옵니다.

세상이 고요합니다.

 비가 옵니다.

제 영혼도 그리 하소서.

 

 주님의 비가

하염없이 옵니다.

부디

모든 것들을

깨끗게 하소서.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혼내지 않으신다.

 

칭찬하신다.

 칭찬은

모든 일에 주님의 뜻을 기억하고

모든 일에 주님의 말씀대로 한 것을

칭찬하는 것이다.

 

 칭찬한다는 말씀이

나 개인적으로

칭찬하게 행동하라...

혼내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늘 혼나고 흔들릴까봐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주님은 혼내시기 보다

칭찬받을 일 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오늘 묵상은

현대의 원칙에 맞지를 않다.

그러기에

묵상하기에 버겁다.

그 시대를 사는 바울님의 정서에 맞추어

요구를 하시니 그렇다.

 

 남자와 여자에 대한 것이다.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이것 만 보아도

남자는 으쓱하지만

여자 분들이 보시기에

많이 좇기는 어려울 듯싶다.

 

 

16.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마지막 구절에

변론하는 태도를 가지고 싶어도

하나님의 모든 규례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말씀으로

마치 막는 듯한 말씀으로

끝내시니 더욱 묘하다.

 

 늘,

주님의 말씀은

A 와 B로 나누어

A가 좋되

B일 수도 있다. ..라고 나온다.

A는 칭찬 받을 자

B는  주님의 자녀로 구원은 받으니

 혼내지는 않되 어쩔 수 없이 이해는 해주는 영역이다.

그런데 오늘은

현대의 정서에 맞지 않은 내용으로

강압적으로 나온다.

 

이것은

몇가지 추정을 가져온다.

 

 우선

나 개인에 대한 묵상의 시간이니

개인적으로 주시고자 하는 레마다.

'여자와 남자'

둘 사이에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다..가 오늘의 내용이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야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왜

여자와 남자의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에 대하여 말씀하시는가?

그것은 아직도 내 속에

뒤죽 박죽 혼재 되어 있는

역할 분담이 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음에 대한

레마의 말씀이신 것이시다.

잘하다가도 '관계'에 들어가면

혼란에 빠지고야 마는

이 어리석은 인간성.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유아적 발상...?

그것을 주님은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이란게

오늘 말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현대적 감성에서

여자 - 특별히 아내-에 대하여 지켜야 할

남성으로서의 칭찬받을 태도는 무엇인가?

도저히 흔들릴 수 없는

태도가 무엇인가?

세월을 변해도 변치 않는

 '금과옥조'는 무엇인가?

'사랑'이다.

그 사랑을 묘한 '조건적' 애정이 아니고

온전히 줄 수 있는

사랑의 태도가 아닌가?

본문에서도

남자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은

나 개인에게도

그 분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향해 준 '사랑'을 본받아

여자를 대해야 하는게

절대로 변치말고 변할 수 없고

논리의 개입 여지가 없는

불변의 원리라면서

그래야 '칭찬'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기억하고 지켜야 함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시다.

 

 또 다른 하나는

불특정 다수에게 하시는 말씀이시다.

역시

남 녀의 구분 및 선후를 구분 하시기 보다

어찌되었든

육체적으로 힘이 있고

아직은 세상에 발언권이 센 분들이

남자에 많으므로

남자를 지칭하였지만

모든 믿는 자들이

스스로 주님 안에서 조금은 강한 자로 인식을 하고

'사랑'을 베푸는 자로서

주님을 닮은 모습을

관계속에서 보이기를 원하시는

권고의 말씀이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이것이다.

 

주님은 칭찬하시는 분이시다.

칭찬은 모든 어두운 부분을 녹인다.

칭찬은 에너지가 솟게 하는 원천이다.

칭찬의 말은 사람을 살린다.

주님은 늘 칭찬하신다.

주님은 우리 영혼이 살아나기를 원하신다.

칭찬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이 땅에 기억되고 지켜져서

주님이 그토록 바라시고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 땅이

심령천국의 땅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시다.

천국은 '사랑 만 있는 곳'이다.

그 사랑은

주님이 원하시는

절대로 불변할 가치이다.

 

 

 

적용

 

1. 미워하지 않겠다

 누구도..

 

2. 기다린다.

 주님 안에서 ..

 기도하며

 

3. 성경 여섯 장 읽겠다.

말씀 만이 살 길이다.

 

4. 칭찬하겠다.

 오늘 하루 보는 사람 마다 칭찬하겠다.

 

5. 나는 사랑하는 자다.

 사랑 받음 보다

 사랑하는 자가 되길 주님이 원하신다.

 

 

 

 

 

 

 

기도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의 나라는 질서의 나라입니다.

그 안에서

주님이

시대에 맞는 정서 가운데

가장 귀한 사랑을 놓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가능하시면

주님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존중하며 질서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심을 알지만

그 보다 정말 중요한것은

사랑 가운데

서로 이해를 하기를 원하시고

서로 칭찬하기를 원하심을 압니다.

하지만

늘상

삶 속에 들어가면

사랑보다는 '내'가 우선이 되어갑니다.

내 마음에 맞아야 사랑하고

내 기준에 맞을 때만 질서를 따집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랑이 최우선이 되는

사랑의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되길 소원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 닮기를 원합니다.

주여

칭찬 받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말씀을 늘 간절히 원하고

주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주님 말씀 가운데 사랑으로 익어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사랑을 받는 자보다는

사랑을 주는 자 되게 하소서.

깨닫지 못하는 일 불쌍한 영혼을 위해

이처럼 말씀마다

절절히 레마로 절 이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 감사 또 감사 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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