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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에서 ( 사무엘 상 17:12-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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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에서 ( 사무엘 상 17:12-27)

주하인 2008. 6. 6. 08:58

제 17 장 ( Chapter 17, 1 Samuel )

 

 오늘 오실

선교사님들에게 바칩니다.

주님의

사람의 소리가 될 수 있으면 합니다.

주님의 일에

혼신을 바치는

님들을

축복합니다.

붉은

주님의 보혈의

심장으로요........

 

 

 


12.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자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 많아 늙은 자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다윗은

사람 들 속에서  

 
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 아비의 양을 칠 때에  
자신의 해왔던 일들을

계속 충실히 행했다.

기름 부음을 받았어도..

 

 

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그 때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다.

 

 마치

곡물파동

유류 파동

해일

홍수

지진

쓰나미

촛불시위

MB................으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처럼...

 

 그래도 

다윗은

다윗의 해왔던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단,

어제 그제 묵상처럼

비록 그 광야의 울리는 소리가  

훨씬 깊어가고

무르 익어가고 있었겠지만...

 

 주님이 하시길 기다리면서..

아니

어쩌면

그러한 헛된 기대마져

그냥 내려놓았을 것만 같다.

가만히

그냥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아무런 징조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도 없고

하나님의 신의 움직임도 없고

그냥

아버지 이새가 불러서

일을 시킨다.

 

그게

다윗이 세상에 이름을 날리고

하나님의 본격적 쓰임을 받게 되는

신호탄이다.

 

 이게 의미심장하다.

우리

특별히

어리석은 주모는

어떤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뜻일 듯 생각하는

막연한 기대가 없지 않다.

실은

한편으로

그러하기에 세상의 부딪힘을

약간은 도외시하고

무시하려는 경향이 없지 않다.

 

 오늘

분명히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운용하시는데

세상의 소리

특별히 사람과의 사이의 관계를 통하여

당신의 다윗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이신다.

 

이것은 무엇을 나에게 보이시려 하시는 것인가?

 

 역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도 하신다는 것이고

이것은

모든

내 주위에서 벌어지고

존재하는

어떤 일이든

주님의 귀한 뜻이 될 수가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기에

눈을 펼쳐

모든 세상의 선한 것들을

선히 보고

관심갖길 원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

 

 인간관계

그 관계를 주님의 일의 도구로 보지 말고

주님이 쓰시는 귀한 도구이기에

더욱 귀히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한 마음이 든다.

 


 
20.  다윗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 명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하며 
22.  다윗이 그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다윗은

맡길 자에게 맡겼다.

 

 일을 맡아 하려면

안절 부절 못하는 성향이 있다.

거기엔

혹시.. 라는 부정적 예측과

 그들이 맘에 들지 않는

어리석은 교만함이 있을 수 있다.

 

 베풀어 맡기고

믿고

기다림을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신다.

 

오늘

선교사 건강학교가 있다.

다음 주 월요일

원우회 임시총회가 있다.

 

좀더 맡길 것은 맡기고

내가 할 일은

주님 안에서

주님이 기뻐하실 일을

최선을 다하고

기다리고

믿고

기도하는 것이 그것이다.

 

 에베소서 6장 18절 & 19절에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라 하신다.

레마다.


 

 

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26.  다윗이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다윗의 심성이 독특하다.

세상과 다르다.

 

 세상은

함께 뭉쳐다니며

함께 두려워 하고

큰 자는 두려워 하고

작은 자는 무시한다.

부하뇌동을 하며

비교적

통일된 감정반응을 보이다. 
 다윗은

안두려워 한다.

혼자 다녔었다.

 

 다윗이 조금은 묘하다.

 

 

 

적용

 

1. 주님 앞에서 ..

 강의는 떨린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이 천성적 약점이

날 힘들게 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피해왔던일.

오늘은 주님이 인도하시길 기대한다.

주님 만 보고 하리라.

 

2. 다윗은 묘했다.

 주님 만 보면된다.

주님이 시키는 대로 한다.

주님의 뜻에 맞춘다.

 

3. 세속의 유행은 가만히 쳐다보겠다.

 

4. 마지막 때를 대비한다.

 

5. 두려움은 주님이 싸울 것임을 믿는다.

 

6. 총회 문제로 걱정된다.

 총무님께 맡긴다.

 믿고 기도하자.

 내 맘을 주장하시도록

 

7.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산다.

 남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마음으로 살자.

 

 

 

 

 

기도

 

주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

있을 일에 인도하소서.

그냥

다윗처럼

기다리게 하소서.

기다리는 동안

그냥

주님 만 보게 하소서.

때론

시류를 모르는 바보처럼도 보일 지 모르지만

괜한 부하뇌동 금하게 하소서.

진실을 보게 하소서.

진리를 알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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