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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묵상함(막16:9-20)

주하인 2015. 4. 6. 10:34

주님을 생각만 함으로도

제 삶은

이리 달라졌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일을 해도

그게

제 행복을 막아서는

어떤 조건도 되지 못해 갑니다

 

주여

이제

온전하신 부활

예수님의 성령이

더욱 강하게 임하면

 

얼마나 많은 생명력이

제 영혼을 가득채우고

인생을 크게 변케 할지

기대가 되어갑니다

 

찾아오시는

우리 주 예수의 성령이시여

오늘도 살아 부활하신

주님을 묵상하고

찬양합니다

 

  
9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왜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셨을까?

제자들에게는 보이지 않으시고..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마리아는 보고 믿고 알리고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제자들은 듣고 믿지 못하였다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두 사람 앞에도 나타나 보이셨고

제자들은 들을 수 있을 뿐 이었다.

두번이나 듣고도 믿지 못했다.

 

 나.

예수님 , 뵙지 못하였다.

그러나 부활을 '믿나?'

정말..

믿으려 노력은 하지만

믿나?

부활을 믿으면

내 삶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왜 마리아와 두 사람인 , 제자가 아닌 자들에게만

부활을 보여주셨을까?

 

시험인가?

깨닫게 하심이신가?

더 성장한 자에 대한 기대하심이신가?

겸허하게 할 다른 뜻이신가?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믿지 못하는 것은 '완악 完惡' 이다.

완전히 악함이다.

믿지 못함이 가장 큰 죄라 신다.

 

 보라.

예수께서 나에게 다시 물으신다 .

'주하인아..

너는 믿는가?

보지 않아도 믿는가?'

 

내 오늘 붙들고 살아야 할 '화두'가 아니던가?

그거.. 진정한 죄 아닌가?

일상에서 믿음일 듯하면서도 (베드로의 허언 처럼.. )

진정한 믿음이 아닌 것은

나에게 없나?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그리 질책을 하시면서도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쓰신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리신다.

 

주님은 ' 부족한 나'를 알고 계신다.

그러함에도 쓰신다.

 

 주님의 능력은 내 모든 부족함,

심지어 믿음 부족함 마져도 쓰시는

크고 놀라운 능력과

넘치도록 사랑하시는 긍휼함을 가지시고 계신 분이시다.

모든 내 인간적 기준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판단하려는

그 분의 부활을 인정하고 못하는 '우憂'를 범하면 안되겠다.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믿고 믿는 자'들에게는

기적과 능력과 표적을 주신다.

 

저 미련한 제자들...

예수 승천하신 후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나서는

놀라운 기적들을 행한다.

 

나.

조금의 성령의 도우심 (내 그릇, 내 노력의 비천함 탓... ^^;) 으로 만 가지고도

내 삶의 엄청난 변화를 주신 분이시다.

 

주님의 부활하심을

듣기만 하고도 믿게 되면

그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삶의 생명력이 얼마나 커질 것인가?

 

마침...

광(넓을 廣)열(열정적 熱)자 성함을 가지신 분께서 내원하셔서

넓고도 크신

하나님의 운행에 대하여 농담처럼 설명을 던져드렸다.

많이 피곤하심을 호소하시며 내원하신 분이시고

믿음에 흔들리시던 분이시다.

 

그렇다 .

이 묵상을 전개하기 전이지만

주님 부활하심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생명력이 성령으로 임하셔

내 영혼이 그 무한한 우주의 에너지와 교통하게 되면

내 삶은 얼마나 크고 열정적으로

더 변화가 되고 말것인가?

능력과 지혜와 은혜가

내 삶에 넘치지 않을까?

 

이 땅,

이 복잡하고 변화빠른 정신없는 세대에서

오직 더 '예수님 부활'을 집중하여

진리와 바탕으로 돌아가야 한다.

뒤로 , 구태연하게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 길 만이

진정한 삶의 길이다.

옳은 생명의 길이다.

빛의 길이다.

 

 

주님.

아침부터

귀한 말씀으로 이끄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머리속의 개념이

더욱 깊이 내 내면으로 내려와

예수님의 부활이

내 삶의 전 분야에 사실로서 작용함입니다.

주여.

말씀을 하나님으로 믿으려는

내 적은 선택 만을 가지고도

말씀이신 하나님이

제 삶에 베풀어주신 수많은 증거들이있음에

부활이 사실로 믿어지고 나면

얼마나 강력한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삶에 힘이 있어지고

죽음에 대하여 더욱 초연해지고

영생에 대하여 강력한 확신으로 채워지며

이 땅의 오죽지 않은 흔듦이 더 이상은

저로 하여금 의미가 없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주여.

제 그러함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선택하시고 원하시는

그 많은 영혼들이 변화되는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여.

내 감사하신 주님.

모든 영광 주님께 올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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