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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과 두려움(막16:1-8) 본문

신약 QT

놀라움과 두려움(막16:1-8)

주하인 2015. 4. 5. 09:46

꽃이 피었으니

봄은 온거고

 

날 따뜻하니

겨울 가는게 맞는

 

날 잠시 어둡다고

무얼 두려워 하고

 

잠시 바람분다고

무에 어려워 하는고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놀라운 것

감탄할 줄 아는

준비된 믿음 뿐이다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현실적 걱정.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실제.

 "눈을 들어 본즉.'

 

 걱정이 해결되어져 있음.

문이 열려 있음

 

" 놀라움 "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슬픔의 마음으로 들어 갔다가

예상치 못한 청년의 존재에 놀라움.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예수님의 살아계심에 따라

무덤에 안계신 상황에

'놀라움"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놀라움은 '기쁨' 이 되고 감사함이 되고 '경이로움'이 되어야 하는데

여자들은

놀라서

떨었고

무덤에서 도망쳤고

무서워 하여서

아무 말도 못했다.

 

이거.

맞는 것인가?

 

맞는 반응이라면

놀라움이 '감사함'으로나 '기쁨'으로 바뀌지 않고

두려움과 떪으로 바뀜은 무슨 일인가?

어쩐 일로 저런 동일한 상황에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되었던가?

 

 본질이다.

믿음의 유무 .

제대로 된 믿음,

그거 , 예수님 정도가 되어야 온전하겠지만

어찌되었든 예수님의 부활을 말씀하신 것을 기억해낼 수 있는

믿음이 그들에게 있었다면

그들은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는 반응을 보였을 것이지만

그들이 지금 여기에 온것은

충성심,

사랑하는 마음,

.......등의 인간적 선함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그들은 그렇게 격렬히 두려워 하며

부활과 천사를

격렬히 무서워했다.

 

말이 되는가?
부활이 두려운가?

천사가 무서운가?

 

그게.........

인간이다.

 

그것을 탈피하고

천국의 백성이 되는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은 것 만으로는

족하지 않다.

 새로 나야 한다.

구원의 온전한 본질을 이루어야 한다.

 

'성령'으로 온전히 인쳐져야 한다.

온전한 구원 만이

그래서 그들이 온전히 '믿음'이 성장해야

진실을 진실로 볼 수 있고

비본질을 본질로 보지 않는 진정한 지혜에 이르게 된다.

 

그 때부터 삶은

어디나 '천국'이다.

심령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영생의 천국을 기뻐하고 누리는 자 되리라.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니다.

또다른 감사의 조건일 수도 있다.

놀라움은 모두 경이로 바뀔 수 있다.

경이로운 일로만 놀랄 수 있다

감사한 일이다.

 

 

주님.

그 놀라운 주님의 날.

안식일입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눈을 떴습니다 .

그래서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내 안의 왜곡된 반응들을 일으키는

괜한 두려움의 영,

괜한 무서움의 영,

엉터리같은 비본질의 혼란의 영,

무지의 영,

게으름의 영들의 반응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늘 그러하셧듯,

주님의 영, 성령으로 절 붙드사

다시금 은혜 가운데

진리를 바라볼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두려워 하지 않게 하소서.

내주여.

오늘도 주님의 살아계심과

부활하심을 기뻐합니다.

그리하게 도우소서.

부족한 믿음마져 도우소서.

내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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