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복된 선택[신11:18-32] 본문
18.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 하나님의 그 말씀'
늘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하지만
특별히 오늘, 요새 나에게 주시는 그 말씀을
꼭 붙들어야 한다.
'마음과 뜻에 두라' 신다.
거기엔 나의 노력을 요구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왜인가?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게 끝나고 더 이상의 일체의 노력이 필요없으면
삶 자체에 '갈등'이 없으련 만
이 타는 듯한 마음의 혼돈이 가끔 가끔 남음은 무슨이유던가?
당연히도 '예수 십자가 보혈'로 우리는 깨끗해졌지만
지속적으로 '세상'속의 삶은 우리를 또다시 더럽히려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기에 우리는 힘을 다해 주님의 말씀을 붙들어
마음에 두고 뜻에 둘 결심을 하고 그리해야 한다.
' 손목에 매어 '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을 노력을 해야 간다.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는 행동도 따라 했으면 좋겠지만
그것 '강시'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지 않은가? ^^;;
그 만큼 형상화 시킬 노력을 해야한다는 이야기시다.
그래야 마음과 뜻에 각인되지 않을까?
나.
오늘 그래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붙들려
그리도 처절히 노력해야 한다.
22.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너희가 만일' 이라 하신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내가 당연히도 하나님 말씀을 기뻐하고 따르려 선택할 것이지만
일상의 수도 없는 '선택'의 순간에 매사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어쩌면 '살짝' 다른 소리를 들어
그것이 '합리'인것으로 착각하여 적용시키다가
하나님 말씀과는 반대로 가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것.
그 결과를 난 잘 알고 있다. ㅜ.ㅜ;;
그러나, 만일.. 만일이라는 표현대로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하나님 말씀을 선택하는 것만 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내 ..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분의 말씀을 선택하면...
내 그리도 싫어하는 상황 (Rej 당하는...) 에서 조차
하나님의 말씀대로 처절히 마음을 끌고 또 끌어
주님 말씀대로 행하려 함은
'모든 도'를 행하는 것이고
그 분을 의지하는 일이다.
그것이야 말로
이제는 조금은 성장한 자의 마땅히 행할
하나님 사랑하는 행위의 극치다.
26.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늘'
'복과 저주를 '
'너희 앞에 둔다'
그렇다 .
매사가 '선택'이다.
'복과 저주'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
복은 좁은 길의 '결과'이고
저주는 편안함과 많이 가는 쉬운 길의 '결과'이다.
그 둘을 우리 앞에 두심은
우리의 선택의 힘을 길러주심이고
옳은 선택을 통하여
주님이 기대하시는 것을 보시길 원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말씀'을 선택함이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말씀을 선택함.
오늘 내가 할 일은 그것이다.
'말씀'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진하고 힘든 결심.
내 감성을 '반하는 ' 선택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좋아하시는
말씀대로의 선택이라 판단이 되면
과감히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으로 노력하는 것.
그러기 위해 난 매사에 내 마음과 내 뜻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채워야 하고
미간과 손목에 말씀을 잊지 않도록 붙힌다는 마음으로
처절히 붙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게 오늘 나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시다.
귀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이
최근에 제 주위에서 펼쳐지는 형국을 투영하시는 듯합니다 .
주님.
저를 너무도 잘아시는 하나님.
제 흔들리는 판단을 아시고
말씀에 근거하여 다시한번 돌아오라는 권고이신 줄 깨닫습니다.
주님.
상황에 들어가면 말씀과 상관없는 강력한 자아의 드라이브에 쫓깁니다 .
주님.
그럴 때 말씀을 강하게 기억나게 하시사
좋은 선택, 옳은 선택을 하게 하시어
주님 뜻대로 승리하게 하소서.
제게 '복을 주소서.'
제가 온전한 '승리'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오늘 기대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조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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