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바야흐로 지금이 그때[렘11:18-12:6] 본문
항상 알지만
또 항상 잊는 것이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행위
힘겹고 어렵게 함으로
나로 하여
속절없이 흔들리게 하지만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이 모든 것 허락하시고 인도하심을
또 다시 기억하게 하신다 .
바야흐로
지금
바야흐로 '그때에' 말이다.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레미야 11장)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그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항상 알고는 있다.
이제는..
자꾸 잊는다는게 문제지..
그 잊는다는 것.
내 지력의 문제이기도
내 안의 오래된 *&^% 습관으로 인하여 잊혀지기도
머리 복잡하고 심정 복잡한 이유를 들어 습관화된 억제의 기제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모두 '전쟁'의 영역이다.
'영적 전쟁'.
그를 잊게하고
이 땅의 현상에 매몰되게 하고
이 '먹구름'속 한치 앞을 보기도 힘든 답답함에 사로잡히게 하여
그 위에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잊는 다는 게 문제지..
그러한 내 부족함.
우리네 인생들의 결핍을 위하여
주님께서 이리도 매일 말씀으로 오셔서
"주하인아
정신차리고 다시 일어서자" 하시며
격려하고 깨우치신다.
'주께서 내게 알게 하시'기에
난
알 수 있다 .
주님께서 '알게 하시므로'
내가 그것을 ' 알았'다.
알게 하셨기에
내가 '알았나이다' 한다.
나.
정말 부족한 자.
그 중 정말 힘겨운게
틈만 나면 자꾸만 어두운데서 나오기 싫어하려는
어두운 성향이다.
오래된 우울기질이다.
세상이 온통 암흑이다.
하지만 말씀이 계시므로
난 일어설 수 있다 .
그래서 난 더 말씀 묵상을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내게 '알게 하시므로'
바야흐로 '그 때에' 되어서야
눈이 밝아지고 무엇인가 뚫리는 듯한 느낌이 난다.
위 사진.
한참 '우기' 인 '태국'여행을 건기보다 비가 덜오는 여행을 마친후
거센 비가 전국을 강타한 며칠의 기간에
인천 공항에 내리기 전의 구름 속 사진과
그 위의 '하늘'의 맑음이 대비된 사진이다.
개인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전 지구적으로나
바야흐로 세상은 온통 '암흑 '뿐이고 어두운 예상 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 알게 하시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고 있어도
퍼붓든 비 안에서
칠흙같은 먹구름 속에서
온통 우울할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요즈음 같이 끝이 바라보이는
이 .. 어려운 시대에
우리들에게 선택할 것은 '희망'이나 소망 보다는
어두움과 어려움과 좌절 밖에 없을 것이 맞다.
그러나..
그러한 우리에게는
말씀이 있으시다.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고
그래도 살아갈 이유와 목적을 잊지 않고 알게 된다.
바야흐로
이때에 말이다
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보라.
이 버거움들.
이제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도살장의 '순한 어린 양' 같은 게 우리다 .
아..
순하고
어린순수에 집중시킴이 아니시다.
관점은 무방비로 끌려가는 우리.
이 거대한 '시대'..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의 어두움의 논리에
저항할 수 없을 만큼
파도 ,풍랑속의 힘없는 존재를 상징하심이다.
이제는 거역할 수 없는
전지구적 '심판'의 풍랑..
그 심판의 허락된 도구로서의 '영적 상대자'.. '사ㄷ'의 궤계 앞에서
해함을 받고 있는
우리를 읽어주심이시다.
이제 '알게 하셨으므로'
바야흐로 이제는 알아야 한다.
더 이상의 어두움과
더 이상의 절망에
그냥 속절없이 매몰되어 끌려다니기 보다
그 마져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허락되어진
우리네 인생들의 숙명이므로
예레미야 묵상 내내 말씀하시듯
'인내'하여야 한다 .
다행이도 우리에게는 '말씀'으로 깨우쳐서 알게 하신다 시지 않은가?
이제는 '깨닫고 알고 인내'하고 참아야할 시기인 듯하다 .
주님.
주일입니다.
무슨 말씀하시는 지알겠습니다.
제게 어떤 거를 원하시는 지도 알겠습니다.
주여.
인내.
가만히 기다림.
어쩔 수 없는 '먹구름'속에서 참아 기다려야할 시기 ......말씀입니다.
주여
몸부림치지 않겠습니다.
절망에
자주 그랬듯 왼쪽 가슴이 얼얼한 듯한 가슴앓이...........에
가슴을 앓고 속절없이 당하지만은 않겠습니다.
주님..
먹구름위에 하나님의 햇살이 그냥 그렇게 계심을
확신하고 인식하고 살아가겠습니다 .
주여.
도우소서.
힘을 주소서.
그 마져 은혜로 이겨내게 하소서.
엊저녁......
잠시 드리는 기도에
모든게 다 녹아내리듯 .......
그래서 내 가지고 있던 어둠의 절망들이
정말 그 시간 만큼은 아무 일도 아닌 듯
작아 보이고
오히려 행복으로 차오르는
은혜를 경험햇습니다.
그렇습니다.
은혜입니다.
기도 입니다.
그러함으로 늘 잊지 않고 깨달아 유지하는
감동과 소망과 감사로
매사 절 채워가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이때부터 입니다.
주님께서 알게 하시므로
제가 제대로 보고 나갈수 있는 시기 말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매일 말씀으로
절 붙드시고
말씀으로 일으키시며
말씀이 또 하루를 살아갈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어짐이 그렇습니다.
주여.
나머지........
온 지구적 현상
제 개인적인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들...
다 주께 맡깁니다.
인도하실줄 믿사오며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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