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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집중하다[민4:1-33] 본문

구약 QT

말씀 앞에 집중하다[민4:1-33]

주하인 2023. 1. 6. 06:32

(펌)

예수께서도

죽음을 받아 들이셨다.

 

순종함으로 얻어지는 부활

죽음으로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시기 위함이시다

 

말씀 앞에 매일 서 있다. 

 

말씀이 로고스 하나님이시길 

주께서는 바라신다 

내 매일이 

주님 앞의 코람데오가 되길 원하신다.

 

오늘... 

죽음의 위험을 옆에둔 

선택받은 자의 생명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나.. 

모른다

알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안다 

모든 것 다

하나님의 영역이시고

그것을 믿으면

내가 산다는 것을 

난 안다

 

그것.. 

영혼 깊숙이 체득하길

오늘 내게 바라시는

주님의 뜻이시다

내 원함이 되길 바라시는...

 

 

17 여호와께서 또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말씀하여 이르시되'

매일 말씀으로 이리 다가오심은

그 말씀을 마주할 수 있음은

가장 큰 '축복' 중의 축복이다. 

  누가 있어 '모세와 아론' 같은 분들에게만 허락되어진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의 마주함,

코람데오 하신 하나님의 앞에 설 자격이 있단 말인가?

 

 나.. 

말씀을 매일 마주한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말씀 묵상하는 허락되어진 '축복'으로 인하여

이런 놀라운 일이 매일 내게 벌어진다. 

 

 오늘도 또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련다.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에 가득채워지길 떨리는 마음으로 기대해 보자 .

그 채워진 말씀으로

오늘 또 열심히 살아가자. 

 

19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

보라.

늘.. 아쉽지만

하나님께서 좀더 쉬이 인도하시면 좋겠지만

그 분은 그러지 않으신다. 

'생명을 보존'하여 .. 

내 영생을 위하여 이땅에 오셨지만

그것은 또 '죽음'의 위험도 동반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것.. 

하나님을 오직 내 편함과 안전을 위한 그런 방편으로 만 삼는

유아적 발상은 

때로는 위험하다. 

 

하나님의 일에는 

그 안에서의 평화와 사랑과 안전과 여유도 있지만

경외할 분 하나님으로서의 반드시 긴장하고 지켜야할 부분이 공존하고 상존한다.  

그리고 그 어려웁고 두려움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따르려 결심하는 순간

예언으로 변하여 우리를 더 큰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당연히도... 

 

20 그들은 잠시라도 들어가서 성소를 보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그래서

이 땅을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할 '선'이 있다.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또 하루를 살아야 할 우리의 의무이자 축복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성소를 보지 말라'라 하신다.

아주 아주 조심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라신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결심을 하여야 한다신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간이다.

뉴노말이고

그 안에서 적응하기 위한 시간을 거친 후

새로운 말씀을 주시고

새롭게 '광야'행, 인생을 살아가라 신다.

 '사랑'과 '의무' .

'안전과 경계'

'생명'과 '죽음'

.그를 위한 원칙을 말씀하신다. 

 

 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이제 자꾸 그게 '일과'로 변해가려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내 조금은 미성숙한 시간,

내 뇌리에 복잡하고 번잡한 생각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하기 어려워 

나도 모르는 실수와 게으름으로 어쩔 수 없을 시 인정되었던

하나님의 '안타까우신 사랑' 안의 이해를 

아직도 똑같이 붙들고 있다. 

 시간은 지나고하나님 안에서의 연륜이 쌓이고

영적으로도 이제는 조금 아이적 관점을 벗어나

어른으로 '딱딱한 식물'을 깨물시기인데도

아직 유아적 바램을 유지하고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왜곡'이고 '기형' 아니겠는가?

병이고 고쳐야할 잘못 아닌가?

 

  하나님께서 이제 말씀하신다. 

난.. 영생을 허락받은 자다. 

그러나 그 길은 달콤하고 눅진 게으름 만 있는 곳은 아니다.

 그 길은 좁은 길이다. 

그 생명의 길은백척간두 위의 좁은 길이기도 하기에

자칫하면 죽음의 위험이 있는 길이기도 하다.

매일 같이 말씀으로 발을 밝히고 길을 인도하니

조금더 애써서 조심하거라. 

말씀에 근거하여 세상을 바라보라.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는 일이면 과감하게 버려라. 

눈감아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은 내려 놓거라... 하시는 것 같다. 

 

 

 

 주님.

매일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제 매일을 돌아보면말씀을 붙드는 습관은 잘 되어 있어

매일 하나님의 성소에 드나드는 일은 하는 것 같지만

오늘 말씀 같이 정제되고 반드시 해야할 일은 하는열심과

옳은 방향은 덜 잡힌 것 같습니다. 

(펌) 미시 세계를 과학의 영역으로 깨닫게 하신 주님의 뜻은 마지막 시대에 가까워짐 탓 아니실까? 양자는 영혼과 육신이기도...

 주께서

생명과 죽음의 공존,

하나님 성소 안에서의 조심과 생명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굳이 저리 어렵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으셨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모든 것,하나님의 영역이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니

당연히 우리가 조심하고 누려야할 것임을 알게 하십니다. 

요즈음.. 미시세계, 양자, 원자와 전자, 양성자..

그리고 물질계를 이루는 그 미세 입자들에 대한 것을 보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물질을 이루는 '원자'들이 실은 95%는 빈공간이라는.... 

그래서 육신을 다 분해하면 5% 정도만 입자고

나머지는 빈공간이라는

그러한 과학자들의 설명을 보고

그 안에 '입자와 파동'으로 표현되는

'육신'과 영혼으로 이해되는 내용을 보면 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

 

 주여.

전.. 그리 깨달아졌습니다. 

이 육신을 채우고 있는 그 빈공간에

'파동'으로 표현될 수 있는'영혼'이 함께 거하는 장소이고

그곳에 '하나님의 지성소'..

하나님의 성전이 있을 곳이라고요.

 

 너무도 대단하게도 들어 맞습니다.

양자의 영역,

이 미시의 영역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지만 반드시 있는 것...이라는 '정의'를 보고는

이해되지 않는 영역은그냥 믿을 수 밖에 없지만

반드시 있다... 는 사실이 오늘 말씀을 보면서도 떠오릅니다.

 

 주여.. 

말씀을 통하여

또 제 거의 전부인 영혼을 채우시는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낍니다. 

감사하나이다. 

 이제 시대가 급해서

인생들의 눈에 까지 그 모습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실제........

더 뚜렷하고 반드시 더 매진해야할

하나님의 실제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그 하나님께서

'반드시 생명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생명과 죽음이 한데 있고

경외할 수 밖에 없는 원리'를 오늘 말씀하시지만

제게는 왜 그런지 이해불가였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계신 하나님의

반드시 준행해야할 명령'..과 

그리함이 우리의 반드시 삶.. 생명을 위

가장 귀한 명령임을 알겠습니다. 

 

오늘 다른 생각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명령하시니

주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그대로 할 수 있는

이 말씀이 임하시는 삶을 선택받게 하신 

하나님의 절대적 축복을 기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붙들고

또 충만한 하루 조심하며 보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도우소서.

힘주소서.

 

이 거시 물질계의 삶 속에서

미시의 세계..

영의 세계를 통합하면서

이 엄청난 기회를 말씀으로 임하신

그래서,

성령의 은혜로 살게 하시는

그 축복을 감사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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