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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이래도 이래서 그래서[민30:1-16]

주하인 2023. 5. 17. 06:37

(펌) 그 암담한 시절의 여자, 서원할 수 있음은 오직 은혜가 이유일 뿐이다

이래도 다행입니다.

이래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리 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서원과 서약을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은혜가 너무도 깊고 커서

암담하고 힘들어도 

이리 고백하고 서원할 수있습니다

 

그러니 그래서

곧 내일 불려 올라갈지라도

말씀이 있으시면 

선언하고 명령하고 

최선다해 하루 하루 살아내겠습니다

 

주여..감사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16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규례니 남편이 아내에게, 아버지가 자기 집에 있는 어린 딸에 대한 것이니라

오늘 말씀도 여전히 잘 모르겠다. 

6시 20분에 눈뜨고 지금 일곱시가 넘은 시간 동안 집중하려 애썼지만 

'레마'라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지도

지금껏 그리했듯 '레마'라 생각되어지는 부분을 

그냥 붙들고 글을 쓰다 보면 자연스레이 이어지는 어떤 깨달음과

이어지는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려는 작은 결심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기특해하심'을 

소위 '은혜'로 받게 되는....

이 매일의 말씀 조차 솔직히 잘 안된다. 

그래서 일곱시 알람에 맞추어 무조건 들어왔다. 

 묵상하고 집중하며 레마 사모하다가 실패하고... ㅠ.ㅠ

 

그리고는 '서원', '여자의 서원' 

곧 돌아가실 '모세'님이 이스라엘 자손 지파들에게 

'명령'을 선포하는 '힘있는 ' 장면,

계속 묵상의 관점이긴 하지만

인간적 관점으로 잘 어울리지 않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 기뻐하시는 원리를 

또 어제처럼 보는게 전부다. .

 

 묵상을 주석 설교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서약'은 하나님 앞에 그냥 결심하고 알리는 것이고 

'서원'은 '이러이러 할테니 이리 해주시라'는 조건의 결심을 말한다 한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 '여자'는 서원하지 마라가 아니고

'여자가 서원하는 법'...이라고 

비록 '아버지'와 '남편'이란 한단계의 거침은 있지만

'서원'..

하나님께 집중하는 길을 터주는 길을 보여주심이라고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 면을 보여주신다신다. 

  

 

글을 진행하다 보니

떠오르는 포인트가 있다. 

잠시 묵상기도해도 잘 짐작이 안되더니...

 

 곧 돌아가실 ^^;  '모세'를 통한 선포

인권 사각 시대에 '여자의 서원'의 긍정적 관점...

 

 내 .. 늘 그렇듯 먼저 취하는

사뭇 부정적 관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신다. 

 

 또.. 일상적인 변화없는 하루하루가 되풀이 되다보며

슬그머니 지난 주의 '말씀'을 근거로 한 

영적 모압여인으로 깨달아지던 'ㅇㅌㅂ'등의 안목의 정욕을 멀리하고 

'영적 싯딤'의 고요함을 누리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던 시간과 달리

요번주 부터 조금씩 또 지난 버릇들이 

내 일상의 시간을 깍아 먹어가고 있다. 

 

기도하는 시간이 줄고

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어 났다는 이야기다. 

그 멍은 '하나님' 앞에 가는 시간을 싫어하고 두려워 하는 '사단'들의 방해일 게고.. 

그래서 인지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다. 

 신문을 보고 어디를 봐도 불안한 이야기 뿐이다. 

'손녀'.. 폐렴으로 입원해있고 

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암담하여져간다. 

 

아침 신문은 '삼성의 D램 점유율이 떨어졌다'

어제의 소식엔 .. 그게 진짜인지 몰라도

'중국이 동해 관문인 블라디 보스톡을 점유해서 우리나라 국방에 큰 문제 '다. 

'중국'에 대한 적자가 구조화되어 뒤집기 힘들어졌다. 

'역대 최대의 기온 이상'이 온세계를...

'전기료 지금도 비싼데..........'

어딘가에서 'AI 여자친구가 등장'.....등... 

온통 부정적 스토리만 눈에 들어와 마음이 갈피를 못잡겠다. 

 

분명코 ... 

그러한 시기임을 알아 

이제 세상은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곧 오실 재림예수님의 시간 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향해서 치달리는데

어찌 나는 이리도 ........

 

기도도 잘 안되고

말씀 앞에 집중이 잘 안된다. 

 

그런데 '모세'님과 '여자들의 서원'과 '서약'을 통하여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있으신듯 하다. 

가만히 보니... 

 

'하나님 만 바라보면 '

'세상의 부정적 결론과 달리 길이 있다' 심 아닌가?

 

그게.. 

비록 우리의눈으로 보이지 않는 '천국'과 '영생'의 개념과

여자들이 '서원'을 ..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하는 느낌보다는

'하나님을 얼마나 사모하기에 저 어려운 시대에서 서약과 서원을 할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온전함.. 

그 모든 제약과 암담함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임재감'의 실제를 

주하인.. 들이 알아채시길 바라심은 아니실까?

 

분명코 어려운 시대..다. 

아무리 증거를 보이고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 므리바 생수.. 

40여년의 시간 동안 절절히 증거를 보여 주셔도 

'반항'하고 똑같은 레파토리로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이스라엘'인들이나

그 수없이 많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체험과 

매일 말씀으로 레마로 인도하셔도

자꾸만 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두려워 하며

죽음이후의 시간들을 오히려 소망으로 보지 못하는 

이 '주하인'들의 지금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씀인가?

 여성으로서 '서약'과 '서원'을 할 만큼

절절한 믿음과 '은혜'의 체험.. 

오직 하나님 만을 바라볼 시간이다. 

더 주님 만을 바라볼 시간이다. 

서약과 서원이 가능하면 그리할 수 있도록 

이 부족한 '주하인'을 인도하시도록

그래서 비록 '체제'와 세상의 규율 안에서 살지만

그러함에도 '서원'의 길.. 

주님과 절절히 동행할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달아 가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 

 

 

주님.

솔직히 말씀이 너무 힘듭니다. 

가슴에 이제 '실제해오는 두려움'들로 

멍하고 초조합니다. 

 

폭풍전의 고요 가운데서 안절 부절 못하는 

제 작은 믿음이 

그리 하는 듯 싶습니다. 

 

주여..

이제 절절히 기도하고 시도 없이 기도하여야 하고

서약과 서원으로 주님께 간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발은 이 세상에 두고

한눈은 곁눈질 하며 

온통 세상의 부정적인 제약,

아버지와 남편에 얽힌 신세한탄만 하는

약한 믿음의 여인처럼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맞이 하여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 버거운 세상.. 

이 놀라운 어려움 속에서 어찌 살아내야 하겠습니까?

여인처럼 '서약'하고 '서원'할 만한 

주님 앞의 집중력과 

제 그러함을 뚫고 그리하도록 하는 

'깊은 체험'을 주소서.

제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모세님의 담담함을 허락하소서

곧 불려 올라가고 

그것이 어쩌면 '징죄'의 결과일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이땅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백성에게 알리는

최선을 다한 

하나님 앞의 하루를 원합니다 

 

주여.

닮게 하소서.

긍정적 시선을 주소서.

그보다 앞서 '하나님 앞에 더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시며

그로 인하여 임하시는 하나님의 에너지를 깊이 체험하게 하소서.

저를 붙드소서.

 

제 가족을 그리하소서.

제가 기도하는 , 기도하였던 분들 모두에게 그리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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