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모세의 마지막 싸움 & 그 후[민31:1-24] 본문
모세님도 바라보신다
주님 명령하신대로 바라보신다
모세님은 바라보지 않으신다
미디안의 두려움도
남은 여명후의 주님 심판도
보지 않으신다
그냥 순종할 뿐이다
그냥 따를 뿐이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어린양 처럼 따를 뿐이다
나도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
그냥 주님이 말씀하시니 바라보고
그냥 주님이 말씀하지 않으시니
바라보지 않을 수 있기를 원한다
어떤 상황에도
주님의 뜻과 하나되는
내가 되길 간절히도 바래본다.
이 특별한 마지막시대
내, 남은 마지막 시간동안 말이다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드디어 '모세'님에게
소천의 날을 말씀하신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그러하실 것을 선언 하셨음에도
계속 '일'을 하게 하셨고
그게 모세의 내면에, 아니 일반적인 사람
아.. 주하인 같이 아직 성결화 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떠한 마음의 혼란을 줄지 아실 것이면서도
계속 '징벌의 이유로 죽을 것을 아는 자 앞에 의무'를 안기시더만
이제 드디어 '마지막 명령'을 내리신다.
그것도 나이든 사람으로 , 죽을 것을 아는 사람으로
감당하기 힘든 '전쟁 지휘 사령부 대장'으로서의 역할.. 말이다.
그리고 마치
이것이 그의 징벌의 한 과정인듯
"그 후에야" 라 하신다.
아 , 피곤하다.
죽는 것도 쉽지 않다.
죽는 것도 끝까지 피땀을 흘려야 가능한가 보다.ㅠ.ㅠ
그런데, 모세는 반항이 없다.
그게 당연하다는 듯 그런다 .
그는...하나님의 뜻을 다 아는 자..
그 안에서 그의 진정한 실책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자..
그러함으로 그가 겪어야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 안에
'순종'함으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스토리..
하나님이 인생을 만드신 그 원리..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하시는 목적을 완성한다는 것을
온전히 몸으로 마음으로 영혼으로 아는 자다.
완전한 순종.
어린 양 같은 순종.
마치 예수님의 예표를 보는 듯
하등 반항이나 거부나 의혹이나 좌절이나 망설임이 있다는 뉘앙스의 내용을 찾아볼수 없다.
그렇다.
그분은 평범한 우리와는 다르다.
당연히도 인간이기에 (무결점의 인간은 동정녀 몸을 타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 밖에 그 어디 있을 수 있으시던가)
예수님까지는 아니기에
'생수'사건의 오점이 있기는 했지만
'예수님'처럼
예수님에 가까운 '순종'을 하게 되는 자의 예표 같이 보인다.
모델 말이다.
"그 후에" 라는 말씀.
그 후에 '천국'으로 오게 되리라.
천국 올라가기 전에
아마 이땅 , 가나안의 '고3 시험합격 후 쉼'같은 쉼은 덜 누린 후
백보좌 심판 판결 후의 마지막 정결 장소의 괴로움이 (예상..추측일 뿐 신학적 논쟁 사절 !.. 어디에도 이런 내용은 없지만 논리적으로 추정한 결과이다.. 당연히 ... 가능할수 밖에 없으리라 사료되는 장소, 중간영계 비슷한...)
그에게 조금더 빨리 닥치는
이땅에서의 마지막 시간이
드디어는 눈 앞에 도달하게 된 거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는 자,확실히 깨달은 자로서
그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 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무슨 말씀을 내게 하시려는 걸까?
사뭇 두렵다 .
마음이 집중이 안된다.
세상이 너무 급변하고 있다 .
종말론적 현상들이
마치 SF영화의 디스토피아 상황을 보듯
하루가 다르게 몰려온다.
솔직히 신문 보기가 겁이 난다.
하루가 다르게 무서운 이야기 뿐이다.
어제는 'AI'가 특이점이 거의 다다랐다고 나온다.
AI 특이점이란 '인간의 능력'과 비슷해지는 시점을 이야기 한다 .
스스로 추론하고 생각을 하게 되며 감정도........
그때부터 AI는 인간보다 수백만배 넘는 학습능력으로
순식간에 인간을 추월해가는 시점이 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치 수백만배의 지능을 지닌 '인간'이
'개미'를 밟고도 하등 '죄책감'을 못느끼듯
그들이 인간을 밟아 어떻게 해도 죄스러움을 못느끼게 되어
자연스레이 인간의 파멸이 예상된다는 것.........
그것을 과학자들이 두려워 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chat GTP 나오자마자 과학자들이 6개월의 연구 정지 기간 .......나왔지만
무한경쟁에 들어선 인간들의 욕심,
나라와 나라의 경쟁이 무한하게 들어선 지금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질주 같은 형국이란 거다.
비단 이거 뿐인가..............
'미디안'을 원수 갚는다하신다.
주님의 뜻,
주님 백성을 반항하는
주님을 믿지 않는 족속들의 반항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의 반항,
믿지만 제대로 못믿는 자들의 그들에 의하여 속아서 이루는 반항.........은
모두 '하나님의 원수'다.
이제 마지막 시대
허락되어진 '사단'의 용트림이 바야흐로
전 지구적으로 시작되고
'내 죽음'
'우리의 죽음'이 예언되어져 간다.
이제 '그 후에야' 하듯
마지막 전쟁이 눈앞에 번연히 일어난다 .
그럴 때
모세의 심사가 필요하다.
모세의 순종이 필요하다 .
그러하기 위하여
더 깊이 주님 앞에 무릎꿇어야한다.
두려움 보다는
회개가 필요하다
소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
이해를 넘어서는 원리가 필요하다.
이 땅이 행복을 추구하는 장소라는 어이없는 욕심, 망상이다.
이땅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장소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전과 같은 생각들을 내려놓고
'뉴노말'이라 표현되는
'전 지구적 재앙'..
주님의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계시록적 상황'.. .미디안 심판을 위하여
우리는 '모세의 심사'를 깨닫고
'모세의 순종'을 결심하며
'모세의 마지막 싸움'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시며
이제 곧 올 저 천국의 상급을 위한 최선의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찌되었든 모든 것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잊지 말고
두려움 보다는 결전의 마음을 다져야 한다 .
마지막 영적 싸움
영적 성결을 위한 마지막 기회.
최선을 위하여
주님 영광드러냄을 목표로 하루를 더 살아야 한다 .
감사하다.
주님.
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들어
감사하오며 영광드리길 원합니다.
주여.
그 후에야.. 라는 단어에 많은 깨달음을 허락하십니다.
모든 것을 깨달은 모세님의 평안이 우선 읽혀집니다.
이 피곤함.
이 괴로움
이 힘듦
이 버거움
쉬고 싶을 듯한 상황에서 조차
마지막 임무를 허락하신 것이
한편으로 두렵고 버겁지만
한편으로는 '일'이 있게 하시는 보람참도 느껴지기도 하고
소천이 두렵기도 하지만
홀가분 하기도 한
여러 생각들과 느낌들이 범벅이 되려 하는 듯합니다.
하나..
그 안에서
하나님 앞의 온전한 순종을 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무비판적으로 순종하는
어린 양 같은 모습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게 영생의 상급을 결정하는
가장 귀한 덕목임도 깨닫습니다.
주여.
모세님의 심사를 알듯도 합니다
아직. .제안에 부지기수로 남은 걸림들...
아직도 죄의 부스러기들이 버걱거리는 듯하고
마지막을 암시하는 세상의 어려움들이
순간 많은 두려움으로 몰려 오려하지만
저 순종 후에 기뻐하실
주님의 기대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리하여 '순종'의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 순종으로 인하여
제게 허락되어질 '상급'도 .. 기대해봅니다.
주여..
바라옵기는 그 기대마져 다 스러져
오직 순종만이 내 유일한 기쁨의 이유가 되게 하시며
아직 남아 있는 이 인생을 이끌어가는 동기 되게 하소서.
두려움도 가져가실 줄 믿습니다.
잠잠한 기쁨으로 채우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디안 족속)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미디안 사람이었다(출 2:16-21). 미디안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 초기에는 이스라엘과 우호적이었으나 광야 생활 끝에는 모압과 미디안 사람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음행에 빠지도록 저주하게 된다(민 22:4-7). 그후로 이스라엘은 미디안과 사이가 좋지 못했는데, 사사 기드온은 300용사로 미디안 대군을 격파하고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죽여 나라의 기반을 뒤흔들어 놓았다(삿 6-8장). 사사 시대 이후 미디안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만 두 번 언급될 뿐 성경에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사 9:4; 60:6).
[네이버 지식백과] 미디안 [Midian]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노정 행진 기록[민33:1-49] (0) | 2023.05.22 |
---|---|
어찌하여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민32:1-19] (0) | 2023.05.20 |
이래도 이래서 그래서[민30:1-16] (0) | 2023.05.17 |
모세의 시선으로 바라보다[민29:12-40] (0) | 2023.05.16 |
물 흐르듯 주 안에서[민28:16-29:11] (0)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