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러하셨음을 감동합니다[시66:10-20] 본문

구약 QT

그러하셨음을 감동합니다[시66:10-20]

주하인 2021. 8. 22. 10:19

이 아이가

 

이러더니

 

 이리 커버렸네요

 

그 사이 사이

수없이 많은

제 아비어미의 사랑의 눈길과 

울 할미할비의 고운 시선이 

그 아이에게 가해졌지요..

 

그렇습니다.

주님도 우리를

보듬고 어루만지고 

키워주셨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나를 들으시고

내 기도를 들으시며 

모든 제 삶을 보듬으시는

주님의 그 사랑과 노고에

다시금 깊은 감사와 찬양올립니다

 

 

10.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그렇다.
지금은 '시험'이시며
지금의 나는 '단련' 중의 나이다.

어려움...
고통...
지루하고 버거운 일상...
그 어떤 것도 그냥이 아니고 '시험'이시며 '단련'과정일 뿐이다.

알고 있음을 '말씀'으로 확인하신다.
고난이 시험이고 환란이 단련과정이심이지만
그것이 '은'을 단련함 같은 귀중한 과정이심을
이 아침
다시한번 확신하게 하신다.

두려울 것 없다 .
무서울 것 없으며
지루함으로 몸부림 칠 이유가 없다 .
그것은 '순은'으로 나기 위한
정제의 시험이고 연단의 '단련'이시다.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잠시 잊었었다
세상에 매몰되어 그랬고
코로나로 , 인생사로, 늙어감의 생물심리학적으로 인하여 그랬다.

감사할 것을
그리 착각할 뻔 했다.
이 자주 잊는 망각 덩어리 '죄하인'을 다시 '주 하인'으로 불러 내신다.

그리고, 새삼 말씀을 통해 느끼게 하시는 게 있다.
이 연단과 제련의 과정은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의 허리에 매어' '두시는 '
하나님의 노고가 또 있으심이시다.

아.. .
그 분은 우리, 나의 어려움과 고난, 환란과 시험의 그러한 질고를
그냥 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시다 .
그 분은 그 분의 사랑에 비례하여 커지시는 고통과
사랑하는 자의 질질매어 끌려오는 미련한 몸부림을 반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심이
말씀을 통해 새삼 느껴진다.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그리고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그러하신 시험과정을 준비하시고 인도하심으로
우리를 '풍부한 곳'에 들이시고자 하시는
복안을 ^^* 가지고 계심이시다.

'풍부한 곳에 들'이시려 하신다.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아.. 감사하다 .
아.. 고난이 유익이고 환난이 귀중한 것이 맞다.
이전.. 어릴 적,
예수님 영접하고 참으로 오랜 시간 동안
아직 영적으로 지금보다는 미숙할 때
참으로 귀한 인도하심에 의하여
하나님의 영적 원리를 깊게 알게 하시었으나
그 앎과 현실의 아픔과 고난과 환란과 내 안의 버거운 터부들의 이유로 인하여
그 허락되어진 시험과 연단은
앎에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정제되지 못하고 폭팔되어지는 듯한 어려움으로
힘듦은 더 힘들었고
아픔은 더 아팠으며
하나님 앞에 죄송함은 더 죄송한 과정을 겪어 오며
아픔은 피하고 싶고
고난은 듣고 싶지 않았으며
감사는 얼른 입으로 발하고 피해버릴 이중적 버거움이
한동안은 컸었다.

하지만...
인생의 시험과 과정의 수없는 풍파 가운데
말씀으로 인도하시며
체험되어지는 수없이 많은 간증은
어느새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이유를 마음 깊이 받아 들이게 되며
그 많은 인생의 시험의 과정 뒤에 서 계신
하나님의 노고와 사랑과 안타까우신 바라보심을
마음 깊이 받아 들이게 되며
이제,
고통이 오고 힘듦이 다가와도
오히려 감사와
그 후에 올 승리를 예감하기 시작하게 되기 시작했다.

감사.
이제 이렇게 더 되기를 바란다.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어느때라도
하나님 앞에 번제물 가지고 들어가 감사의 기도 드릴 수 있는 나... 말이다.

보라.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라고..

시인이
어느새 자신의 변화에
오히려 더 놀래게 되며
고난, 환란 이 와도
그 안의 고통과 두려움은 멀리된지 오래며
그 보다는 그 모든 풍파를 통해
더 유익하고 옳은 방향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
본질을 깨닳음으로
오히려 '감사'함이 더 커지고 커져
하나님께 견디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입술'이 탄성을 발하고
'입'이 감사의 언어를 계속 발하게 되는
진정 '옳은 연단과 시험 통과'로 인한
'순은과 같은 영혼'의 성화가 이루어진 자의 영혼의
탄성........말이다.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아..
나도 이러길 바란다 .
세상의 그 어떤 것,
가슴을 스물거리며 올라오는 괜한 어두운 예기 불안이나
현실의 문제나
과거의 상처나 기억으로 연계된 그 어떤 어려움이
날 붙들려 하여도
그로 인한 무거움이나 두려움으로 인하여
가슴 한구석이 스물거리고 힘들것 같은 현상이 몰려와도
어느새
거기에 매몰되기 보다는
그로 인하여
오히려 감사로 내 영혼이 기대되는 것...
그 모든 게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또 다시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셔서
내 입을 발하고
내 입술을 열어
하나님께 '영적 번제'를 드릴 준비가 되는 상태,
그리하여
"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구나..."
"드디어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라 탄성을 발할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시편의 고백이 가슴을 꿰뚫어집니다.

부디
저도
이 기도의 시간,
이 말씀 묵상 시간에 주어진
이 감동과 깨달음,,
모든 인생의 무게들,,
그러한 버거움
그 모든 어둡게 분위기를 만들려 하여오던 모든 것들이
실은 그 뒤에서
나의 온전한 성화,
하나님 말씀과 일치되어 살아가는
순은과 같이 연단된 영혼의 제가 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노고가
그 고난과 환란과 고통 바로 뒤에 숨어 있었음을
너무도 당연하지만
깨닫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여.
제 입이 그러한 노래를 하게 하시며
제 입술이 나도 모르는 그러한 찬송을 올리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

오늘
아니 평생
믿고 인정하고 고백하며 살게 하소서.

모든 말씀
귀하시고 감사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