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도 순종하기 & 그마져 인정하기[호1:1-11] 본문

구약 QT

그래도 순종하기 & 그마져 인정하기[호1:1-11]

주하인 2024. 11. 20. 06:39

부제) 예수 그리스도라시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할 수 있을까 

        혼돈 스러운 인생 , 그를 허락하신 주님의 뜻 묵상하고 살아내기

(DALL.E 3로 그림)

제가 어찌

 인생에서 다가오는

이 갈등의 폭풍우 들을 

감당하고 마주할 수나 있겠나이까

주여

부디 이 잔들을 제게서 멀리하시고

제게는 임하지 못하게 하소서

 

 십자가

 

그를 순종하시면서 겪으시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깊은 고뇌와 어려움이

새삼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 끝에

하나님의 결국

우리가 짐작하지 못할

하나님으로 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폭포수 같은 성령의 은혜

기쁨과 감동과 감사와 평강이 

어렴풋이 짐작이 됩니다

 

바라옵기는

아직까지는 비록

깨달음을 위한 버퍼링이나

논리의 시간을 거쳐 그리하지만

 

이제 곧

호세아님이 그러하셨듯

예수그리스도께서 그리하셨듯

말씀하시니

즉각

순종하는 자 되게 하소서

 

그러함이

얼마나 귀하고 놀라운 표현인지

지금은 비록 이해할수 없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깨달은 바

 

성화의 자리에 오를 만큼 

성장한 자들의 영혼에 허락하신

순종이 곧

행복임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 조금더 그리하소서

내 주님이시여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계속

'여호와의 말씀',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 라심이 

눈에 들어온다. 

 

 언제는 아닐까?
누구에게는 아닐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고 

'교통'을 하시고

'이 부족한 나에게 오셔서 아버지 되시고 친구 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 .

그리하심을 알면서도 

일상에서 매일 그러심을 자꾸만 잊고 사는 나.. 

여호와의 말씀을 인정하려는 

그나마의 '소수'임에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일말의 생각도 없지 않지만

그러함에도 

하나님의 말씀, 여호와의 말씀을 

과연 나는 

얼마나 제대로 듣고 있으며 - 아.. 참으로 귀한 축복 중 가장 귀한 것이 난.. 말씀 묵상하는 습관을 들였다는 사실이다.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다.   이게 가장 귀한 거다.   호세아님을 묵상하며 갑자기 드는 새삼스러운 깨달음이다 . 할렐루야 - 과연 얼마나

순종을 하는 삶을 살고 있던가? ㅠ.ㅠ

 

 죄송하다 .

 

 더구나 그 말씀이 

2절,

처음

'말씀이 호세아'에게 임할 때.. 라 나온다 .

  그는 그런데 

3절 '이에 그가 가서' 라 나온다.

하나의 망설임도 없이 순종했다 나온다. 

 

 엄청나다 .

솔직히 '호세아'.. 

말씀이라서 읽고는 있어 왔지만

그 '감정적 버거움'에

별 .. 호감이 가지 않던 구절들로 

스쳐지나가가기 일수 인 부분이다 .ㅜ.ㅜ..

 

 왜인가?

무엇인가?

 

어쩌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무조건 순종해야함,

'선지자' , 그중에서도

'성경에 이름을 올릴 정도'의 선지자가 되려면

저 정도의 무조건 순종할 수 있음을 

호세아님을 통하여

'모델', 모범으로서 보여주심은 알고 있으며

우리의 결국도 

저처럼 되어야 할 것임을 

머리 속으로는 알아도 

마음이 따르지 못함이었다. 

 그리고 그러하기 위하여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모델링 방법... ㅠ.ㅠ..  

정말 죄송하지만 '잔인...ㅠ.ㅠ.. ' 이라는 

주님 앞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게 하여

얼른 비끼어 도망가듯 

은혜 받기에는 

정말 내 영혼의 크기,

가슴으로 받아 들이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었다 .

 '아.. 정말.. 하나님은 너무 크셔서..)(*&^%$$#.. '라는 .. 

- 그런데 정말 그런가?   예수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 성경을 통해 내내 쏟아지도록 들어오는 그 분의 우리에 대한 그 사랑이 그토록 넘치도록 크게 느껴지는데 과연 저러한 느낌이 옳은가?  사단의 궤계.. 그를 허락하시면서까지 우리의 영적 어떤 부분에 시험 과제로 허락되어진 거 아니던가?  ..  -   그러나 , 

오늘은 

되풀이 되풀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라 나오며

'처음 '.. '이에 가서'... 라는 부분이 눈에 들어옴은

 

결국.. 

우리 믿는 자들이 나가야 할 방향,

'무조건 순종'.. 

'순종하는 자의 결국'이 어떠함을 아는 자들의 그러함.. 

그리고 ,

그 끝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종'에 맞닿아 있음을

막연히나마 짐작하게 된다.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보라.

'음녀'에게 결혼하러 가라 할 때의 호세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냥.. 로봇 같이 프로그램 된 것 처럼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

 자식들을 낳으면서

그 자식들의 끝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결코 정상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결국을 말씀하시는데

그의 '자식들에 대한  ' 

아픈 '가슴'은 과연 없었을까?

 

 얼마나 음녀 부인을 보고

'결국 나쁘게 운명지어질 '자식.. 

아니 결국 주께서 회복을 말씀하시지만

평범하지 못한 인생을 살아갈 '자녀'들을 바라보는

가슴 찢어질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사회인으로 

그 갈라지는 심정은 어떠할까?

 

 나라면... ^^;;

 

 

 예수 그리스도의 모본 .. 

그 모든 인생의 버거움들을 지고 가는 

모든 것을 다 체휼하게 하고 드려다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새삼.. 깨달아 지려 하고 있다. 

 

 그렇다 .

주님과 

호세아님 들의 길은

분명코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고난이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길을 갔다. 

그들이 전혀 '무감각한 싸이코 패스'나 '로봇'의 그것이 아님은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묘사와

성경을 내내 관통하는 '하나님의 사랑'..

그를 집약하여 보여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하여

절대로 부인할 수 없음이다. 

 

 오늘이 그렇다 .

호세아의 마음을 대입시켜 보았다. 

그 찢어지는 가슴.. 

그 감당하기 힘든 인생의 갈등을

'호세아'님이 순종으로 가져간 것이다. 

 

무조건 순종

인생의 가장 큰 아픔을 내내 갈무리함.. 

그 끝에는 

'여호와 말씀에 대한 순종' 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으신 게다. 

 주께서 그러시는 게 느껴진다. 

" 주하인아.

아프냐?

 그 아픔 모두 내가 다 보고 있고 알고 있다. 

그 아픔, 어쩔 수 없는 인생의 숙명들을 

모두 받아 들이고 갈무리 해서 

십자가에 달고 돌아가는

그 진정한 사랑의 목적을 아는가?

 

 이 땅,.. 

이 짧은 인생의 유한한 찰나의 삶을 넘어서 존재하는

무한하고 영원한 영생을 위하여서는

어쩔 수 없이 건너야 하는 

반드시의 부분이 있다. 

 그 '영적 전쟁'의 끝,

이 인생광야의 시험의 마지막 문제는

'무조건 순종'이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같이 짐'이다. 

그것.. 

왜 ...라 묻지 마라.

그냥 하나님의 뜻이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거다

 잔인함, 이해못함, 당혹스러움, 인본 주의, 신본주의... *&^%$#@ㅓ... 그 어떤 논리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넘어서지 못한다 .

그것.. 숙명이다

그를 통하여서만 영생의 영원에 도달할 수 있음

주님의 뜻이시다. 

 다행이도 '예수께서 ' 십자가를 지셨음.. 

그 깊은 주님의 사랑을

일상에서 

말씀을 통하여

깊이 깨달음.. 

그것이 '복음' 아니던가?

 

 복음이 일상에서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 이라 신다. 

 

 주님.

호세아를 통하여

은혜 받을 때의 내 육신과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놀랍고 버거운 말씀을 통하여

제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주님.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종을 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같이 지는 삶의 방향'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음에도 

그러하기 진정으로 쉽지 않음을 고백하나이다. 

 

주여.

우선 .. 주님께서 어떠한 것을 원하시던가.. 입니다. 

 

그러함은 우리의 지력 부족이고 지혜 부족이니

때로는 우리의 감성과 이해의 폭이 감당하지 못하고

내 살아온 경험과 인생의 흔적으로 인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아니고를 구별하려 하는

그래서 진정 주님의 뜻마져

마음에 맞지 않음을 빌미로 배제하여 버리는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주여.

주님이 말씀하시면

'음녀 아내 고멜'을 맞는 것도

자녀 셋의 운명이 그러할 거임도 

주님의 뜻이면

절대로 주님의 뜻이실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그러한 지혜를 주소서.

말씀 묵상,

매일 큐티 를 지금보다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시며

더 기도하고

더 경건한 삶의 태도를 유지하게 하소서.

주여.

일상을 주님의 뜻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더욱 강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성장의 끝'에는

'무조건 순종'.. 

그리고 그 순종의 결과가

언제까지인지.. ..

인생의 끝까지 

삶 자체가 '어려움과 고뇌와 고난'의 연속이 될 거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 길을 가는 

절대의 순종을 보이는 

호세아님을 닮을 수 있게 하소서.

 

주여.

정말 어렵고 힘들고 

인생이 어두움으로 꽉찰 것 같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자의 어떠함... 

그 영혼 깊숙한 곳의 '평안' 평강..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지만

제대로 순종할 때의 

진정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허락되어지는

크고 놀라운 평강의 감동,

그냥 그리 순종하는 것이 유일한 행복임이 깨달아져

그리 되어지게 하소서.

아주 작은 '신앙의 경험'을 통해서 깨달아진

'순종하고 

성장하면서 

점점 더 커지는 

온전한 기쁨,

주님 임재 안의 절대의 행복'에 대하여

더욱 사모할 수 있는 자되게 하소서.

 

주여.

십자가를 향해 순종하며 걸어가신 예수님.

말씀이시니 처음 부터 그냥 순종만 하신 '호세아'님.. 

모두 주님 말씀을 통한

'긍휼'의 또다른 표현이고

그 긍휼의 비밀을 

오늘 제게 보여주시며

그 안에 들어오는 자의 

크고 놀라운 기쁨과 감동을 

조금이나마 맛보라 ^^; 심으로 느껴집니다. 

 

나머지 .. 

그러한 선택으로 태어난 자식들... 

예상되어지는 인생의 어두운 결과들... 

그마져

수도없이 많이 보여주신 '인생의 간증거리'들의 체험처럼

오늘 말씀처럼

또 다른 축복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주여.

어두움조차 주장하시는 주님.

사단마져 허락하시는 주님.

그 모든 끝의 주인이신 주님.

 

주님의 뜻이시면

무조건 순종하는 자,

그래서 다가올 모든 버거움 조차

감사와 기쁨으로 승화 시키실 주님...

그 주님을 감사하며

주신 말씀.. 

가슴 담아두고 하루를 바라보겠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