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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른 하나( 요17:20-26 )

주하인 2009. 4. 4. 11:49

제 17 장 ( Chapter 17, John )

 

 

목련이 풍성하다.

솜이불 펼쳐 놓은 것 같다.

소나무와 어우러져

하늘을 꾸민다.

그 하늘이 또 풍성하다.

양떼같은 구름이

하늘을 포근히도 감싼다.

 

모두 다르다.

그러나 모두 하나다.

 

하나가 되어

그 하나의 본질이신

주님 하나님을 찬양하는 듯하다.

 

주님 안에서 어우러지는

하나.

 

 

  
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

unity.

 

나뉘어 져서야 무슨 힘을 발휘할 수가 있겠는가?

아무리 훌륭한 재능과 두뇌를 가져도

생각이 나뉘어져서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천재보다 노력하는 자가 더 낫다.

당연하다.

천재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시간을 소모할 때

노력하는 자는 한방향으로 만 집중하며 전력을 소모하면

두배의 두뇌능력을 가지고 세개 네개로 쪼개진 분야보다는

한방향의 집중된 능력이 훨 나은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세상도 마찬가지다.

개개인 능력들이 뛰어나도

하나로 뭉쳐진 민족을 당할 장사가 어디 있다는 말인가?

 일본을 예로 들어도 그렇다.

솔직히 민족을 폄하 시키고 싶지는 않지만

개개인으로 보아

치아구조가 부실할 빈도가 일본인에 많고

여자 분들의 미모나 체격수준도 그렇고 ㅎ

오래전 부터 한국인의 두뇌가 세계 몇위 수준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전체적으로 한국인이 더 나은 거 같다.

 하지만 오래 동안 일본의 위세에 눌려 왔던 것은

그들의 '천황'으로 뭉쳐진 하나됨 탓인 것이 클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눌려진 결과는 배제하고 말이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소수가 힘을 잃게 한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개울을 흐린다.

 가정은 안그런가?

아버지의 말에 권위가 부여 되고

하나가 되면 그 가정은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자식은 아버지의 말에 불순종하고

부인은 남편의 말을 우습게 여기고

남편은 부인을 경멸하고

아들들을 맘에 들지 않는다 타박하는 가정은

아무리 잘나가는 듯 보여도

가정의 파괴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

 

 단 ,

일본의 예를 들었고

하나가 되어 잘나가는 가정의 예를 들었지만

그 하나되어 잘나감에도 가정할 조건이 있다.

 

그 하나됨이 '덕'으로 이루어 졌는가?

어떠한 강압이나 외적 조건에 의하여 되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폭력이나 위세에 의해 일사불란해진 가정의 내면은

온통 '상처 '투성이가 되어 결국은 문제가 유발 될 수 밖에 없다.

공부 잘하는 인성이 파괴된 아이들이 산출될 수 밖에 없다.

일본을 꼭 예를 듦이 어쩌면 편파일 수 있겠지만

그 국민으로 삶이 꼭 행복할까?

삶의 질이 꼭 훌륭할까?

그 발전이 개개인의 질적인 행복과 일치가 될까?

 

 하나되어도 무엇으로 하나되느냐가 중요하다.

확실하고 변함없는 진리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 진리는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시다.

그 분을 존경하는 귀한 분이 아니시고

그 분의 '안'에서 하나됨이야 말로 중요하고 온전한 가치다.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의 임재의 체험을 하지 않고는 도저히 얘기할 수 없고

이해시킬 수 없는 존재.

 하나님, 예수님 안에서의 하나됨.

그 하나됨을 이루시는 '성령님'의 충만함.

그 하나는

약간의 짐은 - 이리 해라. 저리해라..하시는 짐- 있지만

놀라운 평강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됨이다.

그리하기에 주님 예수께서 '나의 짐을 지라.   가벼운 짐.  '하시지 않으셨는가?

세상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평강으로 보응하시겠다 하셨다.

 바라기는 이러한 주님의 '놀라운 평강 안에서의 하나됨'이

나와 내 가족

나와 내 주위

나와 내 사회

나와 내 지구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문제는 이 어리석은 자의 특별한 죄악성이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그러한 감성으로 인하여

하나가 되기위한 조건 - 평안함.  .-이 이루어지기 만 하면

벌써 게을러진다.

그러다 보면 여지없이 내 구습으로 돌아가는

이 vigorous한 cycle !

 

다시금 힘을 내어 무릎을 세우고 연약한 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그 하나의 이룸을 이루어가기 위해

다시금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

 

아버지로서 unity의 머리로서 서고

아들로서의 unity로 떠 받치고

좋은 치료자로서의 unity의 의사.

좋은 사회 unity 안에서의 나.........

로서 서 있을 수 있길 원한다.

 

 그 안에서 그 unity가 좋은 하나가 되기 위한 모범으로서의

내가 될 수 있길 원한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남에게 향기를 베풀 수 있는 나.

 

그런 나가 되기를 소원한다.

 

 

주여.

간절히 비옵기는

베드로 후서1장 3절의 말씀 대로

저에게 신기한 능력으로

주님의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원리로

절 채우소서.

주님도 잘 아시다 시피

저 계속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주님 아시지요?

그러기에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 속에 거하며

세상의 좋은 하나를 이루는 도구가 될

그러하신 바라심에도 불구하고

많이 흔들립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님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되신 것처럼.. 이시란 말씀에

저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주님의 말씀은 늘 저에게도 어떠한 변화를 주시어 오셧으니까요.

주님

주님과 먼저 하나되길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아버지 학교 특송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주님의 영광을 드리는 찬양을 드리길 원합니다.

그들과 하나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원리로 하나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절 잡으소서.

주님 속의 하나가 되게

하나도 흔들림없도록 하소서.

절 쓰소서.

아픈 가슴이지만

주여 주님 앞에 내려놓으렵니다 .

인도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고

이웃에 하나가 될 단초가 될 제가 되길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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