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 있으시니[사57:14-21] 본문
14.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이 오래 되니
서서히 (죄송하지만 열렬히 , 더 빨리 성화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 어리석은 자 용서하소서... 주여 )지만
말씀으로 인하여
모든 내면의 움직임과 마음의 종잡지 못함들이
정리 되어가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 .
그 서서히... 까지 되기 위하여
아.. 서서히 나마 내 안에서 복작거리고 때로는 큰 파도 밀려오듯이 다가오는
걱정과 근심과 수없이 많은 열패감의 영상들이 스치고 지날 때
내 온몸의 힘은 다 빠져 나가고
팔다리가 무겁기가 마치 천근만근이며
가슴이 미어터질 것 같은 무거움과 뻐근함
어깨가 눌림
머리가 멍함.............등에서 풀려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었던가?
이제......
그 시간이 단축되고 단축되어(아직 남아 있다는 이야기다. ㅠ.ㅠ;)
다행이도 빠른 시간에
'말씀이 있으시니
점차로 더 빨리
마음이 정리되고 어두운 증상 들이 사라지게 ' 되어간다.
그것을 느끼는게 '은혜'다.
(아마 , 성화가 되어지면
늘 말씀이 살아계셔서 내 안을 운행하시니
그런 과정 조차 필요없어지게 될것이리라..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사단의 그 어떤 장난도 더 이상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죄'없는 성화.. 말이다.
아... 어서 어서 그리 되어야 하리라)
말씀이 있으시니 '평화'로와진다.
그 과정.
그리고 아직 단축되었지만 남은,
회복까지의 걸리는 시간들이
오늘 말씀에
'돋우고 돋우어'라시는 표현에 적합하다는 느낌이 '확'하고 들어온다 .
영어로는 cast up..
버려 버리다는 표현으로
그려지는 image는 흙더미등.. 을 삽으로 헤쳐 치워버리는 것 같은
그런 뉘앙스로 다가온다는 말이며
그 말은
나의 약한 부분, 나의 오래된 터부, 과거의 상처와 내 잘못 선택된 이유를 통해
그것을 빌미로 그동안 '사단'의 장난,
나를 마음대로 움직이고
아직도 수없이 많은 세상의 광야를 걷는 분들에게
동일하게 움직이려 애쓰고 있지만
다행이도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걸어가는
이 인생,
영적 전쟁
성화의 과정상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살려는 매일의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여가는 과정' 중
아직도 남아 있는 그 진득한 덩어리들을
더 힘을 내
동행하시는 주님의 덕, 은혜를 힘입어
하나씩 하나씩 치워가는 과정에서
힘이 겹고 지치기는 하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시며
안도하게 하시는
그런 느낌으로
이 아침 다가온다 .
거기에 '제하여 버리'신다고 단언하시며 도장을 찍으신다.
할렐루야다.
19.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정말 좋아하던 구절이다.
'입술의 열매'
기도하는 입술을 통하여 나오는 ,이루어지는 '응답'의 열매로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는 시간들이 쌓여
그 열매, 그 응답의 결과로
말씀이 있으시니 믿어지고 이루어지는
그러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하다 .
아.. 입술의 열매라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없던 것도 '창조' 되시는
그러기에 말씀이 있으시니 더 의심할 여지가 없으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열매를 창조하시는 여호와께서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라시며
말씀을 건넨다 .
이것..
내 그 열렬한 은혜의 시간과
마치 홀로 떨어진 것처럼 사막의 막막함처럼
아무런 하나님의 흔적을 느낄 수 없어
홀로 고뇌하던 시간이든지.........................
어느때이든지
주님은 항상 계시는데
그것을 느끼고 못느끼는 것은 '우리의 문제'일 뿐.....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것일 뿐..
입술로 기도하고
말씀을 믿는 자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든지.................라시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그렇다 .
나..
계속 이 블로그에서 고백하지만
고난도 그런 고난이 없다.
고난이 아닌 것 마져 고난으로 짊어지고 살아오는
불안 전문가 (^^;;;) 라고 고백했다.
그 삶의 버거움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절대로 지금까지 살아올 수 조차 없던 (죄송하지만.. 진즉에 생을 마감하거나 마감 되었을... ㅠ.ㅠ;;)
그런자 이며 지금도 그런 움직거림에 흔들리기도 많이 하는 자이다.
하나님이 계셔서
이제는
그래도
말씀이 레마로 주어지면
어느새
벌써
점점 더 빨리
평강에 처하게 되니 (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 오늘 말씀하신다. 아.. 평안해진다. .^^*)
이 얼마나 삶이 가벼워지는 지 모르겠다.
환우 분..
직장의 문제
관계의 문제로 파생된 내 속의 부딪낌............으로
아직 상황은 그대로지만
이해하지 못할 평안함으로 (엊그제 고자의 복에 묵상해 놓았다. ) 유지되며
그 흔들림을 통해 말씀이 더 뚜렷이 이해가 되어가고 이싿.
주님이 마지막에 그러신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할렐루야다.
믿어진다.
이전이었더라면
많은 가슴 떨림과 불안과 어이없는 예지로
밤을 지새고 겨우 출근하였을지도 모르는 (아.. 이 평생의 어려움들... ) 아침에도
말씀이 있어서 가볍다 .
하늘을 보니 훨씬 맑다.
환우도 많이 호전이 되었다
감사하다.
주님.
제게 쌓여 있는 그 오래된 '오니'들을 돋우고 돋우어 치우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통하여
제 내면의 현상을 한마디로 읽게 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게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게 하실
하나님의 등 두리심이 느껴집니다.
하나님께 말로 올려드리는 제 기도가 열매로 창조되어
평강과 평강의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들을
치료하실 것임도 예언하시니
정말로 저는 위로와 평안을 느낍니다.
주여.
매일 같이 살아계셔서
이렇게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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