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 있으시니[사57:14-21] 본문

구약 QT

말씀 있으시니[사57:14-21]

주하인 2021. 8. 6. 11:41

 

14.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이 오래 되니

서서히 (죄송하지만 열렬히 , 더 빨리 성화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 어리석은 자 용서하소서... 주여 )지만

말씀으로 인하여 

모든 내면의 움직임과 마음의 종잡지 못함들이 

정리 되어가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 .

 

 그 서서히... 까지 되기 위하여

아.. 서서히 나마 내 안에서 복작거리고 때로는 큰 파도 밀려오듯이 다가오는

걱정과 근심과 수없이 많은 열패감의 영상들이 스치고 지날 때

내 온몸의 힘은 다 빠져 나가고 

팔다리가 무겁기가 마치 천근만근이며

가슴이 미어터질 것 같은 무거움과 뻐근함

어깨가 눌림

머리가 멍함.............등에서 풀려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었던가?

 

 이제......

그 시간이 단축되고 단축되어(아직 남아 있다는 이야기다. ㅠ.ㅠ;)

다행이도 빠른 시간에

'말씀이 있으시니

점차로 더 빨리

마음이 정리되고 어두운 증상 들이 사라지게 ' 되어간다. 

그것을 느끼는게 '은혜'다. 

 (아마 , 성화가 되어지면

늘 말씀이 살아계셔서 내 안을 운행하시니

그런 과정 조차 필요없어지게 될것이리라..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사단의 그 어떤 장난도 더 이상 영향을 끼칠 수 없는

'죄'없는 성화.. 말이다. 

아... 어서 어서 그리 되어야 하리라)

 

 말씀이 있으시니 '평화'로와진다. 

 

그 과정.

그리고 아직 단축되었지만 남은, 

회복까지의 걸리는 시간들이 

오늘 말씀에 

'돋우고 돋우어'라시는 표현에 적합하다는 느낌이 '확'하고 들어온다 .

 영어로는 cast up.. 

버려 버리다는 표현으로 

그려지는 image는 흙더미등.. 을 삽으로 헤쳐 치워버리는 것 같은 

그런 뉘앙스로 다가온다는 말이며

그 말은

나의 약한 부분, 나의 오래된 터부, 과거의 상처와 내 잘못 선택된 이유를 통해

그것을 빌미로 그동안 '사단'의 장난, 

나를 마음대로 움직이고 

아직도 수없이 많은 세상의 광야를 걷는 분들에게 

동일하게 움직이려 애쓰고 있지만

다행이도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걸어가는

이 인생, 

영적 전쟁

성화의 과정상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살려는 매일의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여가는 과정' 중

아직도 남아 있는 그 진득한 덩어리들을 

더 힘을 내 

동행하시는 주님의 덕, 은혜를 힘입어

하나씩 하나씩 치워가는 과정에서

힘이 겹고 지치기는 하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시며

안도하게 하시는 

그런 느낌으로 

이 아침 다가온다 .

 거기에 '제하여 버리'신다고 단언하시며 도장을 찍으신다. 

 할렐루야다.

 

 

 

19.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정말 좋아하던 구절이다. 

 

'입술의 열매'

기도하는 입술을 통하여 나오는 ,이루어지는 '응답'의 열매로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는 시간들이 쌓여

그 열매, 그 응답의 결과로

말씀이 있으시니 믿어지고 이루어지는 

그러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하다 .

 아.. 입술의 열매라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없던 것도 '창조' 되시는

그러기에 말씀이 있으시니 더 의심할 여지가 없으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열매를 창조하시는 여호와께서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라시며

말씀을 건넨다 .

 이것.. 

내 그 열렬한 은혜의 시간과 

마치 홀로 떨어진 것처럼 사막의 막막함처럼

아무런 하나님의 흔적을 느낄 수 없어

홀로 고뇌하던 시간이든지.........................

어느때이든지 

주님은 항상 계시는데

그것을 느끼고 못느끼는 것은 '우리의 문제'일 뿐.....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허락되어진 것일 뿐.. 

 

입술로 기도하고 

말씀을 믿는 자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든지.................라시는 말씀으로 이해된다. 

 

그렇다 .

나.. 

계속 이 블로그에서 고백하지만

고난도 그런 고난이 없다. 

고난이 아닌 것 마져 고난으로 짊어지고 살아오는

불안 전문가 (^^;;;) 라고 고백했다. 

그 삶의 버거움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절대로 지금까지 살아올 수 조차 없던 (죄송하지만.. 진즉에 생을 마감하거나 마감 되었을... ㅠ.ㅠ;;

그런자 이며 지금도 그런 움직거림에 흔들리기도 많이 하는 자이다. 

 

 하나님이 계셔서 

이제는

그래도

말씀이 레마로 주어지면

어느새

벌써

점점 더 빨리 

평강에 처하게 되니 (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 오늘 말씀하신다.  아.. 평안해진다. .^^*)

이 얼마나 삶이 가벼워지는 지 모르겠다. 

 

 환우 분..

직장의 문제

관계의 문제로 파생된 내 속의 부딪낌............으로 

아직 상황은 그대로지만

이해하지 못할 평안함으로 (엊그제 고자의 복에 묵상해 놓았다. ) 유지되며

그 흔들림을 통해 말씀이 더 뚜렷이 이해가 되어가고 이싿. 

 

주님이 마지막에 그러신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할렐루야다. 

 

믿어진다. 

 

이전이었더라면

많은 가슴 떨림과 불안과 어이없는 예지로 

밤을 지새고 겨우 출근하였을지도 모르는 (아.. 이 평생의 어려움들... ) 아침에도

말씀이 있어서 가볍다 .

하늘을 보니 훨씬 맑다. 

환우도 많이 호전이 되었다 

 

감사하다. 

 

 

주님.

제게 쌓여 있는 그 오래된 '오니'들을 돋우고 돋우어 치우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통하여 

제 내면의 현상을 한마디로 읽게 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게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게 하실 

하나님의 등 두리심이 느껴집니다. 

하나님께 말로 올려드리는 제 기도가 열매로 창조되어

평강과 평강의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문제들을

치료하실 것임도 예언하시니

정말로 저는 위로와 평안을 느낍니다. 

주여.

 

매일 같이 살아계셔서 

이렇게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