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 따라 맺는 입술의 열매 (호14:1-9) 본문

구약 QT

말씀 따라 맺는 입술의 열매 (호14:1-9)

주하인 2012. 6. 23. 12:35

 (호14:1-9)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말씀을 가지고' 라 신다.

내 죽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받아

'여호와 '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내 오랫동안 헝클어졌던 영혼의 작동시스템은 ㅜ.ㅜ;

잠시만 틈만 주면 내 머리를 온통

잡생각으로 휘젓는다.

그 생각들의 오류는 '나의 감정'을 불편하게 만들고

그것은 인생을 '힘없고 어둡게' 만들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불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분의 말씀이 내 삶을 전 방위적으로 변화시키고

'은혜'로 날 가득채우기 시작하자

난 깨달았다.

'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지 않고는'

단 일순간도 올바로 살 능력이 없는 자'다...라고...

 

그래서, 오늘도 눈을 뜨고 삶 속에 발을 들여 놓자 마자

갖은 불의한 생각이 날 사로 잡으려 애를 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런 나에게 '하나님이신 말씀', 

성령의 감동이신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오길 권고한다.

그래서 그러려 애쓴다.

그것만이 나로 더 이상의 오류를 범하지 않는 길이기에 그렇다.

그렇게 함으로

내 영혼이 다시 맑아지고

나이든 근육이지만 '힘' 이 돌아오고

별 변화 없는 환경이지만

내 심령이 '은혜의 기쁨'안에 거할수 있기에 그러하다.

 

오늘의 '말씀'의 레마,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내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생한 말씀은  

'입술의 열매'를 가지고 나오라하시는 것이다.

 

 '입술의 열매'

입에서 뱉는 것은 '열매'를 맺는다.

악한 소리를 하면 '저주'처럼 악한 것이 열매를 맺는다.

부정적인 소리를 자주하는 사람치고

세상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선'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밝다.

하는 일도 잘된다.

그런데 , 하물며 '믿는 자'의 선한 소리가 주는

선한 파급력은 얼마나 대단할까?

 

 나.

비록 이제 많은 부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성령의 주시는  '은혜'로

많은 부분 정결화 되었지만

아직도 '습관적'으로 나오는 '부정의 언어'들이 많은 편이 사실이다.

돌아본다.

그리고 '말씀'이 있으시기에 다잡는다.

이제는 조금은 더 선한 말을 할 것이고

조금은 덜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리라.

 

 판단되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나 자신에게도 그렇다.

하지만 입을 더욱 닫으리라.

그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뜻이시니

오늘 만이라도 더욱 그리하리라.

 

 

기도

 

놀라우신 내 주님.

주님께서

말씀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오라 하십니다.

말씀은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하등 '논어와 맹자'와 다를 바 없겠지만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인도 받음의 그 놀라운 기쁨을 아는 저에게는

말씀을 받기로 결심함은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임을

확신하고 느낍니다.

 

그 하나님께서

너무도 오랫동안 굳어진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새로운 선한 '입술의 열매'를 맺기를 권고 하십니다.

 

 주님.

습관의 그 강력함.

특별히도 어두운 습관, 부정적인 습관의 그 강력한 에너지는

의지와 지혜로만 절제하기 쉽지 않음을 알지만

또다시 하나님의 말씀,

살아계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말씀.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능력을 받들기로 결심하면

주님께서 오늘 하루 저에게

쉽게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

하나님..

제가 엮어내는

말씀의 역사를 입술로 드러내려하오니

지키시고 인도하소서

그를 기뻐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네(사1:21-31)  (0) 2012.08.06
회복의 증거(시140:1-13)  (0) 2012.06.25
나를 마른 땅에서 아셨다(호13:1-16)  (0) 2012.06.22
울며 매달려 보자 (호11:12-12:14)   (0) 2012.06.21
그때도 내 곁에 계셨었다(호11:1-11)  (0) 2012.06.2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