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하신 대로(수14:1~15) 본문
2006-12-08 여호수아 (Joshua) 14:1~14:15
4.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오직 거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물을 둘 들만 줄 뿐으로
남들에게는 다 주는 데...
빈 들만 나누어 주신다.
세례 요한도 빈들 만 있었는데...
주님 예수님도 빈들에서 공생애 3년을 보내셨구...
레위 사람이 눈에 띄게 된다.
어제의 질문이 연결되지만
난 레위인가 비레위인가?
당연한 레위족의 기쁨은 알지만
빈 들을 보고( 현재의 나도 빈 들같은 경제 사정 만은 비슷하다....ㅎㅎㅎㅎ )
비교되는 풍성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
그러나
힘들여 노력하지 않아도 -ㅎㅎ - 그 들을 주님께서 채우신다니
바꿔 생각하면 얼마나 편한가?
주님 앞에 눈이 고정만 되어 있으면
세속에서 벗어난 날아갈 듯한 평강이 있지
먹을 것 먹여주시지
더더구나 땅값이나 뛰면 -ㅎㅎ- 갑부가 될 큰 목장-들-을 주신다니
이 얼마나 횡재인가?
7. 내 나이 사십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 주님이 함께 하시면 황량한 들에도 힘찬 봄기운이 느껴지게 됩니다.. ^^*)
지긋하던 나이에
처음 영접하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럼에도 이제야 그의 모습이
비교의 절망이 아니고
나도 그랬었으면 하는
모델링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제
주님이시여
보내시면
내 마음을 성실히 유지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본 대로 흐트러짐 없는 보고를 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거기에 이익과 손해와 갈등과 유혹의 기미를 섞어서 칵테일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 살이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주님이 옳으시다니
그대로 할수 있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 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 오세로되
그 동안이 45년이라니
얼마나 힘들었겠나이까?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셨기에 내가 살았다 고백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준행하였기에 살았다 고백합니다.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
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아니
오히려 85세 먹은 그가
오히려 오늘 날 더 강건하다 고백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힘이 똑같다고
자신에 넘칩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의 자신감이 보인다.
믿는 자의 자신감은 그 자존심하고는 차이가 있다.
성령의 든든함이다.
거기에는 교만함이나 자아의 드러남은 없다.
차분한 자신감이다.
실력이 뒷받침 되는 자신감이다.
그에게 나이는 숨기거나 짐으로 느낄 부담이 아니다.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주님은 후원자이다.
모든 일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하신다.
그냥 나는 빌려드릴 뿐이다.
그러니..
나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혹시' 내가 여호와께 잘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건강한 회개와 돌아 봄 뿐이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성령의 충만함만 있으면
필경... 반드시.. 틀림없이...
주님의 말씀하신 대로
다 이루어 질 것이다.
주여.
저에게도
저런 갈렙의 마음이 허락되게 하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제가 따르오리다.
주여.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툴툴이의 철병거(수17:1~ 18) (0) | 2006.12.12 |
---|---|
주여 내게도 주소서 (수 15:1~20) (0) | 2006.12.09 |
트럼펫 , 7단계, 그리고 성령의 열매(수13:15~33) (0) | 2006.12.07 |
청년의 열정(수13:1~14) (0) | 2006.12.06 |
파죽지세의 원리(수10:29~43) (0) | 2006.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