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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말씀을 말씀만이(시19:49-6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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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말씀을 말씀만이(시19:49-64)

주하인 2011. 12. 24. 11:18

(시19:49-64)

 


49.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주님.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님 말씀으로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50.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주님 말씀은

제 인생,

제 그리 매력적이지 못했던 인생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난 만이던 제 인생에

주님 말씀 만이 위안이 되었고

저를 살리셨습니다.

 제 고난 중의 위로 이셨고

절 살리셨습니다.

 

 

 

54.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이제 주님 만이

주님의 말씀 만이

제 노래가 됩니다 .

슬프고 기쁨을 자아내려 하는 세상의 노래는

그리 큰 자극이 되지 않지만

주님의 말씀,

주님의 살아계심,

주님의 평강,

주님의 그 사랑은

제 영혼에 노래가 되어 나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앉아 드린 금요성령집회의 찬양에

저는

말씀대로 '작은소리로 읊조리고'

그 읊조리는 제 내면을 흐르는 기본 흐름은

감사였습니다.

주님의 인도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노래입니다

 

56.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이제는 그렇게 되어갑니다.

 

세상 것 다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 만이

제 소유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제가 지켰는지,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제가 얼마나 결심을 하고 이겨냈는지

그 성적 만이 제 가진 유일한 소유이길 원합니다.

 

감사하나이다.

말씀이 그저 말의 유희에 지나지 않고

말씀의 하나하나가 제 것인양

고백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

또 토요일입니다.

벌써

또 한해가 다 가고 있습니다.

벌써

한해가 한주를 남겨 놓지 않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하나도 남아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주님을 노래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살아났던 기억과 경험들이 쌓여가며

지난 한해는 또 힘듦의 연속이 맞았지만

그 전과는 다른 '소망'이 쌓여가는 한해,

주님의 말씀이 제 영혼과 삶에 위력을 발휘했던 기억을 가진 한해

그래서 말씀은 살아계심을 다시 깊이 체험했고

말씀을 통해 저와 제 가정 모두 살아나기 시작했고

말씀만이 내 소유의 전부임을 고백하기 시작하는

그러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주님.

세상적으로 보면

그리 활기차지 못했으나

저와 주님 만이 아는 그 한해는

귀한 한해였을 수도 있다고 고백드리나이다.

감사합니다.

주여.

앞으로도 더욱 더 지키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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