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은 말씀을 말씀만이(시19:49-64) 본문
(시19:49-64)
49.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주님.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님 말씀으로
전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50.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주님 말씀은
제 인생,
제 그리 매력적이지 못했던 인생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난 만이던 제 인생에
주님 말씀 만이 위안이 되었고
저를 살리셨습니다.
제 고난 중의 위로 이셨고
절 살리셨습니다.
54.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이제 주님 만이
주님의 말씀 만이
제 노래가 됩니다 .
슬프고 기쁨을 자아내려 하는 세상의 노래는
그리 큰 자극이 되지 않지만
주님의 말씀,
주님의 살아계심,
주님의 평강,
주님의 그 사랑은
제 영혼에 노래가 되어 나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앉아 드린 금요성령집회의 찬양에
저는
말씀대로 '작은소리로 읊조리고'
그 읊조리는 제 내면을 흐르는 기본 흐름은
감사였습니다.
주님의 인도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노래입니다
56.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이제는 그렇게 되어갑니다.
세상 것 다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 만이
제 소유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제가 지켰는지,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제가 얼마나 결심을 하고 이겨냈는지
그 성적 만이 제 가진 유일한 소유이길 원합니다.
감사하나이다.
말씀이 그저 말의 유희에 지나지 않고
말씀의 하나하나가 제 것인양
고백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
또 토요일입니다.
벌써
또 한해가 다 가고 있습니다.
벌써
한해가 한주를 남겨 놓지 않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하나도 남아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주님을 노래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살아났던 기억과 경험들이 쌓여가며
지난 한해는 또 힘듦의 연속이 맞았지만
그 전과는 다른 '소망'이 쌓여가는 한해,
주님의 말씀이 제 영혼과 삶에 위력을 발휘했던 기억을 가진 한해
그래서 말씀은 살아계심을 다시 깊이 체험했고
말씀을 통해 저와 제 가정 모두 살아나기 시작했고
말씀만이 내 소유의 전부임을 고백하기 시작하는
그러한 한해가 되었습니다.
주님.
세상적으로 보면
그리 활기차지 못했으나
저와 주님 만이 아는 그 한해는
귀한 한해였을 수도 있다고 고백드리나이다.
감사합니다.
주여.
앞으로도 더욱 더 지키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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