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으로만(시119:7-32) 본문
(시119:7-32)
11.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범죄.
어디까지를 죄로 두어야 하는 지 모를지 모르는 세대지만
예수님은 '내면의 죄'까지를 다루셨고
그러한 죄는 '주'께 범죄하는 죄다.
천국에 가기 위하여는 영혼까지 깨끗해야 하지 않겠는가?
눈에 보이는 죄만을 위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진 않았을 것 아니던가?
그 내면의 범죄,
주님께 짓는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온전한 속죄가 필요한 것이고
성령의 매사에 '보헤사' 역할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 아닐까?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어지는 '죄.. ' 죄.. 죄.. 들을 위해..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
나 오늘,
주님께 범죄하지 않기를 위하여
말씀 앞에 다시 선다.
말씀을 통해 운행하시는 성령의 체험을 원한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내 '마음'에 둔다.
28.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영혼이 눌린다.
죄에 대한 거부가 클수록 죄도 살아난다.
율법이 있어서 죄가 들어 왔다고 사도 바울께서 고백하셧다.
양심이 밝은 사람은 '착하다'
착한 사람들의 내면은 뒤죽 박죽이 될 가능성도 많다.
겉으로 눌려 있지만 착한 사람들이 폭팔하면 무서운 이야기다.
그들의 영혼은 눌릴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눌림은 말씀이 영혼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이야기다.
말씀, 성령으로 영혼이 세워지면 다른 이야기다.
말씀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내가 선택하고 간구하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극명히 알아야 한다.
세상을 사는 이유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정화되어 가는 과정임을
확실히 깨닫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렇지 않고는 단지 '녹을 뿐'이다.
29.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주님 말씀 안에 세워져야
주님의 법안에 거할 수 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의 행복은 말로 할 수 없다.
'은혜' 이외의 어떠한 적당한 말이 표현될까?
은혜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거짓 자체가 싫어진다.
습관적으로 그 인생을 끌고 왔던 '행실'의 잘못 굳어짐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풀어진다.
떠나가게 된다.
32.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마음을 넓혀준다.
마음이 넓어지면 세상에 여유로와진다.
그들이 그토록 추구하는 재물이나 명예나 자식들의 모든... 것들이
그를 움직일 수 없다.
비교와 질시, 원망이나 두려움, 초조나 무의미... 의 어떠한
사단적 感傷들도 더 이상 그를 자극하지 못한다.
그의 온전한 기쁨은
주님과의 바른 교제를 통한 은혜 가운데서 나온다.
그 어떠한 것도 그 기쁨을 뺏아가면
그에게는 의미가 될 없다.
때로 그는 ,나는
그 기쁨을 빼앗아가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목숨을 걸 동기가 충분히 된다.
주님.
자다가 깨었습니다.
너무 피곤했습니다.
꿈을 .. 두려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 안에 나오는 사람의 죽음...
아마도 주님의 경고..
내 마음의 눌림.. 이 아닌가 생각들었습니다.
그러나, 어찌.. 할 .. 방법을 못찾습니다.
인생의 그러한 깊은 무게를
제 마음은 아직 홀로 감당 못합니다.
주여.
저 혼자 되지 않는 이러한 잘못된 거짓행실들을 주여 녹이소서.
제 마음이 죄로 녹아 있음을 아시고
제 말씀 붙들려 노력하는 이 노력을 귀히여기시사
저의 마음을 넓히시고 도우소서.
주님의 은혜가운데 절 떠나지 않도록 붙드시고
제마음의 폭을 크게 크게 넓히시사
주님의 말씀대로만 사는 자 되게 하소서.
은혜
은혜
또 은혜로
절 붙드소서.
주여.
도우소서.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고
회개할 것 회개
시키시사
저
올바르게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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