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말씀으로 나를 두르고 살다[출39:1-21] 본문
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명령하신대로'
'정교한 옷'
'거룩한 옷'
5.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7.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1.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그 '명령하신 대로' 만들어진
'정교한 옷'이고 '거룩한 옷'인
'에봇'이...........몇차례나 나오는 지 모를 정도로 많이 나온다.
무엇인가?
에봇.
제사장 일가에 옷 가슴부분과 등 부분에 꼭 맞추어 입는 ...
무엇을 보이시려 하시는가?
마음을 꼭 다잡고
하나님 말씀으로
들어올 모든 부닥치는 삶 속에서의 오류와
성격으로 굳어버린 잘못된 생각들로 부터
강하게 굳세게 거룩하게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라 심 아니실까?
내 생각,
내 편한 성품이라 생각하고
너무 익숙한 그대로
죄가 죄인지도 모를 그 생각들.. .
막상 하나님 뜻 가운데서 바라보니
전혀.......
하나님 뜻에 맞지 않는
금송아지 적 생각들.........
그 생각들은 너무도 깊고 오래
내 내면에 자리잡고 앉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화살을 마구 쏘아
내 심장을 갈구고 있고
내 행동을 조절하고
내 심사를 뒤틀리게 하여
하나님 말씀은 신경쓰지도 못하게 하여
하루를 망치려 하고 있다 .
나를 쓰러 뜨리려 하고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명확히
밝히 보이시고 정히 보이시니
정교하고 거룩하게
마음을 다잡기 위하여
에봇으로 가슴 앞 , 등뒤를 강하게 동여매듯
말씀으로
은혜로
날 조이라심 같이 느껴진다.
이제 본질에 가까워 온다.
그 본질에 또아리 틀고 있는
깊은 왜곡들,
그 사단의 망상의 소리를
말씀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순간 저항을 못하게 하지 못하도록
에봇으로 날 감싸야 한다.
성령의 은혜로,
말씀의 살아 움직이시는 힘으로
그래야 한다.
오늘...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
주님.
죄송합니다.
정확히는 이해하지는 못했고
제가 막연히 깨달은 바
에봇,
하나님의 뜻대로 완성시킨 말씀의 흉배, 흉갑으로
날 똘똘 동여 매소서.
너무 익숙히 저를 이끌어 헤메이게 하던
그 소리들로 부터
저를 주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하지 못하게 하소서.
급히 튀어나오는 반응들을 삼가게 하소서.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달콤한 논리들....................깨소서.
칼바람 같던 겨울 라이딩시 튕겨케 나가게 하던
구스 잠바 같은 느낌의
성령의 흉배로
절 조이고 다짐케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실 바대로 살게 하소서.
오늘 .. 그리 하게 하소서.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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