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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와 말씀(딤후 3:10-17 ) 본문

신약 QT

말세와 말씀(딤후 3:10-17 )

주하인 2010. 6. 9. 13:55

 제 3 장 ( Chapter 3, 2 Timothy )

 

정말

고난이 불행 만일까

 

진짜

힘든 곳이 어둔 곳일까

 

과연

아픈 곳에 위안이 없을까

 

주님은

감동이시다

 

주님은

전능자 이시다

 

주님은

햇살같은 위안이시다

 

주님은

밝은 빛이시다

 

그분은

어디에나 계시는

여호와이시다

 

아픈 자 위로하시고

힘 없는 자 고치시고


결국
경건과 성장을 이루어내시는
그분은
 
여호와 라파
나의 구세주
하나님이시다

 

                                    들어가면서 묵상하세요 ^^*

                                  (07. 09.21  나이드신 집사님 전도사님들., 그리고 저로 형성된

                                                예전에 다니던 아주 적은 교회 성가대입니다. )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사도 바울은 어제 말세에 대하여 말씀 하셨다.

말세의 증상이야

원죄가 있는 어디 혹은 어느 시대나 안그렇겠는가마는

그 죄악성의 중대함이 극을 달릴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에 대한 대처로

사도 바울께서는 당신의 변화된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결과 물로 인한 변화된 증상을 닮아가길 권하신다.

그것이 더 명확한 지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교훈 - 나이든 믿음의 선진으로서 후대를 신경을 씀

행실 - 예수님을 욕먹이지 않기 위한 조심

의향 - 스쳐지나가는 영적 유혹으로 부터 마음을 지킴

오래참음 - 눈을 하늘에 고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끝까지 참아가는 것

사랑 - 기독교인으로 반드시 우선되어야 하는 최고의 품성

인내 - 인내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경건 - 말세를 살아가며 실족하지 않기 위한  예방적 조치.

핍박 - 마땅히 받아야 할 것들.

        오해하여 좌절하기 보다는 인내의 도구로 주님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

핍박을 받아도 '주님 생각'함으로 인내 하여

'경건'을 이루어 내는 것.

그것이 이 세상에 필요치 않을 듯한 '고난'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고

그것을 깨달아 '기쁨'으로 '경건'을 이루어냄이

우리 기독교인 들이 마땅히 취해야 할 기본이다.

그것을 주님이 말씀하신다.

사도 바울 님이 몸소 시범을 보이심으로 보이고자 하시는

너무도 뚜렷한 주님의 원리이시다.

말세 지말의 잊지 말고 지켜야할 강한 깨달음이다.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

말씀이 쓰여져 있는 말씀의 보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생명의 책.

성경을 보는 이유는

도덕적 다짐을 위함이 아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감이

감동으로 살아나와

그 감동을 에너지로 교훈, 책망, 바르게함, 의를 이루어 냄으로

주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까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이 세상에서 '성화'되어 나오기를 바라시는 

그 과정을 도우시는

성령이 꿈틀대는

살아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을 사모하는 전 세계의 나이 불문, 노소불문한 모든 성도들이

지금도 성경을 놓치 못하고 읽어대는

원인이다.

감동이 살아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처음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글이 움직이고 튀어나오는 듯한 꿈틀대는 느낌을 느끼던 것,

지금도 잊지 못한다.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 움직임에 영혼이 흔들거림을 느끼며

개업해 있던 산부인과의원 원장시절에

성경을 읽어댔다.

 

 

 바빳다.

마음은 차분했다.

특별한 은혜가 느껴짐이 없었음에도 마음이 그렇다.

주님의 철저한 은혜의 또 다른 모습이다.

그런 내가 '감동'스럽다.

난 감동 안에서 산다.

감동은 내 영혼의 거침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며

순간순간 옛 구습으로 회귀하려는 영혼의 굳어짐을 막아주신다.

오늘.

사도 바울님의 그 귀한 고백,

어찌 나에게 가져다 만일 내가 그랬을 것이란 가정을 하면

조금은 낯뜨거운 고백을 거침없이 외치신다.

' 그런 나를 닮으라.'

그것은 그 분 사도 바울이 살인자 바리새인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깔끔히 잊고

온전히 새로운 주님의 피조물로 정체가 탈바꿈 되었기에 가능하다.

그것은 그가 이루어낸 것이 아님이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어색해하고 뜨악해 함이 느껴졌을 것이다.

아니다.

그는.........

 

오늘

그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은 바램이 있지만

이전 만큼 내가 과연.....이라는

어색한 어두움으로 자책함이 나의 영혼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면

서서히 나도 주님의 감동 안에서

나의 옛 구습이 깨어져 나가며

정체성이 조금 더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스스로의 변화에 의한 스스로의 감동.

그 감동의 이유가

말씀 묵상에 있음.

말씀의 살아계심.

말씀은 성령의 운행하심,

즉 하나님의 감동이기에 가능한

심리적 치료로는 불가능한 현상의 내적 대두.

오늘

그 감동을 말씀 가운데 느끼고 간다.

 

감사하고 귀하신 주님.........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깊이 , 묵상하며

 

2. 감사하자.

 주님은 감사고 기쁨이시다.

 

3. 인내하자 .

 핍박이 있어도 말씀을 생각함으로 기뻐하는 하루되자

 

4. 늘 성령의 감동으로 둘러 쌓여 삶이 행운이다.

 난 구원받고 이렇듯 하나님의 에너지로 이끌림 받는

 행운아이다.

 그런 소수가 됨이 너무도 감사하다.

 

 

기도

 주님.

놀라우신 주님.

오늘.

바빳습니다.

수술도 기도하고 들어간대로

온유하고 온화한 가운데서 잘 끝맺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주님.

귀하신 주님.

사도 바울님의 몸소 보이신 그 모든 것을 배우길 원합니다.

이 마지막 세대에 주님의 뜻대로 따르길 소원합니다.

좀더 힘을 내

가까워지는 이 말세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도록 해주소서.

무엇을 이루기 보다

나에게 닥쳐오는 여러 환난과 고난을

주님 생각함으로 참을수 있음으로

아름다운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제게 인내와 경건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보길 원합니다.

주님.

깨닫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날로 맑아지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주님.

저 부족하지만

주의 제자 사도 바울님 같은 귀한 품성으로

자신있게 세상을 향해 소리낼수 있는

그런 자되게 하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오늘도 말씀,

그 감동의 하나님의 정서를 담은 책을 묵상하였습니다.

바삐, 정성 부족하게 드리지만

주님 더 기쁘게 받아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하신 주님.

제 자식들... 제 아내... 기억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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