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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과 말씀[행15:22-3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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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과 말씀[행15:22-35]

주하인 2018. 2. 9. 12:56



24.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아무리 옳고 합리적여 보여도

말 들은 '혼란'스럽게 하고

괴롭게 하기 쉽상이다.

가장 편한 사람은 그냥 말없이 쳐다 봐주고 들어주는 사람이다.


너무 머리 좋은 사람들은

생각이 많다.

그 생각으로 그는 혼잡해지고

그러함은 그로 하여 때로 아기 보다 못한 어리석음을 가져온다.

그런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본다.

 나이가 들면서 세상의 잡다한 경험이 많아지고

몸이 쇠약해가기 시작하면

살면서 들었던 수많은 소리들이

마치 '자기의 소리' 인양 머리 속에서 '빙빙' 돈다 .

단순하고 무식한 자들 보다 '결단'이 늦어지고

그 많은 경험과 좋은 머리는 그로 하여금 혼란과 혼돈을 유발하여

판단을 아서게 한다 .

 '말로.. '

말로는...

절대로 온전한 곳에 이를 수 없다 .

모두 불완전한 존재의 소리들이다.

그 소리들이 마치 전파처럼 세상의 온 공간을 점유하고 떠돌다가

그의 뇌리 속에 잔재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카셋트 튼 것 처럼 되풀이 되풀이 소리한다.

그게... 그것에 지면 (어쩌면 이런게 사단의 소리 아닐까?.. )

'우울'에 빠지고

심한 경우.. ㅠ.ㅠ;;


말은 많아지면 안된다.

혼란스럽고 힘들어진다.

 

 
35.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대신

'말씀'으로 날 채워야 한다.


모든 번잡한 생각들 가운데서

오직 난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 내려준

유일하신 '말씀' 만 듣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생각의 소리를 짜르려는 결단은

예수 십자가 앞에 고하고 아뢰면

성령으로 내려오신다.

말씀이신 '성경'의 말씀이

그제야 감동으로 살아서 움직이며

바글바글 , 시끌시끌.. 혼란스럽고 어지럽던 소리들이

잠잠해지고

내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화스러워 지기시작한다.

그 때..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

'말슴이 곧 하나님'이신

로고스 하나님이 되고

내 삶은 '코람데오'의 삶이 된다.


거기엔 평화와 평강이 있을 뿐이다.

정리되고 명확한.. 사리에 맞는 소리,

말씀을 매일 받아 들이고 인도 받는 삶은

사뭇 힘이 있다.

생기가 있다 .


 외래.. 아침 부터 바빳다 .

두분.. '미국교포'들이 들렀다 나갔다.

그  두분 모두 .. 내게 40대라한다.ㅎㅎ

그래서 그랬다.

"'생기'가 그리 보이게 하는 것일 게다"

예수님 믿고 마음이 정리되고 말씀을 따르겠다는 단순한 결심으로

기뻐하시는 성령의 덕이다.

그게 .. 생기로 보이는 게다.. 라 했다 .


두분 모두.. 면역력 상승에 대한 얘기를 하며

기도에 대하여 .. 영혼에 대하여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랬던 것이다.


감사하다.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매일 절절히 체험하고 사는 자이기에 그렇다.


주여.

바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빠도 .. 주시는 말씀 받아 먹고사는 자.. 이기에

나느 여호와로 일컬음을 받을 줄 알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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