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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염려마라 성령의지하라 끝까지 견뎌라[막13: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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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염려마라 성령의지하라 끝까지 견뎌라[막13:1-13]

주하인 2024. 3. 19. 07:25

(펌) 감람산에서 내려다본 마주한 황금돔 예배당

.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은혜 충만히 받고 기도하고 눈을 뜨자마자

충만한 감동으로 교회문을 나서자 마자

'눈 앞을 자극하는' 세상의 것.. 

같은 교회를 보아도 다르게 보게 하는

'제자'들의 말같은

이 영적 도전 들...ㅠ.ㅠ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유한 한 것들'

해가뜨면 마르고야말 '풀꽃'같은 존재들... 

 

그러함에도 왜그리도 인간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지금, 현재, 눈앞의 것들, 과거의 영광, 물질적이고 즉물적인 것들에

그리도 탐닉하고 고민하고 분노하고...........

이 잠시의 시간들이 

모든 영광의 끝인듯... 

그리 되풀이 되풀이 되풀이.............하는가? ㅠ.ㅠ;;

 

 

(펌)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주님 예수께서

모본을 보이신다. 

 

 감람산에 올라서도 '성전을 마주해 앉으신다'

 

성전 중심.

하나님 중심

믿음 중심이다. 

 

 그 안에서 거하는 제자들은 '다행'이고 행운이다. 

'조용히 ' 주님예수께 물었다는 표현이 

이제 그들의 영적 성장 상태를 보는 것 같아

결국 또 십자가 앞에서 , 예수님 무덤 앞에서 넘어지고야 마는 

그들의 이후를 잘알지만

그래서 인지 더더욱 '성령'의 철저한 보혜를 받지 않는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지 절감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 .그들의 발전하는 모습이 대견히 보인다. 

그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일견 투영해볼 수 있다. 

 

 이제 .. 세상보다는 

주님 앞의 시선으로 '본질'.. 을 보는 ...

그 옳은 인생 사는 방향.. 말이다. 

 

'' 잘나가고 있구나 .. 주하인아..." 하시는 것 같은...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특별히 이러한 '척박한'...

집도 없이 '감람산'상에서 지새워야 하는 삶이 

결코 편할 수없지만

그들 안에서 느껴지는

공감대 같은 것이 느껴진다. 

 

 그런즉 이제 내가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뿐이니... 

내가 세상에..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라시는 구절이

불현듯 떠오르며

저들의 청빈하지만 

오직 '성전' 중심의 삶,

성전을 통하여 세상을 투영하지

성전 외벽의 위용을 보지 않는 

그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그길은

'고난'의 길이다. 

 

이제 곧 .. 

세상은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계시록적 세상'에 달하게 될 거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하루하루 살아야 하는 거다.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하지만. ..

미리 염려하지 말라 신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인도하신다신다.

 

 나.. 

수없이 많은 간증거리들이 있다. 

 아내의 머리 수술,

나.. 의료사 ㄱ.........

운전하며 급히 내려가면서 길가에 세우고 ........&^%.....

그때 임하시며 결국 인도하여 주시던

그 강렬한 '그날의 감해지며 인도받던'... 

어찌 지낸지 모르던 둥둥 뜬 느낌의 그 시간들.. 

내내 .. 

놀라우신 하나님의 붙드심을 체험하고 고백할 수 있던 시간들.. 

지금도 그 감동이 뚜렷이 기억남은

'그날을 감해주시는 성령의 임재'라고 밖에는 

정리할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 

은혜 아니면...이 정답 아니던가?

 

 그 말씀을

그 저녁

'성전'이 내려다  보이는 그 감람산 (그러고 보니 낮은 구릉정도의 높이로 보인다.. .사진 상..그것도 정겹다.. .. 한국의 악산들만 생각했었는데 오르는데도 그리 힘들지 않을 감당할 고난의 낮은 ...^^*..)에서 하심은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조금은 남아 있는 (이들은 들어도 인식하지 못하지만 예수께서 달리실 십자가 고난의 시간까지는 아직 조금 나았고, 온 세계의 돌아가는 추이가 요한계시록적 상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지금 바야흐로 서있지 않은가?  폭풍전야의 시간처럼.. ㅜ.ㅜ;)

지금 , 나.. 우리, 좁은 길을 가려하는 자들에게 

직접하시는 말씀이 아니시던가.. ?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끝까지 견디라 하신다. 

이제.. 달콤함 만은 아니다. 

견뎌야 하는 시간이 곧 도래할 거다. 

그 시간을 바야흐로 목도에 둔 우리다. 

하지만 걱정은 마라.

오직 '하나님 만 바라보는 성전 신앙'이 되면

'성령께서 그날을 감해주실거다'

심지어는 할 말까지 인도할 거다 .

알지만.. 우리에겐 '부활'의 영생, 천국이 보장되어 있다...

힘을 내도 된다... 하시는 거 같다 .

 

주님.

저를 너무도 철저히 알고 계시는 분.

너무도 강한 '성전 외벽'의 위용에 순간 사로잡힐 개연성 많은 자... 

그러한 자가 '제자'들 처럼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좁은 길'을 들어서게 되었으니

얼마나 조심 스러우시고 안타까우셨겠나이까?

 

 제 인생 돌아보아도

주님의 살아계신 터치와 인도가 아니시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간증거리로 많이 있습니다. 

 

주여.

아내의 수술하였을 당시 몇날 몇일을 둥둥 떠다니던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제 인생의 항로에 뚜렷이 기억나는

그 지옥같던 나날 중에도 함께하시는 주님의 역사.. .

지금도 잊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함통해.. 이제 곧 눈앞에 닥칠

어쩌면 목불인견,

심하면 '예수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게 할 

지구적 대 격변,

한번도 가보지 못하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기 전인듯 느껴집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계속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목숨걸고.. 마음 다해.. 뜻과 힘을 다해.. '...

그러면서 오늘은 

더욱더 '하나님 나라'에 고정된 시선을 유지하라.

외적이고 3차원적인 즉물적 시선에서 본질을 바라봐라..

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성령을 강하게 구하라' 

모든 것을 

또 이전처럼 

그리 인도하여 줄거다. . 하시는 거 같습니다. 

 

주님.

그 밤.. 

감람산에 오르셔서 

성전을 눈에 보시면서

제자들과의 시간을 보내시는 

그 주님 앞 고정된 시선을 

강하게 느낍니다. 

 

주여.

더 기도하게 하시고 

더 믿게 하시며

그러하여 더 염려 주께 맡기게 하소서.

성령으로 그리되게 하사

감해지는 삶.. 

그 역사하셨던 그 삶이 이어지게 하소서.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고 담담히도 받아들이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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