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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지금 들어가기[막10:23-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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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지금 들어가기[막10:23-32]

주하인 2024. 3. 10. 09:00

부제)깨달아 알게되게 하시니 그게 복이다

어쩔 수 없이 농사를 시작했다 .

힘들다.

 

하지만 잔잔한 기대가 

놀랍게도 내 안에 차오른다.

이 피곤한 아침에

은혜로 가득하게 하심으로 그러하다 .

 

그것.

피곤한 나를 넘어서는 은혜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하나님 기뻐하는 자의 

일상에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 원리를 잊지 않게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이다.

 

그게 느껴짐

그것을 말씀으로 이해됨이 기쁘다

 

할렐루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말씀만 들어도 이상히도 가슴이 뛴다. 

상당히 피곤했고 메말랐었는데. .^^;

말씀을 보니 그렇다 .

 실은 그 메마름 탓에 나도 모르게 옛버릇대로 

한~참을 평상시라면 관심없을 것들에 대하여

이것 저것 뒤적이며 엎치락 뒤치락하고 나서 

겨우 의지를 발휘하여 '서재'에 들어와

눈을 감고 찬양을 튼 순간부터 마음이 '너~무 깊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

 

 나.

자주도 '은혜'라 부르며 경험 하는 놀라운 현상.

그래서 내 안의 메마름에 대치되는 이 '증상' 들^^* 을 경험하며

이렇듯 '내 상황과 상관없는' 증상들을 보이실 때가

'은혜'의 때임을 깨달아 알고

그 은혜의 증상들이 너무 좋고 기뻐

그러함이 잊어지기 않게 하기 위하여서라도 

난.. 주님 말씀 묵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애쓰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들을

'임재감'이라 표현하신 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

'천국'이 바로 이러한 느낌이 수천 수만배 증폭되고

영원히 지속되면.. 

그래서 늘 기쁘고 늘 차분하고 평안해도 

지루하거나 지칠 틈이 없음을 어느샌가 확신하게 되어간다.

 그게 ..이 땅을 살면서 '천국'을 살 수 있음이고

바로 그것이 '심령천국'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 

그러한 기쁨이 다른 그 어떤 기쁨을 넘어서 

오직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준행하고 

기도하고 결심하는 삶이 지속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살기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보자마자 

다시한번 ^^* 깨닫게 되었다 

 

 메마른 마음을 짜르르하고 나른하게 유지시키시더니

말씀 앞에서 명확히.. 깨달아짐.. 

레마로 이해되게 하시는 그러함을 경험하게 하신다. ^^^*

 

 피곤함이 사라졌다 

메마름 대신 풍요하고 풍성함이 날 사로 잡는다. 

감사하다.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이러한 모든 것

이전에는 자주.. 그러나 짧게 ..느껴지던  때는

혹시 '내 착각'이나 

강력한 '평안'에 대한 희구(아.. 난 평생 불안하게 살아왔었다 .  지금도 그런 성향이 있지만...

그 불안을 강한 손이 눌러 주는 듯한 그 평안함의 기쁨, 그 감정적 차원의 어떤 기회를 내게 허락하신 것으로 난.. 예수님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 감정적 차원에서...^^;) 에 의한

'심리기제'의 발현으로 의심했었으나 ^^;

그것과 너무 다른 '지속적'이고 

날이 갈수록 커지는 평안 (약물 , 마약 등에 의하거나, 심리적인 일시적 착각등의 세상적 유사 평안^^;;은 더더더.. 하며 커지는 허탄함이 있다.. 상대적으로 )으로 

다름이 눈치채졌고 

그러한 모든 것이 '성경'에 표현된 한곳......

우리의 궁극.. 천국, 영생.. .을 위한 과정임을 

그래서 그를 위하여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성령으로 이토록 붙들어 주시는 현상임을 깨달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매일 refresh시키시고..........

 

하여튼. 그러함을 

아직은 '성령체험' 깊이 하지 못한 '베드로님'의 입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대답의 말씀을 통하여

수천년 후의 내 가슴에도 전하고 계심이시다 .

 

 베드로를 보시되

나를 보고........^^*..

 

 "보라 

주하인아.. 

네 메마른 심령 뒤의 네 온통의 자아를 붙든 사단의 소리들을 넘어

나를 보니

내 말씀을 들으니

성령으로 터치되니

이해가 되지 않는가?"...할렐루야.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이 부분.

베드로의 그 당시 입장엣

'백배'의 약속을 하셨음이 설령.. 

스승이신 예수(이때만 해도 반신반의가 아니었던가?.. 하나님이시자 아들이라 고백했던 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대하여선 철저히 귀를 막아 버리는 인간 본연의 그 악한 자기 애의 공존을 우리는 너무도 잘알고 있지 않은가?.. 이때만 해도 하나님이시자 인간이신 주님을 반만 믿고 존경하는 스승예수로만 보엿으리라.)의 입에서 나와

백배 물질의 복을 믿고 가슴이 잠깐 뛰었을지 모르나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을 그때에 

그게 아님을 절감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약속이 하등 거짓이 아니었음을 

의구하지 않았음이 

말씀을 통해 느껴지는 도전이시다. 

 

 이 땅에 살아가는 거.

주님을 모시며 살아간다는 거

이땅의 것들을 무시하지 못하지만

이땅의 것들은 다 내려 놓아야 더 빨리 주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안다는 것.

그 안다는 것과 

실제의 차이.

 

그 차이 사이에 끼어든 '사단'의 흔듦과

내 자아의 욕심을 이유로 

내 지력의 부족으로 

그 흔듦에 나도 모르게 넘어지는 것.

그리하여 '이땅은 이땅일 뿐'.....이라는 

그 논리에 붙들려 

'하나님 나라'는 어느 새 멀리 떨어져 있는 

'신화 '속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

그러다보면 하나님 소리 조차 '유치'하게 들리는 듯한 

이 어이없는 '불신앙'..

그러나, 실제하시는 예수님.

나를 위하여 그토록 수없이 많은 인생의 부인할 수 없는 

간증거리들로도 채우셨던 하나님의 

그 절절하신 실제조차 

어느새 .. 그러했던가.. 하는 ... ㅠ.ㅠ

 

 그러함이 오늘 내 메마름 속에 어우러져있던 

사단의 영적 도전들이 아닐까?

 

  그 메마름 사이에 

하나님의 '백배'약속, 

그것도 베드로를 위시한 제자들에게.. 

그  말씀이 거짓인가?

누구도 알다시피 베드로의 비참한 (세상적 시선 ㅜ.ㅜ; ) 최후와

그 백배축복의 차이.. 

그게 차이가 맞는가?

아마도 지금 그 말씀을 듣는 베드로에겐

인간 예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으로의 두 시선이 

왔다갔다 하며 믿지만 믿지 못하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현재 상태로 인하여

세상을 살아갈 목표로서의 

백배성공자 '자신'을 기대하는 그 소망치로서

믿어졌을 것이다. 

믿지 않으면 안될.. 

그러나 믿어질 것 같기도한... . .

그러한 예언 아니실까?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선언이

거짓일까?

백배 약속은 '좋은 하늘나라'를 위한 포장... 

선을 위한 거짓 약속.. 

목적을 위하여 모든 수단은 정당화 된다는.. 

그런 차원일까?

 

 아님은 

내 메마르지만 놀라운 은혜의 느낌.. 

그 천국의 느낌에서 깨달아 질 수 있었다.

 

베드로는 죽는 순간 ..오늘 이 예언을 떠올렸을지 모른다 .

하지만... '거짓말.. 선한 거짓'.. 이라기 보다는 

그래.. 정말 이루어졌네.. 하고 고백하고 갔을 것임을 

난 확신한다. 

 

아니지만 맞는 것.. 

이 두개이지만 하나인것.. 

다른 것 같지만 맞는 것.. .

양자적 원리 ... 가 

현대 과학에서도 실제로 씌여지기 시작하는 것.. 

이 원리가 

깨달아 짐은 웬일일까?

 

나.

메마르지만 그로 인하여 은혜로왔다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그 원리가 깨달아지기 시작하는 아침이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교회갈 시간 되어 

깨달음 감사로 영광올립니다.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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