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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모두 다 경험하셨다[마2:13-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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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모두 다 경험하셨다[마2:13-23]

주하인 2023. 1. 22. 08:53

예수께서는

모든 시기의

우리네 인생의 고통을 다 겪으셨다.

몸소........ㅜ.ㅜ;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몇가지 드는 의혹이 있지 않은가?

 

첫째, 하나님이 무능력하신 분이신가?

왜?  꿈에만 나타나셔서 도망가라고 만 하셨을까?
이  세상의 권세잡은 자.. 헤롯으로 대표되는

사단의 힘에 눌려서 아예 도피해야 만 하고

꿈에 만 .. 나타나셔서 '현몽'하여 도피를 지도할 수 밖에 없던가?

 

 아님을 너무도 잘안다.

그 답은 '욥기'를 굳이 드러내지 않더라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심을 안다.

그게 , 거기까지가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간섭의 원리이고

그 원리의 이유는

우리의 '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위한 '약속'일 뿐임을 잘안다.

 

 두번째 의혹

예수님은 아기 때는 사람의 아기들 처럼

완전 무기력하셨을까?

 어느정도 성장해서야 깨닫고 능력을 발휘하셨을까?
그렇지 않고는 왜 부모들이 '사뭇' 두려워하고 도망만 다니게 하셨을까?

 그렇지 않음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온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셨으며

그 만드신 우주의 상상을 불허하는 크기와 무한함을 통해서

그 분의 능력은 쉬이 짐작할 수 있으며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수준까지 내려 오신 게

육신을 입으신 '예수'이시고

그 하나님께서 어릴 적 발휘한 '성전'에서 대학자들과 토론 ... 등의 정경(正經)을 통해서 뿐 아니라 

몇 외경에서 어릴 적 보였던 놀라운 기적의 능력.......들을 굳이 끌어 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복음'.. 지금 살아 있는 우리의 이유.. 믿음을 통해서라도

그것이 그냥 하나님의 뜻이심

위의 첫번째 의문에 대한 답을 통해서라도

그냥.. 그게 하나님의 뜻이심을 알수 있다. 

우리의 이해의 범주에 온다면 그게 '하나님'이시겠는가?피조물의 다른 변형, 사단이거나 유치한 전설이지... 

 그리고 또하나

요새 떠들석한 '양자'의 개념 중 하나는

'이해하고 풀어낼 수 없지만 반드시 현상으로 존재하는 것'이란다. 

겨우 하나님의 원리 중 한 부분 중 부분일 

이 '미시세계의 실제'가 과학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하나님... 반드시 존재하고 계실 분을 

우리네 이 미세하기가 먼지보다 못한 자들이 

예수님의 그 어릴 적 무기력한 듯함을 이해하려 하는가?

그냥...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그런 것 뿐이시다. 

 

3 번째..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하여 애꿎은 아기들이 피해를 보았다?...다. 

최소한 오시지 않았거나( 그렇다면 인류 모두 영원한 파멸일 것을... )

오셔서 최소한 주님의 능력으로 가련한 아기들의 목숨을 보존(하나님의 원리를 어찌... 짐작?.. )하는

최소한의 보호장치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겨우 이땅이 아니고 

'영생'이고 '다른 차원'이시며 '온 우주'를 넘어서는 시선이 아니실까?
 아.. 이 땅을 무시하고 

이땅은 아무것도 아니니

다 포기하고 천국만 바라보고 살아가라는 

그곳만이 중요하니 이땅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시선의 '2원론'적 차원이 아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 땅의 어린 영혼들의 그러함은 잠시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크고 더 좋고 더 귀한 다른 '선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임을 

믿음으로 이해해보게 된다는 이야기다. 

 어찌.. 개미가 사람의 뜻을 알까?
어찌 바람 불면 흩어져갈 먼지보다 적은 존재들이 

우주의 원리를 이해할까?

.........

그외에도 몇가지 의문이 들지만.. 

슬그머니 깨달아지는 

정말 귀한 원리가 있다. 

 

 

 나.. 

정말 온통 위의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들로 뭉쳐져 세상을 바라보며

주변의 믿는 자들을 '미련한 서양귀신의 엉터리 논리'에 놀아나며

'두손들고 소리소리 질러가며 온통 십일조라고 가산탕진 해버리는' ^^;; 

미련한 자의 논리라고 생각하며 

아주 어릴적 부터 (아.. 동네 ..인격이 잘 안되는 많은 기독교인들의 영향도 있다. ..능력 나보다 많이 떨어지면서도 몰려다니는 기독교 동네 친구들도... ^^;..)  그리 단정해버리고

아주 오랫동안 기독교라면 치를 떨곤했었다 .

 

 그러던 자가  37살 12월27일 극적으로 예수님 영접하고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던 것은 

이 17년의 블로그에 다 씌여 있지만.. ㅎ

 

그런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모두 다 아시고 모두 그렇게 하셨다면

오늘 말씀에서 '부정적 반대의 의혹 '보다는

'진리'... 진실...

우리네 인생들에게 왜 이런 어려움을 허락하시면서까지 

반드시 이루고자 하시는 '선한 원리'는 무엇일까?

'레마'

 

 일단... 

말씀을 묵상하며 드는 것은

'예수께서도 모든 것을 다 경험'하셨단 이야기시다. 

하나님이시며

당신의 뜻, '계약', 약속.. 을 위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인생의 모든 부조리 한 것들...을 몸소 다 체험하신 것 말이시다. 

 

 그것.. 

그것이 '복음'아닌가?

 

그 복음의 한 귀중한 면에 

'믿기만 하면 천국을... '이란 너무나 귀한 원리의 밝은 면을 뺀 

나머지 남은 

우리네 작은 반경의 인생을 사는 자들의 

인생의 정말 버거움에 대하여 

자칫 잊혀지고 말 완전한 '복음' 중 하나.. 말이다. 

 

그것.. .

예수 께서도 

인생의 모든 무기력을 다 체휼하신 것이다. 

당연하지만 '십자가'로 모든 것 가져가신 것 ... 

그 나머지 

우리네 인생들이 예수님을 깊이 믿으면서도

인생의 이 버거움.. 

도저히 깨달아 토해내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가슴앓이 하다가 가는 그 부분.. 

'상처'.. '갈등'.... 까지도 말이다. 

 

 예수님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이 광묘막측한 크기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 

이 작디 작은 지구

그 안의 더 작은 존재인 인간의 육신을 입고 들어오신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능력이지시지만

그 안에 갇혀 '유한한' 삶을 살아내신 것도 그렇다 

상상이 가지 않는다. 

마치 코끼리가 뱀속에 들어가 있는 '어린왕자'의 그림보다 더 답답한... 

그런데. .

그 능력의 주님께서 

'여성의 산도産道',

그것도 남자를 전혀 알지 못하는 처녀의 그 좁은 통로를 

열 몇시간의 수축을 경험하고 

나와서도 어린 아기 , 몸을 움직이시도 못하는 불편함을 경험하는 몇년

또 거기에 '윗 성경구절' 내내 쫓기는 것을 모두 두고 보며

아이처럼 살아가야 한다는 고통을 묵상하게 하신다 .

 

 그런데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능력을 다 가지시고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유로 

저 족쇄차인 시간들을 살아내신것.. 

그것이야 말로 

십자가 고난의 또 다른 모습 아니실까?

 

 거기에 자신의 이유로

이스라엘 모든 남자 아기가 죽을 때

어떤 마음이셨을까?
 그냥.. 하나님의 뜻이시니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싸이코 패스의 마음은 정확히 아니실 것임은

우리가 믿는 모든 기본을 무너뜨리는 전제라는 것........

그렇다면 예수님은 사랑이 아니실 것임을 말하는 것이기에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다. 

 

 당연히도 

그 모든 것........아픔으로 ........사랑으로 ........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을 지 모른다. 

그리고 또한 우리의 인간들의 헤아림을 넘어서는

훨씬 크고 넓은 차원의 '다행함'이 

그들 아가들에게 기다리고 있을 것임을 알고 계셨을 것이며

그러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통해

온 인류의 자금과 

아직 '예수 재림'과 '천년왕국''까지 의 시간동안 남은 시간동안을

번연히 이어져오게 하시는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각설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다 옳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땅은 '영적 전쟁'터이다. 

하나님의 원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서 육신을 입고 아기시간을 보내셨다 .

 

그러함은 어쩌면

우리네 인생들의 '상처'와 아픔..........모든 것을 

다 헤아리고 체율하시고 떠 안고 가시려 하심이 아니실까?

 

아.. 

이게 깨달아짐이 감사하다. 

주님은 인생들의 무기력함을 다 체험하신 것이시다. 

내 아픔을 다 아시고 

내 아픔의 본질을 다 알고 계신 것이시다.

그게........이 아침 

새삼 깨달아지니 감사하다. 

 

 

주여.

제 깨달음을 

세상에 알려 펼치고 싶은 마음에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미시세계의 원리인

'양자역학'까지 이제 알게 허락하심을 통하여

영적 세상이 이미 불가지의 영역을 넘어 

손에 만져질 듯한 세상으로 오게 허락하심은

'때가 급하신'이유인 듯싶으십니다. 

 

거기에.. .

이제 동일한 구절들이지만

새삼 '모든 내 어릴 적 아픔과 상처'.. 

아직도 번연히 남아 일상에서 날 터치하는 이 지긋지긋한 그러함들 마져

하나님이 다 아시고 계심을 드러내 보이신 것이

새삼 알게 하시는 게 

시간이 급한 듯하십나다

더 발전하고 더 빨리 성화되어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머지 세상의 삶에 힘이 되길 바라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사랑합니다. 

내 모든 것을 정말 '속속들이' 다 아시고 

심지어는 다 체험하셨다니 힘이 됩니다. 

믿어집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더 힘써 나갈 것을 기도드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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