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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취해야할 태도[요13:1-1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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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취해야할 태도[요13:1-17]

주하인 2022. 2. 15. 10:28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나는 

주님 안에 있는 자가 맞되

아직은 (아.. 아직은 이다.  내 바라기는 육신의 장막을 벗고 주 곁에 가기를 원하지만..아직은 이다 )  

이 땅에 거하고 있다 .

 

 나는 

'자기 사람' 

'예수님의 사람'으로 

끝까지 사랑 받을 자로서 거하기 위하여

오늘도 몸부림치는 사람이다. 

이  세상의 유혹과 거친 도전에 저항하며

주님의 사람으로서 

끝까지 사랑 받을 자, 받는 자의 개념을 유지하기 위하여

오늘도 몸부림 치고 있는... ^^*

그래서 결국 끝까지 사랑받을 자로서의 

담담하고 든든하고 귀한 내면을 유지하게 되며 사는 자가

내가 되리라.

 


14.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그러니

주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이 있으시다. 

"옳게 살아라"

" 너 주하인은 예수이신 내가 

주와 선생이 '되었으면서도'

너희의 발을 씻긴 것을 

모델로 , 본으로 삼아서라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겸손의 흐름을 

네 삶속에서 만들어 가라.

겸손이 창피하거나 힘든 것이 아니다 .

비록 네 발 딛고 사는 그 땅의 흐름이

나이든 자, 높은 자리에 있는 자, 그만큼이면 된다고 인정받는 자들이

발을 씻는 것 같이 낮아짐이 평범하지 않은  일이지만

새로운 명령이지 않는가?

 넌 다르지 않는가?
예수인 내 모범으로 더 낮추라. 

그게 옳은 흐름이 되게 하라............" 라심 같이 느껴진다. 

감사하다. 

 

 

 주님.

전 세상에 남아 

오늘까지 질질 발을 끌며 살아도 세상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자입니다. 

그러나, 제게 주님의 편으로 삼아 주셨사온즉

끝까지 세상에 남아 주님의 편으로 사는 자의 로 

옳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 살아갈 수 있길 원합니다. 

 

아.. 

주여.

이 미련하고 지력 부족하며 자꾸만 잊는 

강퍅했던 대명사의 습관이 남아 있는 자이기에

다시한번 주님의 말씀을 들어

제 삶의 기조를 틀기 원합니다. 

주님이 선생으로서 주로서도 발을 씻기신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그것을 닮으라고 말씀하신 것을 

다시금 제 영혼의 한 부분에 새겨 넣으려 합니다. 

주여.

말씀하시었으니

그대로 되길 기대합니다. 

그리 살 길 결심합니다. 

그리 살 수 있도록 

제 안의 부딪낌을 녹여 버리소서.

성령으로 그리 도우소서.

저항을 없이 하시고 

미련한 망각을 깨소서.

매일의 삶속에서 

주님이 낮추신 것처럼 낮추고 받아 들이고 기뻐함이

제가 마땅히 해야할 

이 땅의 주님 사람으로서의 취할 마땅한 태도임을 알게 하소서.

잊지 않게 하소서.

매사에 그리되게 하소서.

우리 주님, 

거룩하고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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