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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로서 피해야할 이 모든 오만함[렘43: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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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로서 피해야할 이 모든 오만함[렘43:1-13]

주하인 2024. 8. 2. 06:47

부제)아무리 화려해도 이 땅의 끝은 파멸이다

(펌)

누구라 예를 들으려 할까

너무도 많은 세상 화려함의 끝이

파멸일 것을...

 

주님 앞

주님 안

주님 말씀대로가 아닌

그 모든 것의 끝은

그렇다...

 

지금

허락되어진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인내

주님의 긍휼 덕으로

그나마 남아 있게 된 결과임을

내 어찌 잊을까

내 어찌 잊을 수 있을 까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ㅠ.ㅠ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호사야...'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인물이 계속 3번 되풀이 나오며 호사야 아들이름은 안나온다.   그리고 처음에는 호사야 아들이 먼저 나왔음은 직분이 높은 자였으나 더 적극적인 죄.. 에서 가레아 아들이 앞선다는 것 아닌가?    적극적 불순종...   과연,무엇을 의미하는가?) '과 

'모든(모든...이 이 후에도 계속 나온다) 오만한 자(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을 오만하다고 하시었으며 모든 오만한 자 중에서 가장 오만한 자.. 모든 오만한 자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임을 강하게 '모든 오만한 자'라 하신다)'와

'모든 군지휘관'

'모든 백성'

'모든 사람'.. 이

순종하지 않으셨다고 개탄하신다. 

그 개탄을 한마디로 '오만'하다고 하시고...ㅠ.ㅠ;

 

 주석설교 말씀에서 

'입'을 닫고 애굽으로 좇은 백성들을 

말은 하지 않았지만 가레아 ..들을 동조한 적극적 불순종이라 표현했다. 

누군가 대신 자신의 말을 해주길 기다린 것........ㅠ.ㅠ

 

 남은 자.

유다의 남은 자........

그 내면의 아픔을 이유로 

주께서는 '도피성'의 개념으로 '이스라엘에 남은 자'를 품어 주시고

다시 살 길을 열어주시려 했으나

이들은 적극적으로 불순종하는 모습을 모인다 .

 

철저히 자신들 내면의 불안함을 좇는 거다. 

그 불안함과 두려움을 피하기 위하여

세상의 강함을 쫓는 거다. 

 

10 그리고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의 왕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들 위에 놓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당연히도 주께서 모르실 건가?

보라.

'바벨론왕'을 '내 종'이라 하시는 거...

 

그런데 왜 이 능력의 하나님께서

이 수모 ㅜ.ㅜ;를 당하시면서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은

계속 달래고 어루고.........하시면서

이 수모를 감내 해셔야만 하시는가?

 

 이 오만한 자들,

이 모든 백성들로 부터 겪는

이 극도의 배반감을

왜 인내하고 계시어야 만 하던가...

 

 자유의지.

오직 사랑하심

오직 약속의 말씀을 지키시고자 하시는

끝까지의 인내..

그것을 위하여 말씀 한마디로 바꿀 수 있으신

능력의 하나님이

끝까지 참아내며 지켜보심이 아니시던가?

 

 오늘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무엇을 내게 가르치시려는가?

 

 여러 복합적 이유로

하나님의 '인내'와 참아내심으로

여기까지 살게 하신

이 '도피성' 인생..

예수 그리스도 보혈을 이유로

주께서 내 모든 더러운 죄를 눈감아 주시고

없이 하셔서

끝까지 기대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긍휼과 사랑을 불문하고

난.. 어쩌면 또

내 눈에 편한대로

내 마음에 흡족한대로

세상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배반하는

'오만'에 있지는 않은가..

다시한번 돌아보라는 말씀 같으시다.

최소한 '가레아 아들'.. '모든 백성'.. '모든 군지휘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며

마치 '방사능 방출 이 여전한데'

'반도체 소재 제재가 몇년 안되었고

독도를 이유로

7광구를 이유로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ㅇㅂ'의

악한행동은 그대로인데

그처럼 부르르하여 국민적 저항운동을 했던

바로 얼마전의 일을

다 까맣게

적극적으로 망각에 몰아넣고

'역대급엔저'에

공공연한 비밀로 붙혀

의식 깊은 곳에 몰아 넣고

일본여행 광풍.. 이 일어나는

이 정말로 가벼운 심사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 넣고 파멸로 몰아 넣을 지 모르는

정말 중요한 일에

'모든 사람'이 한마음으로 '적극적 망각'에 들어간듯 행동하는 것을

지금 보는 거와 

하등 다르지 않다. 

 

 이 .. 모든 백성.. 

이 모든 지휘관

이 모든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서 배반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최소한 '나.. 주하인'에게는 

이러한 일들,

이 '모든 오만함'

이 '모든 주님 앞에서의 악행'을 

눈뜨고 깨어서 바라보라는 이야기시다 .

 

비록...세상의 힘이 너무도 커서

어쩔 수 없이 '예레미야'님은 끌려가고

세상의 풍조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육신'을 입은 자이지만

또 그 자리에서 

주님의 말씀을 드러내어 외치란 말이다. 

"세상아.. 정신차리라

주님이 곧 오신다. 

돌이키라"...고.. 

 

 

주님.

말씀이 어려웠습니다. 

너무도 추악한 모습들이 

'모든 '자들.. 

그 중에서도 '가레아의 아들'을 필두로 한 

모든 지휘관을 중심으로 

모든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그 인내와 사랑을 또한번 

적극적으로 배신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아.. 

그나마 하나님의 명령이신 '바벨론의 포로' 행렬에서

예외적으로 ,

도피성 같은 남아 있음을 허락받았음에도 

잠시도 견디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로 저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레미야님의 말을 

거짓이라 치부하고 

나름의 하나님의 소리들,

자신의 편한대로의 '하나님'.. 우상의 소리대로

적극적 애굽행.. 

이 세상의 포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주여.

무서운 일입니다. 

 

어찌합니까?
인간의 한계를 보는 듯합니다. 

 

주여.. 

아시오매 '의료선교사'로 나갔던,

어찌 된일인지 이 불신자의 병원에서 같이 근무하게 된 

ㅇㅎㅈ 과장이 심히 큰 교통사고로 수술후 누워 있습니다. 

 

 다행이도 수술은 잘 끝났지만

남아 있는 회복의 문제에 약간은 걸림돌이 있습니다 .

믿는 자로서.. 

그것도 깊이 주님 말씀대로 순종해 나갔던.. 자로서

현재의 

육신의 삶의 

불행을 보며

오늘 '적극적으로 배반'하는

주님의 '오만하시다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저 불순종의 모습이 

이 '육신을 입고 남아 있는 자'들의 

어쩔 수 없는 강한 '제한점'.. 

그 한계를 보는 듯하여... 

비록.. 저들의 죄가 정말 크고 미련하지만... 

인간의 한계를 마주하여

자신이 편한대로 왜곡되어지는 그 한계르 보는 듯하여

마구.. 저들의 미련함을 

마냥 질타만을 할 수는 없음을 고백합니다 .

 

주여.

저..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이땅에 남은 '남은 자' 같은 자 입니다. 

부디.. 

제 육신의 강한 한계... 

제 마음의 오래된 아픔 등으로 인한 흔적으로 

'저항'하고

적극적으로 망각하고

적극적 '오만'함이 되지 않도록 

부디 붙드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말씀하시는 대로 듣는 자 되게 하소서.

 

아울러.. 육신의 한계에 마주하고 있는 이 ㅎㅈ님... 

주여.. 

그게 오만함을 발휘되는 한계가 되지 못하도록

더 적극적인 치료의 손길과 

위로를 베풀어 주소서.

 절망이 아니라

그 한계의 상황에서도 손내밀어 막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더 깊이 감사하게 하소서.

더 깊이 회개하게 하소서.

주여.. 

깊은 주님의 사랑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도록

그 분.. 

저희 모두 , 좁은 길을

이 육신을 입고 

이 상처받은 세상을 살아가는 

남은 자들을 붙들어 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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